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않은 복수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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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큰 건 해결된게
예전에는 예를들어서 용인에서 아프리카어를 전공했는데 서울로 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하면
졸업할때 서울캠퍼스 졸업 이렇게 찍혀서 세탁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원래대로 용인캠퍼스 졸업 이렇게 찍혀서 세탁이 불가능함
이건 그나마 잘 해결됬는데
그런데 여전히 문제는 서울캠의 전공으로 복전가능한 학점이 2.5
2.5면 진짜 놀고도 받을 수 있는 점수라는거
게다가 정원의 1.5배수 내에서 복수전공이 가능하다고 해놨는데
이러면 경영학과는 피터지는거여.. 외대 설캠 경영으로 들어와서 팀플하는데 애들 잘못걸려봐라 한학기 학점농사 ㅈ되는거지
게다가 복전하고 수강신청같이하는데 주전공들어야 되는데 못들으면 어쩔거냐...
학교에서 전혀 경영대 밀어줄 생각을 안한다
다른학교는 경영대 발전시킬라고 엄청나게 투자하고 단과대 건물도 따로짓는데 외대는 기껏짓는게 사이버대 건물이니
언제까지 어학으로 먹고 살건데
외대가 국공립이면 또 몰라, 국공립이어서 어문계열 우수졸업자들이 외무부쪽에 우선 배치된다던가 뭐 국제기구 진출 특혜가 있다던가
다른나라는 외국어전문으로 가르치는 대학이 전부 국공립이어서 이런 특혜라도 있지
요즘 외국어 여러개로 먹고사는 애들이 솔직히 그렇게 많지 않다는것도 알아야지.. 정말 특이한 직종이나 통역이나 번역쪽이 아니고서야
왠만한 직업은 다 취업할때 거의 영어만 보지 뭔 외국어를 몇개 한다고 다 데려가는줄아나
시대에 뒤쳐져가는 발전방향... 이학교에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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