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능도 lacri??? 이분처럼 성문 3권 달달 암기하면 100점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156043
그냥 궁금해서요, lacri라는 분처럼 성문 3권 마스터 하고 단어만 어느 정도 알면, 해석 어법 다 100점 가능할까요?? 올해 고1 동생 있는데 추천 해 볼까 해서요 헤헷^^;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러감 0
-
애매하네 아 너무 행복했다
-
야간근무 퇴근하기 전에 부장님이랑 각자 한그릇 먹는게 습관이 됨
-
진짜 다행이다
-
그래도 미드는 진다 어쩌구 젠지 그랜드슬램 어쩌구 아가리.
-
얼버기 0
-
페이커 내급이네 0
개잘하네 ㄹㅇ
-
그래도 미드는 이긴다!!!!
-
대 스 오 0
페제짱
-
티원!!!!! 1
믿고있었다구!!!! 우승!!!!!!
-
대 황 티 원 2
-
쳐봤어요
-
막세트보고 자고해야겠다
-
빨리 끝내고 자러 가자고
-
준비 많이한건가
-
뭐임 ㅋㅋㅋㅋ
-
학점 망하면 1
대1부터 행시준비 ㅇㄸ?
-
럼블 세주 트타 애쉬 레나타만 줘라
-
레버기 0
수우웅
-
못 자겠다
-
오너야 2
진짜 사랑한다 작년 렐 생각났다 진짜
-
생1 =아직도 44 -> 50 올릴때 공부 효율 원과목 최하위인가요? 3
근데 오르비 검색해보면 옛날보다 생1 곡소리글이 많이 줄은거같기도
-
T1 0
ㄷㄷ
-
오 1
너는 최고야
-
지금 수특미적 계속 풀고 있는데 문제퀄 ㅆㅅㅌㅊ인데요?? 작년에 내신으로...
-
사랑한다 오너야 진짜 ㅋㅋ 오늘 니달리 존나잘하네 ㅋㅋㅋㅋ 오! 너는 최고야!
-
내일도 잘 부탁드립니다
-
그냥 bo3로 바꾸고 퇴근하죠
-
킬러 배드로 얼짱시대 이거 두개 개재밌네 촉법소년은 잼써서 보다가 너무 분위기...
-
대 상 혁 1
-
대 상 혁 0
-
아직 못잠
-
이해원n제풀땐 거의 다 맞거나 한개틀리거나 이정도거든요… 왜 점수가 안나오는걸까요ㅠㅠ
-
나만롤안해 1
본계가 11렙
-
세주 개 사기네
-
퍼즈쉽지않네 0
-
ㄹㅇ 뭐지
-
슈발기름집수준 0
-
벌써 3시네 4
엄
-
ㅈ됐어
-
졸린데자기싫어 1
나랑놀사람
-
그게뭐지
-
라흐마니노프 2
쳐봤어요
-
난이도 괴리 많이 큼? 둘 사이에 끼고 가면 좋을만한 거 있나
-
언제시작해; 3
밴픽은 함?
-
재수하는 친구고 지금 3~4등급 정도 나와요! (확통 선택) 개념 강의가 크게...
-
수학만 대리시험 맡긴다고 하면 50일동안 수능 수학 공부하고 온 허준이 잠 3시간...
성문시절이랑 요즘이랑은 핀트가 좀 다르지 않나요? 성문에 나오는 지문들하고 요즘 수능에 나오는 지문들은 지문 성격 자체가 달라서.. 솔직히 3권을 마스터할정도면 한번본게 아니라 최소 5-6번은 본건데 그정도 볼정도면 어떤교재를 봐도 점수가 오를테니..
라끌옹 방식대로 해도 100점 가능하겠죠.. 하지만 훨씬 효율적인 방법들이 많은데 왜 굳이 그렇게... ㅜ
라끌옹 공부법의 핀트는 성문3권 마스터가 아닙니다
엄청난 공부량이죠..
사실 어느 길로 가든 열심히 가면 성적은 올라요...문제는 주어진 합리적인 기간 안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느냐겠죠. 윗분 말대로 성문시절과 요즘이랑은 외국어 영역의 시험 목적이나 출제 방식 같은게 많이 다른거 같은데 그냥 좋은 인강이나 하나 추천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되냐, 저렇게 하면 되냐
공부에 대한 성취를 공부법에서 찾으려는 행위는 아직도 공부에 대한 본질을 간파하지 못한겁니다.
본질은 하루에 10시간씩 1년 동안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상도 이하도 아님.
효율성이 가져오는 차이는 전체에서 따졌을 때 10%에 불과함.
개인적으로 좀 위험한발언이라고 생각하는데...
효용성이 가져오는 차이는 엉청납니다..
제가 고등학생되면서 공부 뒤늦게 시작했는데,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오면서 가장 중요한
깨달음?을얻은게
공부하는 방식이에용
특히영어.. 단어많이알고 문법지식 빵빵하고, 신텍스 수천년 공부해서 기계적번역실력이 뛰어나도 문맥파악 즉 독해능력이 없으면 성적이 어느임계점 이상으로오르지 못해요
은선진샘 강의들으면서 깨달은점ㅇㅇ..
고3때 하루에 13-15시간씩 하면서 외궈 하루에 4시간씩 투자했는데 5에서 5로 유지 ㅋㅋ 사실 수능전에 아파서 3달동안 공부못한거도 있지만 마지막 모의고사 점수가 4등급이니 거의 안오른듯.. 공부 열심히 해도 저처럼 완전호구짓하면 5-5유지하는 대참사가 벌어질수도 있더라고요. 재수하면서 구문열심히 하면서 ebs보니까 1년쯤되니 1등급 찍는데 재수할때는 하루에 4시간씩이 아니라 3시간씩 했는데 어떻게보면 공부량이 더적은데 현역때 뭐했나 싶기도 하고. .공부량 많은건 필수인데 공부법이 진짜 호구면 답이없는듯해요
정말요 기본 실력 되는사람만 구문 어느정도외워서 문장완성도 높히는거에요,
어느 정도 머리는 있어야 겠죠.
혼자 깨달을 내용을 10시간 씩 파도 못깨달아서, 인강강사가 가르쳐준 거로 깨닫는 케이스는 전제에서 빠집니다.
언어라는 것이 암기를 기본으로 하고 그 뒤에 이해를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우리가 국어를 배울 때 문법같은 이론을 이해하는 걸로 시작하지는 않죠. 저 3권을 아주 달달 암기하면 영어가 어느정도 보이기 시작하고 이해가 되기 시작하겠죠. 성문을 달달 암기하면 100점 가능할겁니다. 다만 최근의 수능에서는 더 효율이 좋은 방법들도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