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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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2번째 날입니다.
오늘을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22번째 문제는 현대사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LAST 강훈련 출제)
EASY 모의고사 LAST 강훈련 문제는 오르비에서 공개하지 않은, 2021 대비 EASY 모의고사 문제를 심화 변형한 것입니다. 현역 시절 세계사에 응시하는 친구들에게만 제공하였는데, 이제 오르비에도 공개해 보려고요. 심화 문제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이전보다도 어려울 것이고요, 지엽적인 정도도 이전보다 더 심할 것입니다. 또 발문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답이 복수이므로 이를 감안하여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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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만써도됨?
1 3 5아 반대구나 2 4라고 해야되나
4????
4 정답 맞고 하나 더 찾아보셔요ㅎㅎ
평가원이 현대사에서 지엽적으로 내기로 맘먹는다면 가장 좋아할 만한 소재들인 국제기구와 관련해 문제를 내 보았습니다. 간단히 정리해 보시고, 수능 직전에 복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어디선가 컨텐츠 제작 관련해서 연락하실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랄까요:))
꾸준추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문제 제작이 취미이지만, 언젠가는 업으로 삼게 될 수도 있겠지요ㅎㅎ
이 문제의 정답은 2,4이네요
해당 사료문은 닉슨독트린으로 파악했습니다
따라서 69년 이전에있는거 고르라면
2번 아세안(1967년)과 4번 가트(1947년)되겠습니다
재밌는 문제 출제 감사합니다. 역사과목 출제진들 요즘 출제내는 경향보면 연표문제로 '장난질'치는 모습 자주보이더군요.
정답은 맞지만, 자료 해석이 옳지 않습니다.
자료는 ‘유럽에 대한 불간섭 선언’임을 바탕으로 고르바초프의 연설이라 추론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닉슨은 독트린은 ‘아시아에 대한 불간섭 선언’이었죠.
하하 그렇군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지못한 제 실책이네요 ㅎㅎ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그래도 좋은 접근이었습니다.
작년 수특 자료라 2021 수험생들은 쉽게 풀었겠지만, 사실 자료에 근거가 많지 않은 편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