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 경제학과 지균이요..

내신은 훌륭하시구요, 테셋은 경제학과 지원이니 당연히 도움 되겠구요, KBS는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밑져야 본전이겠죠!
근데 전 TEPS는 꼭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요즘엔 지균 지원자들이 워낙 TEPS를 많이 하는 추세라서요.
특히나 경제학과 지원 희망하시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텝스 기본으로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요.
다만 지균이라는 게 워낙 예측하기 힘든 전형이잖아요. 각 학교 전교1등들만 쓰는 전형이라서..
그러니 자기소개서 어떻게 꾸려나갈지 미리 생각해 두셨으면 좋겠어요. 고3 되어서 수시 매달리면 저처럼 모의 폭락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ㅋㅋ
아! 그런데 교내상 너무 적으신 거 같아요.. 학교생활에 충실한 느낌이 많이 들어야하는데말이죠.. 내신을 보아하니 일반고생같으신데, 이번학기에라도 교내상 목숨걸고 사수하셨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지균 쓴 고3학생인데요, 저는 2학년 2학기부터 수시원서 접수할 때까지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제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라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혹시 제 도움이 필요하시면 쪽지 보내주셔도 됩니다)

이과지균은 스펙이 중요하진 않지만..
문과지균은 내신+스펙 이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문과는 상대적으로 내신 등급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거기서 승부볼려면 텝스, 한국사 거의 기본. + 경제 스펙, 체험활동 등등이 필요할 것 같아요.
물론 서울대 경제학과 얘기입니다. 다른 학과는 이정도로 빡세진않지만요

경제공부가 충분하지 않다면 경제백일장 같은 거라도 나가보세요.
아니면 단기간에 학습하기 좋은 건 역시 테셋이죠. 시험도 여러번 남아잇구요
테셋은 진짜 저도 중학교때 특목고 쓰려고 준비해본적 있는데
밑배경 적어도 한방에 파서 점수 올릴수잇어요

이번에 지균 경제학과 지원한 사람입니다. KBS 국어능력시험보다는 다른 경제 (KDI 경제한마당, (틴)매경테스트, 증권경시 등등), 쪽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텝스의 영향력이 꽤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 작년 문과 지규너형이 텝스가 없어서 떨어졌다는 말이 있을정도니까요. 점수가 나오든 안 나오든 매달 계속 응시는 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그 과정에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한국사 1급이 있는데 자소서어디에도 전체적인 스토리에 맞추다보니까 쓰지를 못했습니다.
스펙같은게 궁금하다면 다음 카페에서 눈팅해보는 것도 괜찮은듯 합니다.
지균 합격을 기원합니다.

무분별한 스펙 쌓기보다는, 경제학과와 관련된 자신의 꿈을 바탕으로 스펙을 쌓아보세요

작년에 지균으로 경영학과 들어온 사람입니다.
내신의 절대적 점수보다는 등수가 중요하고요
텝스는 할수있을때까지 하세요

이과도 텝스 해야 되나요?

KDI경제한마당이나 TESAT이 진리입니다. 나머지가 아무리 많아도 그게 없으면 원서 넣을 때 불안할 수 밖에 없어요... 겨울방학 때 열심히 공부하셔서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받아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