Healine [헬린이] [816987]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4-06 14:40:38
조회수 29,637

2017, 2016학년도(첫 공개) 입결 정리 #TWCG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29164978

요즘 너무 어그로만 끌었죠? 간혹 보이는 뻘글들에 당황하신 분들이 적잖이 계셨을텐데, 그래서 오랜만에 자료글로 돌아왔습니다


당시 영어가 상대평가 영역이었고, 수험생 수도 지금과는 달라 당장의 입시와 직접적인 비교는 쉽지 않을겁니다만, 단순히 참고 용도로는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2017학년도 인문계 입시결과입니다

2017학년도 자연계 입시결과입니다


첫 공개되는 2016학년도 인문계, 자연계 입시결과입니다


지금과 다른 점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첨부하자면, 당시에는 영어가 상대평가로 지금처럼 대학마다 반영비가 완전히 따로 놀지 않았었고, 이에 따라 대학별 유불리 때문에 각 대학별 누백을 중심으로 커트라인이 상승하는 효과도 덜했던 시기입니다


서울대 인문계는 17 이전까지는 한국사 필수로 인해 지금보다 커트라인이 널널했었고,

투과목 응시인원이 많았으며 의치한수 쏠림 현상이 지금보다 덜했기에 서울대 자연계는 현재보단 커트라인이 빡빡한 편이었습니다


또 의치한수 쏠림 현상이 지금보다 덜해 지금과는 달리 한의대는 물론 다수의 치대도 서울대보다 누백 상으로 낮았으며, 수의대는 아예 연고대보다 입학이 대체로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또, 16년도부터 서강대 자연계가 반영비를 통한 누적백분위 시프트를 극대화시키면서 이과 서강대 입시가 매우 빡세졌습니다

반면, 한양대 공대가 이때만 해도 지금보다는 다소 높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미래자동차공학과의 괴랄한 커트라인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중앙대가 문이과 모두 입시에서 상당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인문계 경외시 라인에서 여러 요인으로 인한 외대의 입결 부진은 이때 이미 시작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자연계는 이때만 해도 동국대 자연계는 현재보다 성적이 꽤나 낮았고, 홍대가 건축학과와 일부 과목 미반영인 자전을 중심으로, 인하대가 메이저 공대를 중심으로 현재보다 선방하고 있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https://orbi.kr/00027724375/2018

♤2018학년도 입결표는 이미 글이 있으니 링크를 따로 걸어드리겠습니다


며칠 뒤에 2019학년도 입시결과를 보기 쉽게 재 업로드 하고,

얼마 후에는 시립 경희 공대 아랫라인 1차 추정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