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후천적으로 비문학 1등급 나오시는분들 질문좀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2961002
솔직히 언어 어렷을때 독서량 ,글짓기, 논술 이런거 많이하면 잘하긴 하잔아요 이건 동감하시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번 수능 찍맞 빼고 4컷 나왔는데 감당 가능할까요.. 시발점이 노베가 듣기에는 좀...
-
공대 목표인 군수생인데 사탐런이 맞을까요 (연고)서성한 취업형 계약학과(공대)...
-
무직전생 스포) 4
주인공 죽음
-
오늘같이 눈내리고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날 내 자취방에 동성친구를 초대해 거대한...
-
.ㅡ. 0
밥먹고 운동갔다가 샤워하고나서 겨울용 미디움 템포 재즈 틀어두고 책좀...
-
탈퇴하면 1년 가입 불가라니
-
그젠가 무신사에서 59000에 팔길래 샀는데 아직 발송 안된듯 신고 무산소 유산소 둘다 ㄱㄴ?
-
주인공 죽음
-
모여라
-
호캉스 가고싶다 0
얼마죠
-
노래듣기가 인생의 낙이라.
-
이건 부탁이 아니다.
-
ㅇㅈ이 뭐죠 2
얼공 30초 하고 지우는건가
-
어디 가야하냐? 서강대 좋긴한데 의대도 없고, 규모도 작고 세계대학평가는 왜 이...
-
여러분 저점매수 하세요~ (해주세요ㅜㅜ) 화성행 출발합니다
-
국어 2
석민쌤 현강 듣기로했는데 현강병행으로 기출 따로 더 해야할 것 같아서요 이감,검더텅...
-
괜히 수능끝나고 따라고 하는 게 아닌듯 지금 안 따면 딸 타이밍진짜 없다…
-
춥뇨.. 12
집밖은 위험함뇨
-
야한 거 봐야지 16
으흐흐흐
-
진격거 스포 3
에렌. 꿀꺽. 당함.
-
고딩때 아침자습시간에 잠들어서 점심시간 10분 전에 깨본적 있는데
-
동국대 가고싶다 0
수능 성적으로 택도 없음
-
친한 동생이 이번에 수능봤는데 대충 저 두군데 고민할 성적이네요 님들이라면 어디...
-
아직 해보진않았는데 막 광고나올때보면 손바닥만한 근데 옷다벗은 야한 여자인형나오고...
-
대학이 중요할까요
-
와 진짜 씨발게임존나
-
정시파이터 오르비언님들 11
님들은 수업때 쌩까고 자거나 공부하셨죠? 간이 작아서 본 받고싶습니다.
-
지쳐요
-
저번에 치과 가서 검사만받고오는데 치위생사가 막말했다고 했는데, 이번엔 치료받으러...
-
건동홍 문과 0
ㅇㅇ
-
합집합 뽑는다고 보면 되는거죠? 그럼 교집합에 드는사람이 빠진다고 가정하면 1차에는...
-
낭만적이고 좋네요 저희 반에서는 창문 열면 풍경 예쁜데 눈까지 잔뜩 내리니까 기분이...
-
오르비언 얘기임
-
닉변완 12
-
우울쓰 7
우울해지지말고 우웅
-
1컷이 올라가도 3컷은 안올라갔으면 제발요
-
이라고 생각하는게 웃기긴함 걍 거기서거기니까 집가까운데가쇼
-
혹시 25수능 난이도가 어떠하였나요 1컷47이던데 쉬운축이였나요 ?? 감히 여쭈어봅디다
-
경험상 현실적으로
-
네.
-
올해 수험생들에게는 당연히 호재고요!! 내년 것도 크게 건들긴 어렵습니다. 문제는...
-
황소다닐 때 벌점 120점받고 2차경고까지 받아봄뇨 2
그렇게다니다가 중학교 입테 떨어져서 다른 학원으로 옮김뇨 ㅠ
-
어떤 과는 확률은 높은데 추합권임 어떤 과는 확률은 낮은데 최초합권임 둘 다 표본...
-
오히려 전교권에 싸가지 좆박은애들이 너무많음
-
그냥 연기 같음 6
저 사람도 즐기는데?? 재미업뗘 재미업뗘...
-
KFC 왜케 좋아하지 나
-
주워온 대치동 짤 11
난 라미샤프 받으러 친구따라 간 기억이..
그냥 하다보면 이해와 소통의 조화를하게되던데
정답ㅋㅋ많이보는게..끝..
지금은 막막하시지만 시간이 답인것 같아요.. 언어같은 경우는..
왜 틀렸는가 를 많이 고민해보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비문학 같은경우는 지문이랑 대응해서 푸는게 능숙해지시면
실력 향상을 맛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기술, 과학쪽 보다는
언어쪽이 더 어려운데 그냥 지문이 이해가 안되면 억지로 대응을
시켜요.. 그리고 지문이 어렵다 싶으면 문제부터 보고 요구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읽는 것도 도움이 되요..
저는 어렵지 않은 지문도 문제의 유형을 먼저 봐요. 인강에서 문제의 유
형을 딱딱 이름 붙여서 이거는 내용일치 문제 이거는 전개방식 문제..
이렇게 정해주는거 외울 필요 없이 이 문제가 요구하는게 어떤 정보
구나 정도만 체크해두고 풀면 불필요한 정보들은 걸러내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보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어요!
일치문제는 키워드만 체크해서 지문 읽다가
키워드 찾으면 문제 선택지 확인하고 이러면 일치문제는 실수라던가
대응시키는 과정에서 제 주관적 지식의 간섭도 막을 수 있고, 같은 지문
여러번 읽을 필요도 없어서 좋아요...!
저는 고1때 80점대 3등급 맞아서 입학했구요..ㅜㅜ
서서히 2등급으로 오르다가 고2 때 1등급 끗발..
고3때 1등급 안정권으로 올렸어요...!
저두 고1때 언어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언어는 정말 양보다는 질인것 같아요.. 정말 집중해서 문제 풀고
틀린문제나 확실하지 않은 문제는 다음에 이런 문제가 나왔을때
어떻게 하면 안 틀릴까? 이 문제는 왜 틀린거지? 지문의 어느 부분
을 내가 놓친걸까? 등의 고민을 하면서 제 나름의 노하우도 생기고
실력도 늘은 것 같아요..
그 심정.. 저도 이해합니다!
옛날에 오르지 않는 언어로 좌절했던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아
장문으로 댓글 남깁니다..
힘내세요!! 아자아자~~
감기 약 먹고 쓰는거라 헤롱헤롱~해서 두서가 많이 없어도
양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