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6월 모의평가 `생활과 윤리` 9번 문항 정답 오류 논란
2020-07-03 11:14:18 원문 2020-07-03 11:08 조회수 9,210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0950723
평가원, 심사 결과 "이상 없음" 결론냈지만…일부 교사·학생들 재확인하며 반박 지난달 치러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평가)에서 '생활과 윤리' 9번 문제가 때아닌 정답 오류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모의평가를 주관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최근 6월 모의평가와 관련된 이의 신청 심사 결과 "이상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수험생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해당 문제에 오류가 있다며 직접 문항과 관련된 사상가에게 정답을 확인해본 인증글이 올라오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내 한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
-
박희승 의원 '지역할당 60% 복무 10년' 공공의대 재추진[영상]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4:06 3 16
핵심요약공공의대 법안이 22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
동급 여학생 얼굴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 제작·판매한 고교생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21:06 3 4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여학생들의 얼굴을 도용해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을...
-
[단독] ‘시청역 사고’ 사망자 전원 남성에...여초커뮤니티“스트라이크” “자연사” 조롱 [저격]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6:08 8 2
[저격-33] 한 여초 커뮤니티에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남성들을 조롱하는...
-
6월모평 영어 1등급 역대 최저… 평가원 “수험생 수준 파악 미흡”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1 18:15 4 1
1.47%… 절대평가 취지 무색 수학·국어도 체감 난도 높아 평가원 난도 설정 실패...
-
[단독] ‘응급실 만취 난동’ 강원경찰청 여경 승진… 내부서도 ‘논란’
1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5:54 2 1
만취 상태로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강원경찰청 소속...
-
고려대 36명 규모 무전공 학부 신설…정시 다군 최초 모집
1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6:08 1 2
입학처장 기자간담회서 2025·2026학년도 입시 변화 설명 7년 만에 수시 논술...
-
[속보] '尹 탄핵 청원'에 대통령실 "명백한 위법 있지 않는 한 불가능"
1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6:14 0 2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 수가 90만 명을 넘긴 것과...
-
[속보]尹 "국가경쟁력 역대최고 순위…정부 방향 틀리지 않았다"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0:13 6 8
윤석열 대통령 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 주재.
-
조희연 "2033 대입 공론화할 것…수능 논서술형으로 바꾸자"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0:00 3 35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취임 10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현 수능을...
-
[단독] "와~XX, 다 남자였어?"…여초사이트에서 시청역 사망자들 비아냥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1:47 27 33
[데일리안 = 김인희 기자]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
[단독] "대학·전공 이동 개방성 높여야 입시경쟁 완화" 서울대 교수들의 제안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0:00 0 1
편집자주인구소멸과 기후변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5년 단임 정부는...
-
“우천시가 어디에요?” 또 불거진 학부모 문해력 논란 [e글e글]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08:14 6 3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직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들...
-
의대생들 "의협회장 의료계 이미지 실추시켜…협의체 참여안해"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0:03 2 1
"의협 주도 '올특위' 수용 않을 것…외부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 판단" '의대...
-
맹장수술 ‘의사 시급’ 20년째 6000원… 최저임금만도 못해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01:18 3 3
[의료개혁, 이제부터가 중요] [6] 정부가 방치… 의료계 불신 키워 “맹장...
-
"학원숙제 끝나면 새벽 1시, 우리 아들 장하다"…대치동 초4 일상에 '갑론을박'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1 20:45 0 3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의정 갈등이 거세지는 가운데,...
-
시효 다한 '공정 수능'... "시대 선도 창의력 이끌어내게 수업도 평가도 혁신해야"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04:31 0 3
편집자주인구소멸과 기후변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5년 단임 정부는...
ㅋㅋㅋ
커져라~
ㅋㅋㅋ
26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기사 스크랩 열심히네여♡♡
감사합니다 26 부탁드립니다
ㅇㅋ♡
ㄹㅇㄹㅇ
수갤수갤
WOW
재검토가 필요할듯
ㅇㅈ
기사에 중요한 게 빠졌군요.
이메일을 근거로 오류를 주장했다고 하는데, 실은 메일 보내기 전에 이미 싱어의 기존 저서를 근거로 오류가 지적되었고, 이번 싱어의 메일은 그 저서의 내용을 단지 재확인해준 것이죠.
그 이메일 내용을 보더라도,
"당신 책 보니까 이런 말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맞나요?"
"맞아요."
이뿐입니다. 즉 근본적인 문제는 기존 저서를 평가원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출제했다는 데 있습니다. 이메일만 언급할 게 아니라 '책' 얘기를 반드시 함께 해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저 기사만 보면 '이메일'만 가지고 오류를 주장한 듯 오해하겠네요.
기자 ㅎㅎ
근데 저거를 지금 지적해서 얻는게 뭐임? 지금 1타강사들 다 저건 틀린 선지라고 원래부터 가르치고 있었는데
저 내용이 오류가 사실이라면 지금이라도 지적되어서 수정되는것이 모두에게 이득으로 생각됩니다.
수능날 소송까지 가서 정답이 변경되었을때 혼란을 생각해보면 말이죠.
세계지리 복수정답사건의 경우 피해자들이 대학교2학년에 진학하는 시점이 되어서야 복수정답이 인정되어 편입되었습니다
어머 진짜요?
ㅋㅋㅋ
다시 수정된 내용으로 외우라고 하면 혼란만 가중되는거 아닌가? 수험생 입장에선 하나도 득될게 없는것같은데.. 싱어 저서를 직접 읽고 그걸 토대로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결국 수험생은 대학이 목적이지 저걸 하나하나 따지는게 아닌데 제 3자가 괜히 참견하는가 아닌가 싶다. 차라리 수능 끝나고 말하던지..
그건 그 원글을 읽어보시면 알게 됩니다.
님같은 의문을 가진 사람이 기존에 수십 수백명이 있었고, 문제제기하신 분은 그걸 잘 알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원글에다 이미 다 써놓았습니다. 오류는 오류고 그와 상관없이 수험생은 평가원에 따라 외워서 시험 치라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