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역교 민족역교 [871793]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7-30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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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윤도영한테 저격먹은 ' 그 윤리교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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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대에서 재수하는 재수생입니다. 


저분 뭐하시는 분인지, 그동안 오르비에서 뭔 짓을 했는지 안다고 글 올리니까 제가 한 답변을 찾아서 저렇게 또 시비 털 준비하시네요. 


생윤 윤사하시는 분은 저분 꼭 거르시길 바랍니다. 비슷비슷한 아이디로 돌려쓰고 여론 몰이하시는 분입니다.


온갖 인강강사들 실력없다고 까시는데 막상 본인은 생윤 4등급 맞으시고 본인도 실존주의 철학을 잘 모르시는 듯합니다.

사진에 관련한 야스퍼스의 죽음에 대한 개념입니다.


요약하면 실존철학이 고찰하려는 것은 죽음이 결코 삶의 외부로부터 언 젠가 알 수 없는 어떤 시점에서 한번은 닥쳐올 필연적인 ‘사건’으로 취급하 지 않는다는 것이다. 죽음은 오히려 삶의 출발점, 즉 출생의 순간부터 삶 전체의 의미를 규정하는 어떤 권위를 가지고 있다.5) 그런 이유에서 ‘실존 적으로 이해된 죽음’은 통속적인 의미에서의 사망(死亡)과는 엄격하게 구별 된다. 왜냐하면 야스퍼스적 의미에서 보면 실존적으로 파악된 죽음에는 ‘단 순한 현존(bloßes Dasein)’으로부터 본래적인 나 자신, 즉 ‘실존(Existenz)’에로 나아가는 비약의 ‘힘’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국 실존철학에서 중요 하게 다루어지는 것은 죽음을 객관적으로 고찰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개별적인 인간의 자기 자신과의 관계, 머지않아 자신에게 곧 닥칠 삶의 종말로서의 죽음이 나의 현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또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 있다. 


그래서 실존철학에서 죽음이란 외부로부터 촉발된 피할 수 없는 불행한 사건으로만 보지 않고, 죽음이라는 엄청난 사건이 오늘을 사는 나의 생생 한 삶에 더해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죽음에 대한 지식이 나의 삶에 끼치는 변혁의 ‘힘’이 무엇인지가 더 중요한 문제로 간주된다.6) 그러므로 실존철학 은 죽음을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근본요소’로 이해하며, 내가 나의 죽음과 맺는 관계, 나아가 그 관계가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 및 그 의미야말로 철 학에서 다루어야 할 근본적인 과제임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이는 죽음이 전적으로 주관적이며 개별적인 사건으로 인간실존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밝힘으로써 진정한 실존에로 나아가는 필연적인 조건이 되며, 죽음 을 깨달음으로써 진정한 실존을 실현하게 된다는 것이다.7) 그래서 죽음에 대한 실존철학적 이해는 결코 죽음에 대한 불안으로 절망하는 인간의 모습 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 앞에 던져진 죽음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인간의 참모습을 보여주는데 있다. 


이 부분은 윤리하시는 분 아니시면 지나가셔도 좋습니다. 위는 서강대 철학연구소의 철학논집입니다.  요지는 실존주의 철학에서의 중요한 개념으로 쓰이는 죽음의 의미도 사실 잘모르시나 봅니다.


그러니 생윤 윤사하시는 분은 꼭 이번년도 9월, 수능에서 오개념이라고 난리치실 저분의 말을 가뿐히 넘겨듣길 바랍니다.


어떻게 일개 재수생보다 모르십니까? 


위 사진이 안보이신다면 https://orbi.kr/00031375671#c_31378352 


여러 교사들과 싸운 흔적들 https://orbi.kr/00019259875 

                                     https://orbi.kr/00023535354/%ED%98%84%EC%9E%90%EC%9D%98-%EB%8F%8C%EB%8B%98%EC%97%90%EA%B2%8C-%EC%A0%9C%EC%95%88%ED%95%A9%EB%8B%88%EB%8B%A4?q=%EB%B9%84%EB%B0%80%EC%9D%98%20%ED%99%94%EC%9B%90&type=keyword 



진짜 ㄹㅇ 토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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