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도 5
준비해야 하는거 있나요?
-
올해도 수학 기조 따라간다면 9평 15처럼 만드다가 만 문제 말고 수능 15에...
-
괜히 수시납치 고민하고 있네
-
돡붕이의 24시즌 결산 정규시즌 74승 2무 68패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한...
-
ㅤ
-
헉.. 0
댓글이 안 달린다.. 슬프다..
-
작년에 이 성적 받고 연고대가 안된다는 것에 절망했었는데 결과적으로 나를 경한,...
-
사설에 22 수열 잘 안나와서 약간 불만
-
0.7을 써도 해결 안됨 그래서 원래는 펜텔샤프 커스터마이징해서 썼는데 델가드...
-
헷갈린다고 ×발 내지말라고!!!!
-
샤프심을 다 썼구나 당분간 0.3을 써야겠어요
-
3수 2
솔직히 말해서 과탐 선택한 거 아쉬움 때문에 재수 성공 여부 상관없이 사탐으로...
-
아이그냥
-
대체 이과목 고정50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화학은 중화반응 킬러 빼고 다른 킬러...
-
물1생1이 더 어려운데....
-
고2 지방 여고인데여.. 내신이 1학년때도 4.3 정도였다가 2학년 올라가서 정확히...
-
나를 생각한걸까 라는 생각이 잠깐 스쳤다
-
생명황님들ㅠㅠ 0
생명 점수가 너무 안 느는데 어떻개 해야 할까요? 실모 양치기하려고 했는데 느는 것...
-
선택제 수능수학 이래 최고난이도 22번은? (교육청 포함) 0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여섯개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은데
-
현역수학실모 25
현재 1컷정도 나오는실력인데요 수학실모 추천해주셨으면좋겟습니다 킬캠시즌1 서킷시즌1...
-
For the Kill-X
-
님들은 어떤 반응임?
-
두고봐 오르비 내가 따라잡을 테니까
-
9모80으로 3인게 수능때 92받고싶어서 그런데 1일1실모를 해야하나요 아니면n제를 많이 풀까요??
-
영어 60초~70초 찍기운에 따라 다른데 이기간에 영어고자가 들을만한 인강없나요 ㅠ 메가밖에없어요
-
과외생 슬슬 1컷넘기길래 과탐비중 줄일겸 서바 받을겸 현장가서 치고오라고...
-
V-T 그래프 주어졌을때 한번 순환하는 동안 한 일 물어보는 보기(221117...
-
왤케 많이보이지 요새
-
야구 응원가가 뇌 속을 흐트리고 있어
-
시간이 너무 부족함니도...
-
슬프다
-
하와와 2
하와와 저는 사실 여고생이었던 거시와요 올해 현역이니까 재수해도 괜찮겠죠?
-
12시되면 신호등 다 나가서 내 맘대로 건널수잇음
-
미적 확통 2
고2 정시파이터입니다 고2 9월 모고 국어 낮은2 수학 낮은2 영어 3 이고...
-
지금 고2인데 할게 은근 많아서 선택과목은 뉴런까지 못돌릴거 같아서요.. 제가...
-
그 친구도 슬슬 국어 시작해야 하는데 인강이 없어서 뭘 해야 할지...
-
맞음 이거? 말도안돼 심지어 문관데
-
뭥가 뭥가네요..
-
44 -2, 2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실 19번 t20 t로 잘못쳐읽어서...
-
현실적으로
-
나도 공부 잘 하고 싶고 잘 됐으면 좋겠다. 오르비 보고 자극 받아야 하는데 자극은커녕 힘만 빠지네
-
좋았써
-
미적분 27 29정도 난이도 풀만한 문제집 뭐가 있을까요 강의는 안들을것같은데
-
과1사1 하려는데 과탐 과목당 4퍼 가산이면 큰가요?
-
전 샐 수도 있을 듯요 지금 상태가 말이 아니라
-
뭔 음식먹고 떵개했다 이러냐..
안좋은 생각 안하시길 바랄게요 아직 20살이잖아요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아요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을 연구하는 해외 저명한 정책연구소에서, 대한민국 사람들의 인생에서 학벌이 차지하는 비중이 92%라고 조사했다고 합니다.. 대학을 가는 건 고등학교시절보다 더 심도있는 학문을 연구하고 배우기 위함인데... 단순하게 숫자로 표시된 산술벅 표현으로 나 자신을 평가하려는 제도로 인해서 삶을 더 지속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명문대를 가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다만.. 그 곳을 가기 위한 유리한 환경에서 살지 못했습니다. 가정 불화는 제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부터 지속되었고.. 경제적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저 자신이 항상 한없이 한심하게 느껴져 죽고 싶은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여름방학 때 서울로 대학탐방을 가고 싶었는데.. 못 갈 것 같아요
안좋은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조금만 더 힘내세요
나 하나 없어지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시간이 가는 1초 1초마다 괴로워져요..
그렇지않아요..님도 분명히 누군가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에요. 옆에 같이 있는 가족분들, 친구들을 생각해서라도 꼭 이겨내주세요.
힘든 마음 제가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댓글 남깁니다.
사람의 시련은, 내리막은,
중간에 포기해버리면 낭떠러지가 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면
그 누구의 것보다 큰 그릇으로 바뀔 거예요.
부디, 통계가 만들어 놓은 현실을 뚫고 나와
현재를 기적으로 만드는 권교수님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훗날, 이 날들을 회상하며
학생들에게도 노력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음의 가치를
알리는 분이 되실 거라 믿어요.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절대 나쁜생각하면안됩니다.
아직포기하기엔 너무이릅니다.
님 없어진다고 옆에 사람들이 행복해하는게
아니라 슬퍼할겁니다.
이거 유서 아니죠? 시련 이겨낼수있어요
저도 극단의 시련을겪은적이있어요
근원적인고통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나고,
학벌이 인생의 모든것은 아님을 인지하시길.
행복은 생각보다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전문적인 연구결과, 통계만이 세상을 다 설명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인의 틀에 맞출 필요없이 본인의 틀을 새로 짜시면 되는겁니다.
글쓴이 분의 심정을 당연히 제가 감히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같이 힘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분보다 몇년 더 산 20대 중반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지금은 입시가 인생의 전부인 것 같겠지만, 돌아보면 전부는 아닙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보겸이 지금 교수 하겠다 하면 못할까요? 여기 저기서 명예교수 해달라고 할 것입니다. 대학이 좋으면 물론 님이 원하시는 목표에 도달하기 수월할 수는 있겠지만 꼭 공부가, 대학만이 방법의 전부는 아닐 겁니다. 연애에서도 잘생기면 사귀기 쉽겠지만, 꼭 외모가 다가 아닌 것처럼요.
공부는 혼자만의 싸움이기에 고독하고 힘들 것입니다. 근데 이왕 올해 공부하기로 마음먹은거 참고 최선을 다해보세요. 안되면 어쩌지 하는 것은 안됐을 때 생각하구요. ^^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