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컨설팅 팀 이용정지 사유에 관해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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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오르비에서 활동하던 모 컨설팅 팀의 이용정지 사유에 관해 설명드립니다.
오르비는 해당 컨설팅팀과 작년 정시모집 입시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관계 하에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해왔습니다.
올해 봄 저희는 해당 컨설팅 팀을 지원하기 위해, 대외적으로 전혀 공개된 적 없는 핵심적인 내부 자료를 수 주에 걸쳐 연구, 가공하여 해당 컨설팅 팀을 위해 독점적으로 제공해주었습니다.
올해 정시모집 기간에도 저희와 파트너십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로, 해당 팀의 홍보를 위해 올해 수시모집 기간 동안에도 시가 천만원 이상의 배너 광고를 집행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해당 팀은 수시모집 종료 후 저희 오르비와는 아무런 사전 상의, 통보, 양해도 없이 저희 경쟁사와 정시모집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저희 오르비는 해당 컨설팅 팀의 과오로 인해 상호간 회복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신뢰관계가 훼손되었다고 판단하여, 해당 팀원들의 게시글이 더 낮은 빈도로 메인 화면 등에 노출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컨설팅 팀이 오르비 쪽지 등을 이용해 오르비 이용자를 상대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고, 해당 사실이 확인되어 오르비는 해당 팀원의 계정을 전일 무기한 이용정지 처리하였습니다. 벌점을 부여하지 않았으며, 계정 권한이 복원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등과는 다릅니다.
오르비가 상기 조치 혹은 이러한 일이 발생한 사유와 관련해 일일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사실확인을 해드리거나 해명을 할 이유는 없으나, 단지 오르비가 해당 컨설팅 팀이 경쟁사와 업무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이용제한을 한 것처럼 잘못된 주장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렇게 사실을 알립니다.
이 건 관련해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오르비를 비방, 비난하거나 관리자를 상대로 욕설 인신공격을 한 회원들을 일괄 강등처리 하였으며, 해당 회원들의 복권 계획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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