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군대 어떡하죠 심각해요 조언좀 ㅋㅋㅋ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167421
연대 이과대 다니다 휴학후 이번 수능 쳤어요. 어려서부터 꿈인 의사를 위해. 그리고 군의관까지 생각했죠.
수능 자신있었어요... 평소 공부 잘됬고.. ㅠㅠ 근데 오늘 진짜 심하게 털렸어요..... 의대는 커녕 5공은 갈 점수려나...
제 심신이 너무 약해서 현역 군대가기는 너무 무서워요. 준비도 안됬고. 사람들 보니까 산업체 뭐 이런거나 계속 병무청 들락거리면 공익받고
그런거 있던데... 진짜 조언좀ㅋㅋㅋ 장난아녜요.. 진지해요... 부탁합니다 경험자이시거나 아시는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럼 변화구를 던지면 되잖아
-
병원에서 근데 솔직히 올해 수능도 칠거고, 수능 안친다 해도 솔직히 약 안먹으면...
-
음 증원 이슈 전부터 준비하던 사람으로서 수험생입장에선 증원 될 것처럼 하다가...
-
인생 쓰다 싯팔 0
집 망했다 시발..
-
아니 9
밥만 쏙 빠졋어 이거뭐읾...
-
아마존에서 사려다 말았는데 하... 지금이라도 사야하나
-
하나요 일정분량 풀어가고(실모나 n제) 모르는거 첨삭식으로 하려고하는데... 전...
-
맛있기도 하지만 멋있기도 해
-
오늘 갑자기 노래방 문이 잠겼는데 하핗 그때 여자애랑 단둘이 있었어요... 일단...
-
들어와서 앉을때나 공부할때는 조용히 잘있으면서 뭔가 나갈땐 "이제 나가는 입장이라...
-
인강 패스 가격 0
반수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부모님 지원은 못 받을 것 같아요. 무휴학반수로...
-
친구가 둘 중에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어서.. 수학황들이 가득한...
-
최근에 어질어질한 실모에 허니콤보를 너무 맞아서 수학 자존감 겁나 떨어졌는데...
-
수능은 재능이 맞음 ㅇㅇ
-
그럼제가선배맘에 1
탕그탕그 후루후루
-
지금부터 하루 2시간 정도만 수학 공부하면서 감 유지하고 싶은데 뭐 푸는게...
-
"피자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 교사 조롱한 '요기요' 2
배달플랫폼 '요기요'가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작한 광고가 교사를 조롱했다는 비판이...
-
얘를 들어 차수가 큰 다항식이 분모 분자에 있는 분수를 부분분수로 나타낼 수 있는가 생각해볼때 등등
-
탕탕 후루루루
-
제발 ㅠㅠ
-
하루만에 휴릅깨기 15
아예 단절보단 절제가 나은거 같아~ 그나저나 제가없는 사이에 백귀야행이 또 지나갔나보네요
-
상황이 그래서 내일 오후에나,,
-
문재인 정부 때 늘린다 할 때 우리엄마아빠들 의사들 이기적이다 생명을 담보로...
-
ㅋㅋ
-
진짜 ㄷㄷㄷ 어느정도 물러서거나 줄일 줄 알았음 사실
-
고1 중간고사 그냥 그저그렇게 치고 2주놀아버림 너무 나태해져서 공부하고싶은데...
-
공대에들이 배우는 선대는 그냥 어케하면 연립일차방정식을 쌈@뽕하게 풀 수 있는지...
-
빅데이터를 가장 잘 쓸수 있는 분야가 의료쪽인거 같은데
-
치킨 중에서 13
바삭바삭한 매뉴가 어떤게 있을까용 ? 바삭한걸 먹고 싶군요 후후
-
가자가자
-
ㅇㅅㅇ
-
작수 84에 작년에 4규 드릴 풀었슴다 4규는 재탕이 워낙 많아서 풀지말지 고민...
-
낮의->높의 이런 사람들 말고 잘 다니다가 증원때문에 감정에 이끌려 반수 선언한...
-
1등급 200 2등급 196이던데 차이가 큰거임?? 3등급은 193이던데 아무튼...
-
이젠 수도권에도 의대 정원 120명이 넘는 대형 의대가 무려 5개 대학이 되었습니다...
-
2주 째 졸업생들이 하루에 5명은 오는 듯 그 와중에 쌤들은 졸업생한테 받은 간식...
-
푸하하 21
푸히히
-
민주는 문화다
-
죽겠네
-
ㄹㅇ 개 싫다 겁나 싫다
-
부거먹고싶다 18
맥호날두 더블쿼파치 세트에 맥너겟 스낵랩추가하고 후식으로 아스크림 적시고싶읆..
-
하 ㅅㅂ이 예찬인지 내가 어케알아
-
확통 풀 때 들었는데 아주 그냥 술술 풀림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난 대체 어떤 인생을.......
-
짝녀보기 2일전 2
ㅈㄴ많이남았네 아.
-
4드문으로 시작한 거로 알긴 한데 언제부터임?
전공익3수망하고 강제4수진행중입니다 헤헤
그마저도 부럽네요 저에게는.. 님도 홧팅하세요...ㅠ
몸이 어느 정도 약하신 거죠...
평균보다 훨씬 구려요 팔굽혀펴기 1개 하나? 심해요 마음도 약하고...ㅠ
체력은 키우시면 되고 마음 약한 건 스스로 아니까 고쳐나가면 됩니다.
입대하기 전의 걱정되는 마음은 저도 압니다. 상당수의 군필자들이 비슷한 고민을 했을 거에요. 하지만 걱정에 굴복하는 것보다는 극복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꼭 공익을 가고 싶다면 그냥 체력이나 마음이 약한 것 말고 제대로 어필할 수 있는 명목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그냥 병역 회피라..
저 91군필인데 님이 생각하는거만큼 군대별거아님ㅋㅋ
나때는 힘들었는데 제친구 얼마전 들어가서 하는거 들어보니까
병영캠프던데
ㅜㅜ 제 친구들 얘기랑 다른데요....ㅋㅋㅋㅋ
대개의 경우 힘든 거만 얘기하는 경향이 크거든요 편했네 꿀빨았네 소리는 듣기 싫으니까ㅋㅋ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고 가끔 힘든 순간이 있긴 하지만 어떻게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살면서 더 힘든 일도 많을텐데 그 정도는 이겨내야 하지 않을까요
근데 의대 공보의빠지는거 몇수까지가능해여?
근데 체력은 걱정없는게 군대가면 알아서늠 ㅋㅋ아니 늘수밖에없음
저도 체력 완전저질이였는데 윗몸 2분동안 10개도 못할정도로 ㅋ
군대가니까 한달마다 20~30개씩늘어서 자대갈때 90개가량 한듯 ㅋ달리기도 그렇고
ㅋㅋ알아서 만들어줘요
군대도 버틸만해요 그래도 사람사는덴데 ^^ㅋ
반갑네요 연대다니다 군대 갔다와서 내년 준비하는중인데
요새 군대 좋아요 옛날 군대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