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독 [372089] · MS 2011 · 쪽지

2012-12-23 16:05:53
조회수 2,200

전 정시 입결이 좀 떨어지더라도 정시를 많이 뽑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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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이나 대학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봐요.

대학들은 수시 왕창 늘리고 정시 쥐꼬리만큼 뽑으면서 분할모집해서 어떻해서든 컷 올리려고 하고

수험생들은 정시 왕창뽑는 대학의 최종컷과 정시 쥐꼬리만큼 뽑으면서 분할모집하는 학교의 컷을 아무 비판 없이 1:1 비교해서

정시 많이 뽑던 학교들까지 결국엔 gg치고 수시 늘리고 정시 줄이게 만들고...

정시로 대학에 온 사람이고 지금 정시 원서지도하고있는 상황에서 정시가 언제부터 이렇게 찬밥이 되었나 정말 서글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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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 N Forever · 430762 · 12/12/23 16:10

    에휴 좋아요 누릅니다.. 저는 학교에서 상황파악 못하고 1학년때부터 전교생을 정시만 바라보게 했었죠 결국 재수까지 했지만 정시의 문이 좁다는걸 계속해서 느끼게 되네요 ㅋㅋ

  • 自我 · 388005 · 12/12/24 11:4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캥고 · 395825 · 12/12/24 17:36 · MS 2011

    고1때만 해도 정시를 많이뽑았는데 고3,재수가 되니 수시를 많이뽑고,, 이렇게 바꿀라면 최소한 몇년 시간을 두고 바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