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글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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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욕할 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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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분위기 먼가 찰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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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연인 관계에서 무조건 이건 지켜야한다 << 쓰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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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에 컷이 낮고, 현재 표본도 많지는 않아요. 점수패턴도 뚝뚝 떨어져서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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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래 5칸뒤쪽이여서 불안했는데 갑자기 6칸 뒤쪽으로 오른거라 신빙성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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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앙아ㅏㅏ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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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이면 소수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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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붙을 수 있는거임? 앞에서 빠질거 지우니까 이렇게 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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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실지원 4등인데... 최초합 장학금이 없네 에휴다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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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고민도 안 할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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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칸짜리 하나 고민중인데 약대/한의대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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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만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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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 시간관리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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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쫄리네요... 우째야 되지 이럴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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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주세요ㅠㅠ 이유도 적어주세요 생윤은 그냥 안끌리고 말장난이 심하대서 한지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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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0명 모집에 전체 지원자 1000명 중 55등이면 발뻗잠하고 나머지 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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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명 뽑는과이고 추합 뒤에 200명 정도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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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까 밀까 고민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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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 0
최초합 인원은 짠데 추합 비율을 너무 많이 잡고 있는 거 같음 연대식 점수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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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카 0
아라칭 아라쵸 아라칭칭 쵸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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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의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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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대상자 아니고 전체지원자 중에서도 최초합 쌉가능권이면 여러분들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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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최종컷이랑 2점 이상은 유지하는데,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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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어떤가요 5
셋 다 소형과인데 높5 중간5 중간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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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 혹은 어제오늘 갑자기 지원자가 빠지고 내 등수가 올라가고 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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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하는게 9
문과대는 정말 상경 말고는 사실 쓸모가 없는 학과들일까? 를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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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칸을 쓸까말까 2
안정카드에 대한 컨설턴트 둘의 말이 달라서 할 자신이 없음 둘 다 안정이랫으면 바로 썼는데 으아ㅏ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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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연구에 뜻이 있어서 가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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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설이었는데, 결국 여기를 쓰지 못하니 뭔가 마음이 착찹하네요. 설대 마크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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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일단 배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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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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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지원자는 100-200사이인데 전체 지원자는 1000명이 넘네 어제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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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이 그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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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껴야한다해서 쓰려다가도 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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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59 진학사 마지막 업데이트로 칸수가 올라 오히려 불안하네요... 막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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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없는데 안경 그냥 벗고 찍을까요? 아니면 낀 채로? 짜피 성인되고 사진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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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칸수 0
등수는 그대로인데 칸수는 줄어든 경우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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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문과놈들 남아있었구나.. 나 진짜 공부 잘하는 문과 전멸한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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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칸 1등에서 9등으로 갑자기 밀리고 동라인 같은 과들 컷 소폭 하락… 이건 진짜 느낌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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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창의ict 3칸이면 붙을확률 거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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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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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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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종로 사이트로 상담하는데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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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교우 아직도 내신 정확히 입력안한사람들 진짜 험한말마렵네 0
본인들만 아려는 속셈인가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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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들어주실 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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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가면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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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해보지도 않고서 내 적성에 맞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있을까요? 훗날 지금의 결정에 대한
후회도 하지 않을테니까.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건 불가능합니다.
한의대에 와서 후회하는 친구들도 들어오기 전에는 몰랐을테고
타대학을 다니다가 한의대로 오는 분들도 타대학에 들어가기
전에는 마냥 좋을 줄 알았겠지요. 무턱대고 vs글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분들이 검색 한번 안하고 발품 한번
안팔려고 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항상 올라오는 공대와의
비교글, 연고대와의 비교글은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을만큼 많이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한번쯤 검색을
해봤다면 이런 vs글을 쓴다해도 취존이라는 소리밖에 못듣고
정확한 답도 없으며 그 누구도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져주지
못한다는 걸 알 수 있을텐데...
간간히 올라오는 공대생들의 진로에 관한글, 의치한의대생의
진로에 관한글도 읽어보고,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관련된
여러사람들의 의견과 조언도 들어보고, 또 내가 왜 이곳을 지원
했는지(현실적인 이유인가 뜻이 있어서인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름대로 판단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수능도 끝난마당에 넘쳐나는 시간을 이불 속에서
모르비만 하고있지 말고 직접 찾아다녀보라는 것이죠.
+)덧붙여, 왜 기성세대가 전문직 전문직 거리는지,도대체
삶의 질이란 무엇인지,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페이와
행복의 상관관계는 어떨지, 노동을 하면서 페이외에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또 나는 무엇을 얻고 싶은지 등등 진로를
고민하는 이시기에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질문이겠죠.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지만
제 말의 의도는 학생분들의 의도를 한번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저도 작년에 그래보았기 때문이죠.
한의대를 다니면서 느끼는거지만 생각했던거와는 많이 달라서
힘든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 제 글에도 찾아보라고 되있어요 무의미하게 글을 올리라는 뜻이 아니라는 거죠
문과로서의 진로에서의 고민이 한의대가 아니라 치대였다면 이런식의 글들이 많이 안올라왓을거라 생각되요. 그만큼 현재 수험생들에게 한의대나 한의사의 진로에 대해 그렇게 안 좋게 보는 것 같습니다.
한의대 재학생으러서는 홍보라던지 이런 부분이 잘 안되어 아쉽네여 많이 ㅎㅎㅎ
그렇죠 ㅋㅋ 해가 갈수록 더 안좋아지는 듯 하네요
11 - 문과 한의대 ?? ㄷㄷㄷㄷㄷ
12- 좀 했네
13- ??
저희때10입시떄도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연고인문정도)
05 06 선배들은 입학성적 듣고 놀라곤 하셨었죠 ㅎㅎ;;;;
간접관련있는거긴한데..
요새 정시가 너무 빡세죠..
0.5%받아도 연고대인문 될까 말까니까요...
10년전이면 설대점수였다던데..
불과 7년전만 해도 1퍼센트면 문과 서울대 갔죠 ㅋㅋ
으아 ...........대학가기너무어렵다.....
어떻게 생각하면 입결이 올라간걸수도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