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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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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여캐투척 6
으흐흐
국제학부 괜찮은 과에요. 교수진도 빵빵하고... 교내에 관련해서 코트라, 국제기구, 해외 상공회의소, 외교부 인턴 같은 제도 많으니까 관심있으면 알아보고 입학 후 이용하세요.
금공 가고 싶으면 과상관없이 본인이 길 만드시면 됩니다. 얼마전에 글로벌캠퍼스 중국어통번역에서 금감원 가신 것도 봤습니다. 1학년때 학점 열심히 따서 경제/경영 이중하고, 학회에서 비슷한 꿈 준비하는 사람도 만나보고 필기랑 인턴도 스스로 준비하세요. 외대면 탑티어 컨설팅펌이나 외국계ib 제외 금융권에서 마이너스 되는 학벌 아니고, 오히려 상경계 학풍이 재무 쏠림이 심해서 동라인 대비 금융권 진출 정말 많이 합니다. 동문도 많고, 한은, 금감원, 기은 산은 수은 등 탑티어 금공도 최근까지 매년 꾸준히 갑니다. 어쨌든 국제학부라고 다 영자신문사만 들어가는건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려 했는데 말이 길어졌네요.ㅎㅎ 오히려 국제학부는 나갈 수 있는 길이 다양해서 본인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댓글 감사합니다!! 정시원서를 쓰고나니 갑자기 미래가 두려워져서 이렇게 주절주절 글 쓰게 되었네요;; 새벽에 친절하게 글 남겨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입학전까지 영어스피킹도 열심히 준비하고 국제학부의 커리큘럼을 120%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국 어느 대학, 어느 과를 가든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건 다 똑같나보네요 ㅎㅎ
넵 외대가 몇지망인지 모르겠어서 외대에서 열심히 하라고 말씀드리긴 좀 이른 것 같기도 하네요(?) 어느학교 가든 요즘엔 정말 본인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입시할때나 예민해지지 사실 자기보다 좋은 대학 다니는 사람에게 자격지심 가질 필요도, 안좋은 대학 다니는 사람 무시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대학 가면 입시판보다 훨씬 더 넓은 세상이 있으니까요, 사람도 많이 만나고 경험도 다양하게 쌓으면서 본인 길 잘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외대 오게 되신다면 학교 제도 이용해서 해외도 꼭 한번 이상 나갔다 오시고요. 새벽감성이라 너무 꼰대같네요 -_-ㅋㅋㅋㅋ 저도 대입이 생각만큼 잘 안풀렸어서 당시에는 속상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별일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 집단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들, 새로운 사람들과 교수님들 사이에서 얻는 배움과 깨달음 속에서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 뭐 살다가 정 미련이 남으면 중간에 한번 더 하시거나 편입 등의 방법도 있으니까요.ㅎㅎ 너무 걱정 마세요!
외대가 3지망이고 지원자 1등입니당...ㅎㅎ 나군은 안될 가능성이 높고 다군은 중대 추합권입니당. 어쨋든 외대 국제학부를 선택했으니 영어라도 빡세게 해야겠다... 싶어서 이르더라도(?) 이것저것 대비를 해보려고 하고 있었어요!! 사실 고딩 때 꿈꾸던 한국은행 ㅣ..ㅎㅎ 이런 곳들이 막상 멀어진다니까 속상한 마음이 금융권 붙잡으려고 이러는 것같기도 한데, 왠만하면 아쉬움 없이 다니려고 합니당ㅎㅎ!! 외대 선배님이 되실 것 같은데ㅎㅎ 이런저런 조언들 감사합니다!!
아ㅋㅋㅋ 그러면 나군 빵나서 한방에 붙으시길 기원할게요! 한은 스카이가 절대적으로 많기는 한데 외대에서도 나오고 중대에서도 나오고 더 아래 대학들에서도 합격자 나오니까 어디 가시든 가능성 잃지 마세요 화이팅
Cpa는 대학과목이 아니라 학원강의에 더 의존해야됨. 물론 경영가면 더 편하겠지만 결국 학원강의가 훨씬 도움많이됨. 경영학과 간다고 cpa붙는게 아닙니당
외대 국제학부는 말그대로 영어로 국제법, 국제정치, 경제학을 다 배우는, 좋게 말하면 폭넓은 지식 갖춘 국제리더 양성하는거고 안좋게 말하면 이도저도 아닌 학과라고 보면됩니다. 대신 국제기구 진로로 나아갈 생각이라면 그쪽 연계인턴이 나름 잘되어 있으니 괜찮은편
넷넷 저도 국제학부에 그 트랙제를 장점으로 보고 원서 썼는데, 솔직히 이도저도 아니게 될까봐 두렵기도 하네요. 트랙제로 경제학을 선택하게 된다면 일반 상경계 경제학부에서 배우는 회계까지는 안배운다고 봤는데 국제학부에서 이중전공으로 상경계 하나 더 끼는게 나을지 아니면 국제학부+제2외국어+cpa 학원공부 이쪽 라인이 좀 더 나을까요??
제2외국어 전공보단 상경계 학위 하나 더 따는게 메리트 있어 보입니다.
답변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쭙자면 제가 고딩때 2주 공부하고 테셋 2급까지 땄는데, cpa에 필요한 경영쪽 학점을 테셋s급으로 학점은행 이용해서 대체하고 테셋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자격증학점으로 cpa 학점이수 대체는 불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앗 그렇군요!! 답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아무 준비없이 외대 국제학부 정시로 입학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일단 트랙제는 딱히 유명무실합니다. 트랙제를 세분화시킬만큼 전공이 많지가 않아요... 그리고 영어잘하는 친구 정말 많습니다 출혈이 좀 클수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국제학부는 졸업하려면 제2외 성적도 필요하기도 하고, 외대 자체가 상경이중을 많이 안뽑는 편이어서 이중전공 상경하는 친구는 생각보다 많이 못본것 같아요 (상경이중 붙은걸 본건 국통밖에 없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국제학부 커리큘럼을 봤는데 국제경제 쪽으로 밀고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제학부 자체 내에서 배우는 과목들이 일반 상경계와 비교해서 전문성이 많이 떨어질까요,,,? 제가 지금 ㅈ대 경경도 있어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다국적기업,국제계열은 외대 아웃풋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국제학부가 넓고 얕게 배운다니까 얼마나 얕길래,,,라는 걱정이 들어서요.8ㅁ8
국제학부는 아웃풋은 좋은 편입니다. 경제도 상경계열보다는 배움의 폭이 얕지만, 경원론 미시거시 개발경제학같이 배울거는 또 다배워서 생각보다는 탄탄한 편입니다. 저는 학벌에 눈이 멀어 비록 반수를 했었기에 조금 더 ㅈ대학교가 중앙대학교 경
일반 상경계와 비교하면 얕은 편이긴 하지만 경원론, 미시거시, 개발경제 등등 배워야 할건 다 가르치기는 합니다. 그리고 저희 학부의 아웃풋은 생각보다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외대훌리가 아니라 진심으로 외국계 기업 취업이나 국제기관 진출이 1순위 목적이라면 중앙대 경경보다는 괜찮을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 전제는 현재의 영어실력이 준수하거나 앞으로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뼈를 깍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 위에 있습니다. 저는 정시, 무유학 출신중에서 영어를 꽤 잘하는 편이었지만 넘을수 없는 언어적 장벽을 가끔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는 후배들이 국제학부에 대해 물을때 영어실력을 가장 먼저 물어봅니다. 만약 영어가 안되신거나 노력을 할 자신이 없다면 중앙대 경영이 더 현명한 선택일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