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인데.. 이번 언어 1컷 98점이나 될 시험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194341
제가 원래 언어호구긴한데, 이번 언어영역 1컷이 98인건 이해가 안가네요.. 집에서 쳐서 그래도 선방한편이지 시험장이였으면 기체랑 벡터나오는 그 문제에서 털렸을것같네요.. 특히 31번 그래프 준 그 문제 틀렸네요.. 이 외에도 전반적으로 그렇게 쉬운 난이도는 아니었는것같은데 왜이리 컷이 높나요..ㅠ ebs영향인가... 아니면 내가 언어를 모하는건가.... 시험장에서 푸신분들은 어떻다고 여기셨는지... 그리고 독해력 기르려면 어케해야되나요.. 원체 책을안읽어가지고 머리가 비었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잊음을 논함 2
(가),(나) 지문은 진짜 몇 시간 잡고 여러번 보니까 이해가 되는데 진짜 잊음을...
-
맑스주의 기반이라거나 글쓴이가 화를 낸다거나 가르치려는 투로 말하는 책이면 읽다가도...
-
갈래나 제재로 나누어서 몇분 컷에 끊어야 한다 이런 강박은 도움 1도 안되는 듯...
-
우파쪽이 강세네 반대가 워낙 뻘짓을 많이했
-
수학 문제 데일리 형식으로 풀만한 책 없을까요?
-
원 안 봤는데 봐도 무방?
-
먹은 거라곤 설렁탕 국물 5숟가락 타코야끼 2알 라면 1개 친구들이 억지로라도...
-
사람을 피곤하게만드려고 작정을했나
-
천만덕 가쥬아
-
진짜 하나도 없네. 구버전은 있는데 개정버전은 어째 인터넷에 안보이냐.
-
내신 시즌만 되면 이의제기글 장난아니게 보임 ㅋㅋㅋㅋ
-
개념1회독 하고 모의고사 풀어봤는데 18 19 20 21 3월 다 2등급 나왔어요....
-
가이 센세!! 지켜보고 계십니까!! 이게 바로 당신이 언급한 >입니다!! C-FOOT!!!!!!
-
님들 학교에서 채점한 점수랑 평가원에서 채점한 점수가 다를 수 있음? 2
성적표엔 백분위 94 표점 132 찍혀있음 (78점) 아래 사진은 학교에서 보여준...
-
좋아하던 수학마저도 하기 싫음
-
( 의평원장 2~3년내 의대 증원 불가 인터뷰?! , 의대증원 인증 탈락 여부 변수-->서남대 전철? ) 2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4_0002799415
-
모의고사 신청 늦어서 성적표 안나오게 시험친다고 해도 안된다시네 그래 이게 공무원이지 아..
-
독학으로 국어하고있는데 슬슬 ebs 하려 합니다 너무 헤비하진 않은 선에서 재밌는...
-
아 2
수시 폭망
-
어제 올린 문제 풀이 12
미안하게 됐다…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삼각형 가지고 이상한 문제 풀게 해서…게다가...
-
시청역 사고 현장에 ‘토마토 된…’ 조롱 쪽지 남긴 20대 남성 자수 7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추모하는 공간에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희생)자...
-
평가원하고 다른느낌들어요 정보량만 때려박고 연결성이 없는 느낌이에요 허수라서 걍...
-
뉴스글 올리면 2
잡담태그 차단해도 알림에 뜨나요? 뜨면 안쓰려고 하는데...
-
13분정도 걸리고 한두개틀려요
-
74뜨고 멘탈 갈림
-
수능국어 기준 정답률 몇퍼쯤 됨?
-
“의사 늘린다고 응급실 뺑뺑이 안 없어져… 수가 현실화가 최우선” 1
[의대 증원 갈등] 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
문학.. 그냥 기괴하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
밀려드는 경증환자, 멱살 잡힌 전공의… 응급실이 앓고 있다 1
[의료개혁, 이제부터가 중요] [8] 응급실 고질병 지난 2일 오후 4시 서울...
-
레전드 공하싫 2
공부하기 싫어ㅜ미치겠네
-
설경 경한 0
경한 반영비가 특이해서국잘(백분위 98이상)수망(1컷-높2)탐구만점(정법 사문)이면...
-
정도 난이도 n제추천해주새요…plz 대성패스잇숨댜
-
관리 상태 ㅆㅅㅌㅊ네 ㅋㅋ
-
개념강의만 150개는 버겁네..
-
아웃풋은 광운대로 아는데 맞나..?
-
제가 아직 ebs를 극초반 몇 작품만 봐가지고 잘 모르는데 그 중 하나가 시험지에...
-
글 좀 잘 읽자 0
수식된 정으ㅣ 사례 원리 연결 차이점 비교
-
2달동안 달려야지
-
하 하필 이런시험에 걸리냐 가나 한개 날렸는데 가나 쉬웠음?
-
몇시가 마지노선?
-
2학기 내신과목은 생1해놨는데 정시돌리고 사탐런 해서 생윤 사문 개념 한 바퀴씩...
-
수능특강 영어는 수능영어랑 비교할때 난도가 어떤가요??? 4
비슷한가요??? 아니면 수특이 많이 쉬운가요???
-
고신대 의대 인식이 어느정도인가요?
-
7덮국어 11
나만 ㅈㄴ어려웠나.. 언매 첫장도 ㅈㄴ 어렵고 문학도어렵고..
-
최근에 분 국어 시험중 가장 어려웠던것 같은데.... 쉬어갈 지문이 안보였움
-
오늘 늦잠 자버림 지금 일어닜네 밥 먹고 얼른 가서 공부해여지 오늘 더프 보시던데 잘들 보세여
-
전부 문제에서 처막힘 ㅅㅂ 분명 읽을땐 쉬웠는데
-
ㄹㅇ
-
수능 국어를 피지컬로 2등급 맞는다면 1등급이 되기 위해 뭐가 필요할까요? 2
어릴 때부터 독서를 많이 해서 기본적인 국어 공부와 기본적인 문법 지식만으로도수능...
시험장에가면 다들 초사이언이됩니다
저는 왜 호구가 되는걸까요 ㅠㅠ
저도 꽤 어려웠는데 사람들이 정말 잘했다고 볼수바께없네여;;; 올해 6평이랑 비슷한난이도였던거같은데;;
언어는 정말 상향평준화가 큰듯;;
98나온이유가
문학이 너무 쉬움 -> 시간세이브 -> 비문학 어려운 주요 2지문 집중공략 -> 100점 이런경우가 되게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문학이 상대적으로 너무 쉽지 않았나 생각도 해봅니다..
푸는데 지문은 어려운데 문제가쉬운느낌이 들었는데
등급컷 94되려나? 했는데 등급컷98 ㅋㅋ...
문학2문제 쓰기1문제 틀린 호구는 웁니다
'그 정도까진 아닌듯 한데..'같은건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실제로 다들 98점 이상 받았다면 그것 자체가 현실이죠ㅎ
저도 언어 망해서 완전 절망을 헤매고 있는데요....
난이도가 6월,9월하고 비슷했다면 저 역시 순응하고 아...내가 부족했구나....하고 생각했을텐데
이상기체지문이나 소리인식 지문...전 보다가 멘붕당했는데요....
문학은 쉬웠는데 이 두 지문은 뭐 ㅠㅠㅠ
작년수능이 조금 까다로워서 언어위주로 준비해서 그럴수도;
병ㄹ신과 머저리 같은가 나왔어야 되는데..
하긴 문학이 상대적으로 쉽게 나온 것 같긴 같던데.. 아무래도 올해 수험생이셨던 분들이 언어를 잘하신다고 믿고싶네요 ㅠ..
그냥 언어는 자기한테 맞는 시험지가 있고 아닌게 있는거같아요 저 항상 1등급~ 2등급 대가리 정도는 나왔는데 수능은 3등급 끝자락이네요
9월이 너무 어이없게 나와서
"수능때도 이럼,등급 박살 나겠지?"
하고 열심히들 하신것 아닐까요?
그 2달만에 실력이 오르면 얼마나 올랐을까요.. 그냥 시험친사람들 표본자체가 뛰어났던거같음
결국 그 그래프3점짜리 말고는 고민한 문제가 하나도 없었다는게 문제..
그래도 97이라고 굳게 믿고 있네요
특히 진짜 금방울전 무조건 이거 수능 나온다는 엄청난 느낌이 있었는데 문제지 확인하면서 오오미 싶었건만
금방울전까지 풀고 나서 느낀건 아 이거 ㅅㅂ 컷 폭발하겠다
저도 현역은 아니지만 조심스레 97을 밀어봅니다ㅎ... 그래프 그게 핵심문젠데..
진짜 시랑 고전소설이 쉽긴했죠;
ㅅㅣ험장 가면요, 초싸이언이 되거나 완전 호구가 됩니다
100점인데 백분위 97..인가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