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싸이 시청공연 당일에 실제 자살시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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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출신 이상호 기자가 가수 김장훈의 자살 소동과 싸이와의 불화설에 대한 전말을 공개했다.
이상호 기자는 8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 방송 '이상호 기자의 발뉴스' 홈페이지 '상호 생각' 코너에 '김장훈, 싸이 그리고 기자의 몫'이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공개된 글에서는 김장훈과 싸이의 불화설과 배경, 김장훈의 자살 시도, 故최진실-진영 남매와의 인연 등이 언급되어 있으며 이 글은 9일 현재 2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한 달 전쯤 김장훈씨로 부터 소주 한 잔 하자며 연락이 왔다. 평소 낙천적이고 힘이 넘치던 그가 고통을 호소했다. 심상치 않았다"며 "내년 초 한국을 떠난다고 했다. 이유는 인간에 대한 깊은 배신에 있었다고 했고 중심 인물은 다름 아닌 '싸이' 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놀랍고 부담스러웠다"며 "나는 과거 싸이의 산업체 병역특례 부정을 적발한 악연이 있었기 때문에 싸이와 더 이상 악연을 쌓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며칠 후 김장훈을 다시 만나 술자리를 가진 이상훈 기자는 "이날도 한껏 비겁해진 나는 '월드스타 싸이와 갈등을 빚어야 좋을 게 없다. 두 사람 모두 대한민국의 소중한 재산이니 참고 기다리면 화해하게 될 것'이고 조언했다"며 "밤새 술자리를 마치고 김장훈씨를 보내는데 알 수 없는 불안이 엄습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던 배우 최진실도 내게 가끔 전화를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돌연 세상을 떠났다. 지금껏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지만 살아남은 내 맘속에 큰 빚으로, 상처로 남아있다"며 "지금 김장훈씨가 제 앞에서 멀어져 간다. 위태롭기 그지없다"고 심각한 현재 상황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5일 새벽 벌어진 김장훈의 자살 소동에 대해 이상호 기자는 "우려하던 일이 끝내 터졌다. 확인해보니 자살은 설이 아니라 실제 시도됐었다. 119와 경찰까지 출동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었다"며 "이튿날 깨어난 김장훈씨, 자살 시도를 간접적으로 시인하며 재차 시도할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상호 기자는 김장훈 자살 소동의 배경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5일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 '이상호 기자의 발뉴스'에 싸이-김장훈 불화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 "싸이가 어려울 때 김장훈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관계를 정리하면서 김장훈의 공연 노하우와 스태프를 데리고 갔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상호 기자는 "싸이가 김장훈의 병실을 찾았다는 얘기를 양측 매니저들로부터 들었다. 늦게 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에 미소가 머금어졌다"며 "하지만 마음 급한 싸이 측이 회동 사실을 언론에 밝힌 게 화근이 됐다. 시간을 두고 진정한 화해를 기대했던 김장훈씨는 '노골적인 언론플레이'에 넘어갔다며 화를 냈고 둘 사이는 더욱 틀어지고 말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장훈씨 측은 지난 4일 실제 자살시도가 있었던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 그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나로서는 고발뉴스 홈페이지와 SNS에 넘쳐나는 발뉴스, 나에 대한 비판과 질문에 답하기 위해 김장훈씨 측과 상의하고 허락을 받았다. 그리고 이 글을 쓴다"며 "김장훈씨는 아직도 삶의 의지를 쉽게 되찾지 못하고 있다. 한마디로 위태롭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영혼을 위로해주던 그 사람이 지금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고통 받고 있다. 이제는 국민들이 김장훈씨의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위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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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할 것 까진 아니지 않나 -_-;;
모를 일이죠...
어떤 일이라도 자살이 정당화될 순 없습니다.
자살이 정당화될 순 없다는 것에도 동의는 하나,
타인이 어떠한 사람을 두고 '그게 자살할 일인가' 하고 왈가왈부하는 것도 옳아 보이지는 않네요.
김장훈이 원래 공황장애도 있었고하니... 아랫분 말대로 모를 일입니다. 자살이라는게 한 사건때문에 갑자기 충동을 느껴서 하는게아니고 평소에 우울증이 있거나 지속적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받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겠죠... 아..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이해가 안간다고 하는데 이건 정말 느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것입니다. 당연히 우울증을 오랫동안 겪어보지 않은 분들이 '고작 정신적문제로 자살을 선택하냐' 이런 생각을 하는것도 이해가 가지만요... 갑자기 평소에 하고싶던말 그냥 써봤네요; ㅋㅋ 태클걸려는 의도는 아니니 그냥 가볍게 봐주세요
이건 근데 얘기가 너무 분분해서..
본인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
이 사안은 제 3자가 뭐라고 하기 참으로 거시기 함...
진짜 답답하다..
결국원인이 '김장훈의 공연 노하우와 스태프를 데리고 갔다' 이거라는건가....진짜 단순하게 이거면 김장훈 속이좁은거 같은데
만약 님이 축구대회에 나간다고 쳐봅시다.
10년후에 열리는 축구대회 입니다.
10년동안 열심히 축구연습하고 호흡도 맞추고 유학까지 가서 축구전술 연습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축구대회 직전에 님아닌 다른 팀원들이 경쟁팀으로 이적을 한다고 합니다.
그럼 님의 심정은 어떨까요.
단순히 속이 좁아서 울화통이 터지는 걸까요?
아님 10년간 심혈을 기울이고 호흡을 맞춰오고 믿어왓던 팀이 떠나가서 울화통이 터지는 걸까요?
프로인데 돈을 안준게 사실이라면 나갈만 하죠 정확한 이유는 우리들은 모르는거-
저게 김장훈의 언플이라면?
팀원들이 왜떠낫는지도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애들도 아니고 프로들이고 사회인들인데요....싸이가 뭔가 부정한짓을 한것이 원인이면 모르지만 단순히 저이유 그 자체이면 싸이를 비난하는게 속이좁은거죠
돈을 안줬다면 프로들이니까 노동청에 고발당해서 벌써 뉴스 떳겠죠
제가 보기에도 김장훈의 반응이 좀 과한 것 같이 보이긴 합니다... 여튼 이래저래 김장훈은 저랑은 좀 성향이 안맞는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김장훈 측으로부터 허락을 받고 말한다고 하는데
자살시도한걸 목격하고 말한건 절대 아닐테니 김장훈이
"나 그날 자살할라고 햇엇다고 전해" 이걸 전하는걸텐데
참 일 크게 만드네요. 진짜 얼마나 배아팠으면 ㅡㅡ
공연스태프 데리고 간것도 싸이가 빼내온게 아니라
김징훈이 월급을 반만주고 반은 나중에 모아서 한번에 준다고
한거라는데 싸이는 꼬박꼬박 월급줘서 싸이쪽으로 간건데..
빼내왓다고 표현하네ㄷㄷ 걍 배아프다 하지
'119와 경찰까지 출동한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었다'
자살시도는 진짜였던거같아요
김장훈 저때 바로 아산병원인가 입원했고 출동한 119가 병원으로 데리고 간거같은데...
그래서 싸이랑도 김장훈이 입원해있어 병원에서 둘이 만난거고....
난 이 사건이 티아라사건이랑 비교해도 될것같은데
코어미디어랑 YG 자산 규모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는 것 같음
왜 이렇게 김장훈이 까이는지
그냥 뭐 ... 저는 김장훈 평소에 호감있지도 별로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근데 판을 크게 키운다는 생각은 드네요
거기다가 자살시도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동정심에까지 호소하는걸로 보임 ;;
수이사이드는 아니다
김장훈, 자살 기도 했었다
기사입력 2005-02-17 09:01
김장훈은 MBC '사과나무'의 '내 인생의 사과나무' 코너 19일 방송분에 출연, 한때 방송하던 시절에 가출을 반복해서 했고 약 200알을 꾸역꾸역 먹고 자살을 기도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장훈, "자살 시도한 적 있다"
| 기사입력 2006-07-13 21:41 | 최종수정 2006-07-13 21:41
김장훈이 자살을 시도해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TV `이재용의 기분 좋은 날` 녹화에서 김장훈은 "고등학교 시절 두 번이나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며 "한번은 수면제를 복용했고 또 한번은 도로에 뛰어든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장훈 "죽을 고비 다섯번 넘겨 '필'받았어요"
| 기사입력 2007-10-04 21:53 | 최종수정 2007-10-05 01:57
이날(콘서트) 김장훈은 "죽어도 좋다는 게 내 신조"라며 "이런 마음이면 못할 게 없다. 내 꿈은 잘 죽는 것이다. 자살시도, 부상 등 죽을 고비를 다섯 번은 넘겼다. 공연 중 와이어에서 떨어졌을 때 죽을 뻔 했지만 어깨 부상만 입었다. 그때 이후 '필'을 얻었다. 늘 지지해주는 여러분이 있어 내가 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김장훈 “자살 시도 후 편안해지나 했더니 공황증 앓아”
| 기사입력 2008-03-19 15:01
18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의 '행복하이킥-김장훈' 2회에서는 인간 김장훈의 순탄치 않았던 어린시절과 공황증으로 고생한 사연이 소개됐다.
김장훈, 고 김현식 19주기 '눈물의 추모'
| 기사입력 2009-11-01 16:09 | 최종수정 2009-11-01 16:43
가수 김장훈이 고인이 된 고 김현식의 사망 19주기를 맞아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중략)
"(나는) 자살을 시도해 봤던 적도 있고, 물론 지금은 후회한다. 지금은 잘 생각이 안 나는 미친 사람처럼 살던 시절도 꽤 있다. 그런데 이렇게 단단한 마음으로 세상을 잘 살아가고 있다니 신기하다"고 밝혔다.
김장훈의 개똥철학! SBS '스페셜'
| 기사입력 2010-07-08 16:47
수많은 자살기도, 11번의 교통사고. 그런데도 죽지 않고 살아났다. 그래서 이후의 삶은 덤으로 산다고 생각한다. 덤으로 사는 인생, 죽음에서 살 돼 거꾸로 사는 삶,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인생이 이렇게 즐거워졌다.
김장훈, "자살시도만 2번··날 살렸던 것은 '잠재의식"
| 기사입력 2010-10-28 17:31
"살고 싶다는 잠재의식이 강했던 것 같다”
김장훈이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열린 김현식 헌정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중략) 김장훈은 “자살도 2번이나 시도했는데 죽지않았다”며 “아마도 은연중에 ‘살고 싶다’라는 잠재의식이 강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장훈 “자살시도 2번, 신경과 치료도 받았다” 아픈 과거사 고백
2011-07-19 11:30:02
가수 김장훈이 병치레가 잣아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놨다.
김장훈은 7월18일 공개된 KBS 인터넷 전용 토크쇼 '서경덕의 국가대표'에 게스트로 출연,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눴다.
김장훈 "MC몽 여행, 우울증으로 자살할까봐 내가 미국 보냈다"
| 기사입력 2012-01-11 12:03
[김장훈을 기록하다] 가출, 두번의 자살시도 ①
| 기사입력 2012-04-02 15:12
-일탈이 꼭 정답이었나.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었다. 그 어린 나이에 학교라는 제도와 집을 과감히 박차고 나왔다. 이런 저런 일 합치면 스무가지 직업을 겪어봤다. 20대 초반엔 아예 세상을 벗어나고 싶어서 자살을 두 번 시도했다. 힘들어서가 아니라 외로워서였다. 내가 없어진다고 해서 세상은 달라질 것 없었고, 세상이 달라진다고 해서 나도 안 달라질 것을 알았다. 희망이 없었다.
김장훈, 자살기도 고백 "삶의 가치 없어서…"
| 기사입력 2012-05-15 09:23
가수 김장훈이 자살을 기도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김장훈은 '자살 기도'란 키워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장훈은 "19~20살 때,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집을 나와서 돌아다닐 때 아무도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 데 애처로워하지 않고, 아무도 나의 웃음에 같이 웃어주지 않고, 이런 외로움에 '그러면 인간으로 삶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 때 좀 극단적이었다. 예민할 때였다"고 고백했다.
김장훈, 신곡뮤비 충격 자살장면으로 공개 연기
| 기사입력 2012-06-12 08:18
이번 '햇살좋은날' 뮤직비디오는 김장훈의 일대기를 다큐형식으로 재해석, 소극장공연 중 추락으로 입은 어깨장애판정부터 서해안 공연 중 실신사건, 공황장애까지 김장훈의 인생역정을 그려냈다.
그러나 김장훈의 젊은 날 시도했던 두 번의 자살 장면이 문제가 됐다. 김장훈이 밧줄에 목을 걸고 있는 장면을 본 기획사와 지인들이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에 나선 것.
이에 김장훈은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자살미화가 아니라, 나의 어린 날의 치기어린 경험을 통해 자살의 옳지 않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우리나라가 자살률1위라는 기사를 보고 이 뮤직비디오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만간 먼저 찾아가 자살방지홍보대사를 자청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나의 진심과 달리 이 뮤직비디오가 결과론적으로 홍보를 위한 노이즈마케팅으로 비추어질 소지가 있다면 다 태워버릴 것"라고 전했다.
김장훈 행사중 자살 관련 언급 “혼란기 이겨내겠다” 심경고백
2012-09-23 09:01:13
이어 김장훈은 "뭔가. 제가 많이 혼란기인데 아까 제가 목원대 학우들께 자살에 대해 얘기했잖아요 쉿~ 비밀~ 그런 마음으로 잘 이겨낼게요. 잘들 사시고요. 왜 이렇게 저는 청춘들을 보면 뭔가 짠하고 눈물이 나죠? 늙었나봐요. 제발 정치인들이 청춘을 표심이 아닌 진심으로 대해주기를.. 제발좀♥"이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김장훈, 새벽 해프닝…“‘자살 암시’ 아니다”
김장훈 자살루머 시인 "그거 맞다...거짓말 하기 싫어"
김장훈 루머, '자살암시' 관련 추가 글 게재 "건강 아닌 마음문제다"
싸이 김장훈 불화설, "제발 저 좀 놔둬주십시오"
출처:엠갤
""걍 확질러버릴까? 그것도 졸라 치사하게 떠나는날ㅋㅋ "
"음. 대인배 가식벗고 함질를까도 생각중..안질자신있다(졸라유치하게ㅎ)안진다 "
"나한테 해꼬지하고 안망한놈 못봤어. 그게 정도가 아니니까. 그아이도 그런 나의 무서움을 누구보다 잘알텐데. "
"그런거있죠.. 내가 못되는한이 있어도 그놈들은 망해야한다..모 그런 ㅎㅎ
왜냐하면. 만일 그런놈들이 잘된다면 정말 세상이 너무 허무한곳이고 어찌사나 싶은거죠"
출처: 김장훈씨 미투데이에서 발췌 (지금은 삭제되었음)
제발 치료좀 받으세요 본인도 힘들고 주변사람들도 힘들텐데;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건 무관심
이어 "놀랍고 부담스러웠다"며 "나는 과거 싸이의 산업체 병역특례 부정을 적발한 악연이 있었기 때문에 싸이와 더 이상 악연을 쌓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싸이 적발한 기자랑 김장훈이랑 전화해서 같이 술까지마시는 친구이고 ㅋㅋㅋㅋ 진짜 세상 좁네요 아니 한국 좁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