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멘붕하는 반수생좀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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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작년에 6,9평 490점때 후반 맞다가 수능 때 완전히 망하고 여기 오르비에는 링크도 없는 대학에
그것도 추합으로 겨우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그냥 다닐까하는 생각에 한학기를 그냥 맹탕맹탕 다니다가 기말 끝나고 못내 아쉬워서
반수한번 해볼까 하는데요...
벌써 한 달 정도 하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죽을 맛입니다...'
하루 종일 공부가 안되도 또 실제로 안하기조 하고 하더라도 멍하니 앉아있는 시간이 많습니다..언어나 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지문도 제대로 안 읽히고 그래서 맞출 문제도 다 못맞춥니다..
수리는 그놈의 계산 실수가 도져서 풀이는 맞는데 계산을 못해서 틀리고,,,,
2013 6평 풀어보니까 전부다 1등급 커트에 걸리고.... 7월달은 다 2~3등급 떳고요...
3주 전인가 경찰대 기출도 순서대로 풀어봤는데 그래도 240점대는 어찌어찌 나와준 걸 보니
기초가 부족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잠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학교 생활하는 동안 거의 8~10시간은 잔거 같고 심지어 대학 중간 기말
전날에도 평소대로 자다보니까 그게 습관이 된건지...
뭔가 두서없어 보이고 잘난척하는 게 아닐까하는 노파심도 들지만 무튼 멘붕하는 사람좀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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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독서실 0
문자나 통보도 없이 문 잠가버려서 멘탈나감... 뭐하지.. 집에잇는 논술기출이나...
정신이 흐트러진 것 같네요
그 학교 계속 다니실 생각 없으면 정신 바짝 차리세요
가뜩이나 반수면 시간도 적은데 오르비 할 시간에 공부나 좀 더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