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9월 언어 상제천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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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문제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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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이해안되네 22 28 29 30 다 틀릴만했는데 28은 나머지 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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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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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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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러라 수학 2등급이 목표인데 6모 70점 9모 92점이고 여태 n제 안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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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특 0
한 번 말리면 끝도 없어서 1-4등급 진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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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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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면서 감탄만 나옴 저도설맞이급의십갓수학출제진이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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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지문자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 지문에서 말한바와 다르게 이해하는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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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어떤거 같음? 난 작년보다 더 어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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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입장에서 득실따지는데 국가입장에서는 득실따지지 말라고 미쳐팔짝뜀 더하기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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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실모 0
강k국어->완료 서바수학 영어서바 사문적중예감파이널 한지이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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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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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면 철학지문 잘푼다 ㅇㅈ하심? 제 주위 철학황들은 죄다 INTJ던데 ㄹㅇ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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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가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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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황들 도와줘요 0
태양의 주계열성부터 시작되는 진화단계인데요 ㄱ~ㄴ 구간은 주계열이 끝나고 중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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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수능 문법에 0
자주=잦+우 너무=넘+우를 이용한 낚시 나오면 개재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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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난이도 극악이라는데 오늘 풀어야 할까... ㅠㅜㅠㅜ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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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이면 2는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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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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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6-5 1
제일 말아먹었는데 다들잘봤다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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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 1컷이 100인걸 보고도 그 난이도로 출제하는 ㅁㅊ놈은 아닐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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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은게 이감수학2-4? 서바 18회 전국서바 13?회 강k24회 머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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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5
는 아니고 뭔가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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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서 보기문제가 다른 문제보다 어려워서 3점인가요? 6
아니면 난이도는 같은데 보기지문 읽어야해서 3점 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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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이 아닌데 왜그런거임.. 정신 다시 돌아오면 기억이 안남 필름 끊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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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9 문-3 언-2 독서한지문에서3개틀린사람을뭐라고함 ㅆㅃ... 근데 3번째지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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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가나 지문에 사회 박아놓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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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뭔소리야 이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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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뇌절급일 가능성이 높음 6평 수준보다는 확실히 많이 어려워야 국어 수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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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통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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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6-5 3
86점 평들 보니까 하하하 자살할께요 울산에도 태화강이라고 자살할 데가 있죠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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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전 나의모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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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땟나요? 독서 좀 쉽고 문학이 어렵다기보단 좆같던데 상상 이감 파이널 김상훈 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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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알았는데 기출 다시 풀다가 헛웃음 나오더라고요 계산하다가 숫자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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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국어는 제3외국어였던것 그게 아니고선 국어를 이렇게 못할리가 없음 ㅋㅋ 우하하 빵빠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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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87점맞았는데 난이도가 6모보다 어려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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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 학원 학교 그 어디서도 poop이라는 단어를 알려주지 않고 쓰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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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3등급은 시간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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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 10번시켰는데 시험잘보겠지... 제발,.,.,.,.. 난 해줄 수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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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랑 비슷했음 좋겠다
저도 다시 풀때 ㄹ 보기가 조금 헷갈렸는데
마지막에 천은 텅비고 아득하여 아무런 조짐도 없으면서 저절로 되어 가도록 맡겨 둔다. 라는 구절이 있어요.
즉, 모든 것을 주재한다는 상제천의 개념과는 맞지 않죠.
또, 3문단에 보시면, 가치중립적이었던 천이 의지를 가진 절대적 권능의 존재로 수용되면서~라는 부분이 있는데,
글의 흐름상, 가치중립적인 천은 자연천을 의미하는 거고,
절대적 권능의 천은 상재천을 말하는 것이니,
ㄹ의 마지막 문장에 가치중립적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구요 ㅎㅎ
아 방금 강의 들어보니까
대체 하늘이 어떻게 하나하나 명을 낸단 말인가?->이게 영탄법같은 의미여서 '아! 하나하나 명을 내는 하늘 대단하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하늘이 하나하나 명을 내지 않는다' 라는 의미로 해석해서
결국
이 세상 사물 가운데 털끝만큼 작은 것들까지 천이 내지 않은 것이 없다고들 하고 하늘이 하나하나 명을 낸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천은 텅비고 아득하여 아무런 조짐도 없으면서 저절로 도어 가도록 맡겨 둔다.
이렇게 푸는거가 맞나요?
그냥 문장을 판단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보시려고 해보세요.ㅎㅎㄹ 마지막 문장이 판단 근거에요.
언어를 그렇게 잘 하는 건 아는데(1등급 1번 받고 이후 2등급 상위...)그동안 모의고사 사설이든 평가원이든 오답정리 해보면,
틀린 문제들은 대개 제가 지문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자의적 판단이 개입되어서 나온게 좀 크더라구요.
ㄹ. 이 세상 사물 가운데 털끝만큼 작은 것들까지 천이 내지 않은 것이 없다고들 한다. (필자 생각이 아님) 대체 하늘이 어떻게 하나하나 명을 낸단 말인가? (앞의 말을 필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거죠.)
천은 텅 비고 아득하여 아무런 조짐도 없으면서 저절로 되어 가도록 맡겨 둔다. (지문에서 2째 문단에 이러한 천 개념하에서 인간은 도덕적 자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 변화의 원인과 의지도 알 수 없었다. -> 자연천)
한마디로 다른 놈들은 상제천이라고 주장하지만 난 자연천이라고 생각한다. 가 ㄹ의 내용입니다.
고전에서의 말투가 낯설어서 헷갈리신것 같습니다.
네ㅠㅠㅠ 강의에서도 그렇게 알려주셨어요....... 아 고전말투 빡치네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