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vs이대vs교대 도와주세요ㅜㅜ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4701740
오늘 컨설팅 받고왔구요 가군에 안전장치로 하나 쓰려는데 결정장애왔어요ㅜㅜ 부모님도 다 괜찮다고 하시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반수 생각은 있긴 한데 지금 당장 난 무조건 반수야! 이것보단 나,다군 모두 떨어졌을 때..ㅠ 일단 가군으로 진학을 해보고, 그 학교에 만족을 못하겠고 아쉬움이 남으면 해보려고요
만약 정말 반수를 하게 된다면 목표는 한의대나 약대입니당
1.성대 자연계열
간판이 제일 좋음(모르겠으면 입결따라 가라는 말도 있고 학벌 자체가 주는 메리트..?/진로가 가장 불투명+학점이나 제도?상 반수하기 힘들단 소문
2.이대 스크랜튼(뇌인지)
관심있는 분야+장학금 가능/여대에 대한 사회적 시선?+사실상 반수 불가(여초 특성상 무리를 이탈하는?것을 꼴봬기 싫어하고 학점경쟁 치열)/참고로 본인 여중여고 출신
3.교원대 초등교육
어느 정도 보장된 미래+예체능실습 좋아함+반수 수월/잼민이+맘충에 대한 두려움...ㅠ+짠 교사 월급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년에 0
하스스톤 화끈하게 현질할 정도로 돈 벌어야지
-
오늘 저한테 2
고사장 들어갈 때 인사하고 나올 때도 인사해주신 15시 논술 여성분 꼭 붙으시길...
-
나는 이새끼한테 진 패배자 버러지인데 그럼에도 놓아주기 쉽지않네 정말 질긴 악연이다
-
나무위키로 때워야지
-
오늘은 밤샘 애니를 23
수능두 끝났는 데 누가 날 막아 하하하
-
컴공의 재미는 4
알고리즘 문제 풀기
-
간단 소개 - (나)는 2가지 조건에 의해 가의 도덕적 의무에 긍정적으로 볼 것...
-
공부 권태가 더 심하네.. 한국가면 공부하려했는데
-
쉬워보였는데 능지 이슈로 못품 쉬웠나요?
-
안녕. 8
-
누군가가 보고 싶은 저녁입니다 분명 온다고 하셨는데
-
상수를 변수로 취급해서 풀어야하는 문제도 있나요?
-
인복 하나는 2
메디컬권인듯
-
모음조화 9
모음 좋아
-
안녕하세요 고2 노베이스 학생입니다 수시는 5.6이였다가 정말 가망이 없을 거...
-
그냥 하루종일 13
모니터링을 듣는중
-
벌써 곧 12월이고 곧 등급이 나옴..... 심지어 고3들이 알아오는거까지 하면...
-
배꼽 3
킥킥 히히 똥오줌 발싸
-
아직도 머리 속에서 안 떠나감....
-
수능 끝나고 커뮤 여기저기 돌면서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등급컷 올려치기하고 물타기...
-
입대 이틀 실화냐 11
26년 안 올듯
-
6,9,수능 2등급 인데 Att 소문항 1-1~2 과논 절반 합격 ㄱㄴ?
-
메가에서 현우진 시발점+뉴런 기하 살까 하는데 좀 아깝기도 해서 그냥 배성민이나...
-
물1 난이도비교 5
ㅇ
-
'배꼽'은 'ᄇᆡᆺ복>ᄇᆡᆺ곱>뱃곱>배꼽'의 변화를 겪은 거라 원래부터 '곱'이었던...
-
도형, 백터 어려운 문제들 어떻게 공부 하셨나요? 그냥 기출 여러번 풀어보며 공부하면 될까요?
-
수학 기출문제집 1
수학 노베라서 과외중인데 쌤이 개념 하면서 기출도 같이 하자고 하셔서용 자이나...
-
소문의 벽은 되게 감명 깊게 봤는데
-
대체 뭐지 1
난 이감을 시즌 1,2,3을 사뒀음. 난 이감을 2-2까지만 풀고 1부터...
-
ㅎㅇㅎㅇ 8
-
수학 쎈 help 11
근데 모 덕코 걸라는데 저 xdk인가 그건가용?
-
누구 하나는 분명히 죽을텐데 누가 죽을까
-
지1:고2 내신 때 빡세게 해놓음 지2:고3 내신 대비 같이 할 수 있음 같은...
-
1200 플마 120자 인건가요..? 한 1100자 쓰고 글자 수 다 못채웠는데..떨어질까요..
-
ㅈㅂ
-
내신도 해가 지날수록 빡세게 보는 것도 맞지만 전공 연계 교과이수과목도 점점 많이...
-
어떤 여성분 나루토 부모님 죽는 장면 보고 울던건 귀여웠음.
-
검11고 다시쳐야겠구만
-
수리과학부 전정 컴공 여기는 진짜 높네
-
내신은 20수 박아도 안사라지니까 정시파이터한다고 던져놨으면 인생 망하는거 맞죠?...
-
주변에 다 시간남았던데 이번에 난이도 쉬웠나요?
-
반가워
-
프사 7
너무 저질인가..?
-
(아무도 궁금하진 않겠으나) 2024 이대 자연계 논술 손풀이 0
해답지랑 약간 다르게 푼 부분도 있습니다만, 방향은 거의 비슷합니다. 중간에 낚시...
-
공군 질문받음 8
뜨끈뜨끈한 845기에요
-
오전에 부산대 논술치고 바로 대구 이동해서 경북대 논술 쳤는데, 시험지 받았는데...
-
탑5+고의는 안되는건가
-
경금은 못본거같은데
-
6 7번 제일쉬웠음 자기생각말하기임 1 2번 물리문제 자유낙하실험 시간측정하면서...
성대
뇌인지도 좋아요 아무래도 스크랜튼이라
ㅋㅋㅋㅋ이 메타에 들어오심 안될텐데... 뇌인지 이번에 새로 들어온 학과 아닌가요?? 저라면 좀 더 전통있는 서성한을 갑니다
뇌인지는 원래 있는 과예요! 원래 통합선발에서 같이 뽑던 걸 분리한겁니당
제가 잘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수정이 안되네요ㅠ
장학금이 크게 중요한거 아니시면
고양이강도님은 이대 재학생이신 것 같은데 성대를 추천하는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이대가 좋져 근데 여기서 이대 무조건 추천하면 훌리라구 함
교대도 은근 반수하기 쉬움
이거는 너무 당연히 성대 아닌가요..
근데 부모님이 자연대 나와서 할 일도 없고 여자는 더 그렇다고 막 그러셔서..ㅜㅜ
성대 자연계열로 갈 경우 생물이나 화학 전공할 예정인데 이제 피트도 막혔고..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진짜 모르겠어서 묻는거에요ㅜㅜ
+지금 코로나 상황 보면 내년도 최소 상반기는 싸강으로 갈 것 같은데 교대의 경우 1학년에 예체능 실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실습때만 학교를 가나요? 아님 집에서 동영상으로 찍어서 제출하나요..? 리코더같은거야 그렇다 쳐도 뜀틀이나 배구같은건 어떡하지
금전적 여유가 있으시면 무조건 성대라고 봅니다.
교대 반수 경험자이신 건 같은데 어떤가요...?
전 제 실력에 믿음을 못 가져서 포기했고요.
그리고 교사를 어릴 때 부터 원했고요.
들어오시면 꿈은 '교사'로 정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복전해도 결국 ○○교육과이고요.
자신이 교사에 꿈이 어느정도 있다면 반수하기 좋은 대학입니다.
기숙사, 식비 무료
+학점이 망해도 학점이 임용과 관계가 없어요.
이 경우가 아니시면 성대 가셔서 세상을 크게 보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교원대 가보시면 교원대생각 싹 없어집니다
교대 반수 검색하다 왔는데ㅔ 교원대 별론가요?
문과는 저도 잘모르고 학교자체는 괜찮을수도있는데 너무 오지라서 가보시면 약간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리고 인풋이 너무낮아요 초교빼고는 수시도 경쟁률이 5를 못넘겨서 초교수교생교정도 말고는 2점후반대 교과애들도 붙어요 경쟁률이 너무낮아서 종합을 빙자한 교과라서 경남과학기술대 붙은애가 교원대온거보고 충격먹었거든요, 그리고정시도 제가써봐서 아는데 경쟁률이 3을못넘거든요? 그래서 이게 꼬리가 엄청길어요 제가 작년에 썻었는데 3칸인가 4칸이였는데 최초합하더라구요 근데 저보다 뒤에 들어온애들있더라구요.. 교원대 배치표상점수가 하등의미가 없어요.. 그거 잘아시고 쓰시길 초교는 초교지만 초교도 재작년에 빵꾸오지게났고
나름 이름값있는학교가 몇년째 수시경쟁률 5를 못넘기고 정시경쟁률3을 못넘겨서 꼬리가 상상이상으로 긴거 보면 개인적으로는 망해가는학교라고 생각돼요 아웃풋은 좋을지 몰라도
제말 실감안나시면 기차나 버스타고 한번 가보시는거도 좋을거같아요
초교되시면 그래도 초교는 갈만하다봅니다 초교는 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