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에 있는 군인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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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수능을 다시 준비하게된 91년생 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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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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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만 보다보니 몰랐는데 많이 올랐다 9모 94가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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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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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합법화되면 좋을텐데 갠적으로 우리나라랑 일본은 경제적 수준에 비해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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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0
잉어킹은 왜 갸라도스로 진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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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우리보다 안보 위협이 훨씬 직접적이여서 그런지 정말 피터지게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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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에 “국어강사 개새끼들아 솔직히 니네도 이거 시간 안에 못풀겠지?“ 걸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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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시세 잘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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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 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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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램이 좋을까요 마닳이 좋을까요?? 언매 6모 82 7덮 81입니다 피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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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가고싶은데 3
비가오네 레이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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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질거야 그대가 지켜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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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발싸 히히 0
히히 똥 발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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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처못했길래 바이든이 물러나야한다는 소리가나오냐 바재앙은 뽑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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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고사 76점 (2등급) 2차고사 49점 (5등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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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으로 남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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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가 10
지잡대라는 친구가 있는데 손절각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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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솔직히 나보다 행복하면 불행하다고 말할 수 없다 생각해요..! 3
초2때 교통사고 2회 영구치 나가서 지금까지 교정 성장판 찢어짐 고2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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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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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 렙업했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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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어머니의 통큰 2만원 후원이~ww 비싼거 먹을라 하는데 추천좀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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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7덮 22번 a2를 미지수로 두는 게 가능함? 11
a3이 저를 미지수로 놔주세요 하면서 날 유혹하고 있는데 거기서 a2를 미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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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정 시킬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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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분석서 2.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분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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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킬러라고 뒤에 적혀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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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3
사르비 삼르비 이르비 일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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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점수 4
국어(언어와매체): 85점 문학에서만 12점을 날려버렸습니다. 수학(확률과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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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땠음 확통빼고 세문제 다맞아서 이게 맞나 싶은데 미적 기하 둘다 ㄱㅊ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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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해명가능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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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제재별 기출 풀면 오답 거의 없는데 문학에서 반타작 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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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4종류 액체 약 하나 자기 전에 항히스타민제 2개 원래 이렇게 많음? 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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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능아임 6
6모 1등급 한국사하고 생윤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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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능아임 13
내가 그렇다면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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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면 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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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제곱센티미터 정도 입에 들어간지모르고 잘근잘근 씹다가 뱉었는데 수정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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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N1 후기 12
지금까지 틀린 개수 어휘 : 5 문법 : 1 독해 : 1 청해 : 1 언지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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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진심으로 10
국어는 재밌지 않음? 사설실모 이런거 풀 때 마다 신기하면서도 ㅈㄴ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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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서 화작 제일 쌈뽕하게 하는분 누구임? 화작총론 추천 받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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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시절 머리 깨진다는 그 문제들에 포함돼요? 아니면 지금도 나올 수 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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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된 의대 입시 막 올랐다…이번주 10개大 재외국민전형 시작 1
고대·성대·중대 등 8∼9일부터 원서접수…2개 대학은 9월 '정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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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거 맞죠? 올랐다고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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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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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 9회 88 6
15 22 28 ㅈㄴ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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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능한거 맞음 기만처하면서 욕먹는데도 남들 불편해하는걸 못느끼거나 느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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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임정환 0
임팩트하면서 올림픽같이 병행하는건 별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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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들으러 가는줄 알고 애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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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틴 맛있는 거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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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십 9회 0
6번 처음에 막히다가 갑자기 보여서 맞았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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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계속 하다보면 원하는 대학 갈수 있을거 같긴한데 약간 좀 힘들어서 그렇지요...
안녕하세요 저도 올해 9월까지 군이이었구 지금은 전역해서 내년수능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동질감이 느껴져서 그런지 더욱 반갑네요. 겨울이 다가와서 군인들 고생 많이 하시겠네요. 좀만 더 힘내세요. 언어 기출분석 한다는 것은 일단. 크게 다음과 같이 분석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구요... 뭐 안맞으면 다른 방법도 많겠죠?
<비문학>
1. 우선 지문을 단락별로 나눈다음 그 단락의 중심내용을 찾는다.
2. 지문을 읽다 중심문장을 찾고, 모르는 단어를 뜻을 찾아본다
3. 단락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예를들어 이 단락을 앞의 달락의 예시단락이라던지,, 아님 앞의 단락의 주장을 반박하는 단락이라던지...)
4. 그리고 전체 글의 주제을 파악한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5. 그리고 각 문제를 본다
6.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7. 보기를 본다. 보기를 보고 각 보기마다 이 보기가 왜 답이되고 답이 안되는지를 '지문'에 근거하여 파악한다. (근거를 지문에서 찾아 연결해야합니다.)
8. 그리고 해설지를 펴서 내가 한 해설과 비교하여 교훈을 얻는다..
이정도가 아닐지..
<문학>
문학도 마찬가지인데요 문학같은 경우는 기출을 통해서 개념을 얻어야 합니다. 예를들면 2005년 6월 모평에 나와있는 '관조'라는 뜻이 무엇인지 '비장미' '골계미' 가 무엇인지(보기에 이런 단어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시점변화'가 무엇인지.. '서술자의 개입'이 무엇인지 등등 개념을 잘 잡는 것이 관건입니다.
문학은 문제를 먼저 보고 문제가 요구하는 것만 잡아내면 충분합니다. 즉 심층있게 분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즉 문학은 기출을 통해 용어나 개념을 얻어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때도 왜 이 보기가 답이되고 안되는지를 파악하셔야합니다.
p.s 저도 군에 있을 때 전에 있던 학과의 적성이 맞지않아서 고민도 많이하고.. 또 일과 끝나고 책도 많이 읽고 잘 때도 미래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 말년이 다가올때는 일과중에도 계속 생각나더군요.. 아직 늦은거 아닙니다. 딱 제가 했던 생각을 그대로 하고계신거 같아서 답글 남겨드립니다. 몸이 제일 중요합니다. 몸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히 전역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출을 분석할때는 굳이 해설을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는 지문속에 답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것보단 답안지의 내용을 지문속에서 찾아내고 문제가 뭘 요구하는지를 파악하는게 기출문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문학 지문 읽으실때 꾹꾹 눌러읽으세요.. 기출지문에서 불필요한 문장은 없습니다. 그 문장이 왜 쓰여있는지 잘 생각하시면서 읽으시다보면
점점글의 흐름이 전환되는 부분이 보이실거에요.. 그런부분들에서 어김없이 문제가 출제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