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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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에겐 월화수목금금금이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쉬자 ㅠ
근데 선행반 애들끼린 안친해지나여?? 반 분위기 개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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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능?? 우선 상경 쪽 생각 중이긴 함(아니어도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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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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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니가 누군데 정시를 해라마라냐? >> 수능 끝나고 반(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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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성 피부도 이제 기름종이 많이 안 싸도 됨 ㅎㅎ 근데 주말에 기름종이 세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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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성대 공학계열이여서 안되면 복학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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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럼 춥고 우울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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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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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 사랑해 28
너무좋아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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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도 안 가져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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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입김 나오네 2
이거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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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오르에듀 호두 컨설턴트입니다. (감자1호와 동일인물 아님) 수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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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감이 아니라 인기의 문제같은데 인기인처럼보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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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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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때 도파민 다 분출했나 1주 넘게 아무런 느낌이 없어서 금딸 중이다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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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4
형 잘 먹을게요..!! 감사합니다.!! 다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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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친 생김 10
뻥이에요 근데 왜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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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ㅅ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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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필사선 3
이게 맞음 아무튼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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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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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냥대 융합전자공학…..…….꼭 갈끄야 흑흑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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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민초는 비문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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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2
나가기 귀찮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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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반에 학교 끝나고 집 갈 때 후배들의 부러운 눈빛을 받으면 ㅈㄴ 짜릿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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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ㅇㅇ 물론 분할매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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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문디컬인데 올해는 확사고정 지방한 보고 확통한건데 내년에 확통선발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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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잼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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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랑 표점이 훨씬 중요한데 등급이 먼가 직관적이어서 기분에 영향이 더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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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했는데 국어 1등급한번을 못받아보네.. 들은 슨상만 김상훈 김승리 강민철 빅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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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등급을 측정하기 위한 제도로 n등급제가 기능하려면 아무래도 현재의 7~9등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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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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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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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심맛있게먹어라 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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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높공이라 하면 대충 어떤 학과가 높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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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각 퀀텀 0
퀀텀 지금 남학생 4과목 마감이라는데 3과목 신청했는데 빠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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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고3때 성적이 궁금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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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7.0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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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팔레트님 7
사라지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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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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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며느리 못 돌아오게 할려면 어케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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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은 아닌데 그냥 궁금해져서 아 간데 하게되면 메디컬이 목표라(그렇게 잡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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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아버렸어요 4
물리1을 할까 물리2를 할까 고민을 하던 제가 바보 같군요 둘다 공부를 하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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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응 기 하학..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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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면서 수능보신분들 보통 언제 퇴사하세요? 정시발표나고해서 2월쯤으로 생각중인데 늦을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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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수저부럽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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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도 누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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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피를 목표로 했으나 실패하였고 센츄 달고 자기위로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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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기상 12
오늘은 고딩때 다녔던 수학학원쌤이 점심사주는 날}~~~~
나중에 너무 많이 친해져요ㅋㅋㅋ
선행도 친해지다니 ㅋㅋ
재수생이 친해질 생각하면 어떡해요.....반성하세요~!!!
저 재수할땐 온종일 하는말이 선생님들께 "안녕하세요" 뿐이였는데...그만큼 성적이 나오더라고요..ㅎㅎㅎ;;;
그정돈 아니라도 친해지지 마세요...
그냥 60명이 밥먹을때 한마디도 안하고 먹는 분위기가 불편해서ㅋㅋ
제가 작년에 재수했을땐 친구 안만나겠다 타지에가서 고시원생활하며 하루온종일 말하는거라곤 선생님께" 안녕하세요"밖에 없었어요...
엄마께서 만들어서 얼려보내주신 똑같은 주먹밥만 6개월동안 먹었고. 자리에서 일어나지않겠다는 마음에 그 주먹밥 먹으면서 공부도하고 화장실안가겠다 물도안마시고 커피에 물 안타고 그냥씹어먹으며 17시간을 일어나지 않았어요. 결국 1달정도 후에 의지가 떨어지면서 점점 시간이 줄더라구요...그래도 최선을다해서 17시간해놓으니까 시간이 크게줄지는 않았어요 15시간정도. 정말 힘들었어요... 주위엔 아무도없지 생각보다 성적은 안오르지...
하루는, 슈퍼에서 소주한병사서 건너편 다리밑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몰래 술도 마신적이 있어요... 날이갈수록 약해지는 의지에 자신이 미워 왼 손을 돌로 찍은 적도있고. 혼자 울기도 많이 울고...
결국 평균 5등급의 별볼일없는 이과생이었는데 언수외 원점96,96,96 이 나오더군요...
지금생각하면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 하지만,
가본사람만이 얼마나 갈 수 있는지를 알 수있다고, 저는 아주 조~금 밖에 가보지 못했지만, 사람이 정말 많은 것을 할 수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마 일부로 제 자신을 더 깊은 구렁에 빠뜨렸던것 같아요. 언제까지 일어설 수있을지 보려고..저가 특별해서 한건 절대로 아니거든요. 누구나가 하지않을뿐,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님은 아마 저보다 더 평탄한 길에서 출발하실꺼같은데 꼭 좋은 목표이루시고 님도 얼마나 갈수있는지, 인간의 경외감을 느껴보시길 바랄께요~!! 재수.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 힘든만큼 더 악으로버텨 내세요~ 건투를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