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후천적으로 비문학 1등급 나오시는분들 질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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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언어 어렷을때 독서량 ,글짓기, 논술 이런거 많이하면 잘하긴 하잔아요 이건 동감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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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다보면 이해와 소통의 조화를하게되던데
정답ㅋㅋ많이보는게..끝..
지금은 막막하시지만 시간이 답인것 같아요.. 언어같은 경우는..
왜 틀렸는가 를 많이 고민해보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비문학 같은경우는 지문이랑 대응해서 푸는게 능숙해지시면
실력 향상을 맛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기술, 과학쪽 보다는
언어쪽이 더 어려운데 그냥 지문이 이해가 안되면 억지로 대응을
시켜요.. 그리고 지문이 어렵다 싶으면 문제부터 보고 요구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읽는 것도 도움이 되요..
저는 어렵지 않은 지문도 문제의 유형을 먼저 봐요. 인강에서 문제의 유
형을 딱딱 이름 붙여서 이거는 내용일치 문제 이거는 전개방식 문제..
이렇게 정해주는거 외울 필요 없이 이 문제가 요구하는게 어떤 정보
구나 정도만 체크해두고 풀면 불필요한 정보들은 걸러내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보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어요!
일치문제는 키워드만 체크해서 지문 읽다가
키워드 찾으면 문제 선택지 확인하고 이러면 일치문제는 실수라던가
대응시키는 과정에서 제 주관적 지식의 간섭도 막을 수 있고, 같은 지문
여러번 읽을 필요도 없어서 좋아요...!
저는 고1때 80점대 3등급 맞아서 입학했구요..ㅜㅜ
서서히 2등급으로 오르다가 고2 때 1등급 끗발..
고3때 1등급 안정권으로 올렸어요...!
저두 고1때 언어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언어는 정말 양보다는 질인것 같아요.. 정말 집중해서 문제 풀고
틀린문제나 확실하지 않은 문제는 다음에 이런 문제가 나왔을때
어떻게 하면 안 틀릴까? 이 문제는 왜 틀린거지? 지문의 어느 부분
을 내가 놓친걸까? 등의 고민을 하면서 제 나름의 노하우도 생기고
실력도 늘은 것 같아요..
그 심정.. 저도 이해합니다!
옛날에 오르지 않는 언어로 좌절했던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아
장문으로 댓글 남깁니다..
힘내세요!! 아자아자~~
감기 약 먹고 쓰는거라 헤롱헤롱~해서 두서가 많이 없어도
양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