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452625
언어 3등급 아래는(4~9) 절대 재수(+1수)하지 마세요
특히 공부열심히 하신분이라면 더더욱 하지마세요
수능 전에 사설 평가원 1,2등급 나와도 수능날 3등급 밑으로 회귀합니다
기출분석, ebs적중 인강 현강수업 이런거 다 소용없습니다
언어 못하시면 그냥 대학 들어가세요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거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N티켓이나 4의규칙시즌1 정도이려나요? 풀어보신분
-
1. 평가원 모의고사 치는 시험장 있는지 (평가원 모의고사 치는지) 2. 밥값...
-
늦버기 1
피곤하고 목이 아프다...
-
의미없나 06인데 그냥 지잡 간호학과 다닐지 자대있는 병원으로 재수할지 고민되네
-
1. (x가 제1원인)->(x가 원인이 없다) : 제1원인이면 원인이 없음 2....
-
이런것만 모아두는 책 없나
-
고등학교 ㅇㅈ 5
평반고인듯
-
공부 열심히해서 0
씹덕의사 될거야
-
미적분하는데요 개정시발점으로 사면 수1,수2용으로 대수랑 미적분 1사면 되나요?...
-
시대인재 국어 단과 다니려고 하는데 강기분 듣다가 문학은 체화하기 괜찮았는데 독서는...
-
쉽지않네
-
수1은 모르겟는데 수2 얻어가는게 없눈거같은데.. 내가 허수인거냐
-
글고 반이라는게 어떤 느낌임?? 학교에서 반같은거에요?
-
보면 감점이 큰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받으려고 들어간건 아니었는데
-
근데 문제는 작수가아니라 24수능 1등급임 대학 1년 다니다가 재수 하는거라 작년에...
-
물리1 0
대성 방인혁T 물리 더 펀더멘털부터 시작하는게 좋나요 더 비기너부터 시작하는게 좋나요?
-
왜 이렇게 생겼지 17
ㅅㅂ
-
고등학교 진학률이요
-
진짜 안갚아도 되냐 이거 만원정돈데
-
지듣노 0
애인이 생긴다면 꼭 노래방에서 불러보고싶음.
-
이겼잖아 근데
-
앞으로 보드는 1+1입니다 피부과+소아과 3년씩 안과+산부인과 3년씩...
-
여자많은편인가
-
모두가 죽진 않는다 다수가 죽을뿐 소수는 생존한다
-
너의모든순간 2
그게나였으면좋겠다
-
자꾸 옆에 오려는 동기가 있으면 어떡함? 걔가 앞에 자리잡아서 맨뒤로가면 자기가...
-
이쪽으로는 잘몰라서
-
친구들이 노는데 못 낌 ㅠ
-
전체 지원자수 1단계 합격자수(2배수) 어느 것으로 입력해야 할까요?
-
2022 개정 한번 사봐야될것같은데
-
연대계약vs지거국약대 11
엔수생 미필 경기도 본가(중산층, 아빠 대기업다님) 친구,여친,가족 등 인간관계 다...
-
국어 현강 1
강기분 듣다가 문학은 체화가 되는데 독서는 너무 어려워서 국어 현강 들으려고 하는데...
-
급함
-
군대에서도 병신인데 애는 착하다는 말 많이 들었었는데 ㅋㅋㅋ 갑자기 신뢰도 파악 올라가노
-
입시 끝나면 윤사도 공부해야지 내가 철학의 기본이 되는 무언가를 배운다는게 너무...
-
국어 고수분들 10
언매랑 화작 중에 뭘하는게 좋을까요?? 언매는 아예 노베이스고 작년에 수시최저...
-
어떤게 더 어렵나요?
-
얼부기 13
굿모닝이에요
-
현정훈T 7
내년에 현정훈T 라이브 들으려는데 올해는 물리 인강 누구 듣는게 좋을까요?? 누구를...
-
[D-5] ❗️기간 연장❗️ 2025 서울시립대학교 오픈 캠퍼스 투어 0
[2025 서울시립대학교 오픈 캠퍼스 투어] 안녕하세요! 함께 꿈을 이루어 나가는...
-
입문n제 1
수학 안정 2등급대 나오는데 입문N제 몇 개정도 푸는게 좋나요??
-
사람이 먼저다 2
ㄹㅇ
-
누군가는 엔지니어보다 간호사가 미국 간호사 자격만 따면 이민가기 유리하다고 하던데
-
역시 ㅆㅅㅌㅊ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ㅠㅠ
저도 1년 내내 사설, 평가원 가릴것 없이 언어 1등급 유지했는데
수능 때 3등급 받았거든요 이런 경우가 많은가요?
언어빼고는 다 잘봤는데,,,,,,,,그래서 재/반수 생각하고 있거든요
솔직히 제 의견이 무슨 법칙, 공식 마냥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단 언어라는 과목은 실력뿐만이 아닌 멘탈 당일컨디션 운 등의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는 부분이 많다는 건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확신할 수 있는것은 사설, 평가원과 수능은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저는 재수, 삼수 2년동안 낮은 1등급~높은 2등급 유지했지만 수능은 62퍼, 71퍼 나왔습니다. 특히 삼수 때는 기출의 중요성을 알고 더 열심히 했기에 더 아쉬웠죠. 반수는 해보지 않았지만 정 아쉬우시다면 반수를 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분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경우인데, 수능에 언어가 4등급 이하로 나오신분이 계시죠.
정말 10시간 이상씩 공부하시는데 언어가 이 점수라면, 다른 길을 찾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말씀이 조금 정정돼야하는것 같네요. 언어 4등급나와도 수리 1 탐구 1 외궈 1 나오면 오르비에서말하는 최상위권대학은 아니더라도, 왠만한 상위권대학은 갈수있습니다. 특히 수시로요.
글쓴이분 말씀은 최최상위권대학을 목표로 재수하시는 경우에는 언어가 안나오면 왠만하면 그냥 가라는 말씀이신것 같네요. 맏는것 같아요. 주위에 보니까
왠만한 상위권대학 가기도 힘들겁니다 언어 못한다면요
수외 우선선발 반영이면 기껏해야 고대 성대 정도일테고
일반선발이면 수시뚫기도 힘들테고(이거는 잘모르겠습니다 수시 준비를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정시에서 올해같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언어 4등급은 뼈아프죠
수외탐을 극강(97% 이상)으로 잘봐야 홍대 숭실대 정도들어갈 정도죠 그게 아니라면 광명상가로 내려가야 합니다
저 댓글 진짜안쓰는데 정말공감이요 어찌될지모르는게 언어임ㄷㄷ
난언어4등급인데 재수해서 1등급 됬는데요.......3등급아래도 가능해요......ㅋ
약간 성급한 일반화가아닐까요.....
일반화하려는건 물론아닙니다ㅜ
제 경우에는 언어4등급 특유의 잘못된 사고가 뿌리박혀 있어서 수능날 결국 망하더라구요ㅜ
일반화도 성급하고 문과학생들한테 주로 해당되는 말이네요
이과의 경우는 언어 망해도 수 (가)탐 1 11 찍으면+외국어 평타 치면
정시로 고대 성대 등
수시로 연대 이하 주요 대학 모두
기회가 많습니다만
제가 문과라는 걸 적지 않았네요
문과가 언어망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