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군필자입니다 또글하나 쓰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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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년수능 한번풀어봣는데 등급....545 언수외 이래나오더군요;;;
아 회의감너무드는데여;;;; 1년 죽는샘치고 공부하면 111 이래나와야 문과에서 최소 한의대는가야된다더군요ㅕ....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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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빠르네......
거의 불가능이지요 제가 수험생활 좀 오래 했는데 저정도로 성공한 사람은 한명도 못봤습니다
이유가 먼가요???
물론할수도있습니다.
죽기살기로 막상하는거도 중요한데
몇가지 중요한거 언급해드리자면
체력관리와 멘탈관리입니다.
저는 죽기살기로 공부했으나 멘탈관리로 무너진 사례를 상당수 보아왔습니다.
반면에 대충했으나 대박인 케이스도 상당수 보아왔구요.
얼마나 공부 놓으셧는지는 모르겟는데
지금 성적보다는 예전 님성적이 더 중요하지 안나요?
예전에 좀 하셨다면 어느정도 하셧냐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몇달 감올리시고 풀으면 또 다른 점수가 나오지 않을까요.
공부 한달정도 이상하시다가 푸셔서 545신거면 힘들거 같아요.
이유가머죠 죽기살기러해도요..?
333등급 받고 재수하는 학생들도 다 죽기살기로하는데 111은 현실적으로 힘들 다고 하지 않나요?
545는 지금까지 님이 살면서 해오신 객관적공부량입니다.
111학생은 그냥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죽어라 노력한겁니다.
집에서 푸셨는데 545라면...수능까지 남은 기간 휴일 없이 하루 14시간 공부하셔도 111은 불가능해 보이네요.
111은나와야 한의대가아니라 거의안틀려야하는데..등급은 안중요해요 100점이 중요함
가능성을 계산하는사람 치고 끝까지 잘하는사람을 못봐서
조금 차갑게 들릴 수 있는데 이게 맞아요.
되요. 과외하면서 575->111되는 케이스도 봤는데
끌어주는 사람도 중요하고, 본인의 의지와 능력도 중요하고, 외적인 스트레스의 차단과 수능운도 중요하죠.
방금 말씀드린 모든 조건이 동시에 맞아떨어지면 가능할겁니다.
한의포에서 암소소리님 글을 자주 보게 되네요.
한의대를 목표로 하셨다면 이제 다음 수능 끝나고 여기서 뵙죠.
군대 제대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푸셨는데 545면
무슨 지금 9월달도 아니고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네요
근데 다른분들이 가능하다고 하면 하실꺼고 불가능하다고 하면 안 하실껀가요?
이런 글은 쓸모없다고 보네요...
그냥 하세요 하다보면 어떻게가 나오겠죠
성공한 케이스 . 실패한 케이스 둘다 존재하니까 성공한 케이스가 되도록 노력하세요
님한테 하는 말이기도 하고 저한테 하고 싶은 말을 써봤네요
힘내세요 될놈은 됩디다
이 글을 보고 정확한 답변을 드리고싶어 미국 아이비리그중 한곳에서 교육학 박사과정 수료중인 조카한명에게 물어보았는데요.
공부는 유전적요소가 많이작용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아니죠. 하나의 비법이있답니다.
이 방법을 알려주면 학원업계가 망할수도 있으니 이쯤하겠습니다.
관심병자신가요?? 도움도 안되는 글 쓰지마시죠.
흠 비법은 개인적으로 알려준다는 소리였스니다만 양보해서 제 댓글이 도움안된다고 티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보기엔 윗댓글들에도 도움이 안되는 내용이 많은데 저한테만 이렇게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시는것보니 인성에 문제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이 댓글을 읽고 S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 A병원에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조카놈이 한명있어서 문의해봤는데요.
문의 결과를 말해주더군요.
진단내용을 공개게시판에 올리는것은 예의가 아닌것같아 이쯤하겠습니다.
ㅋㅋㅋㅋ님컨셉대박
아... 진짜 관심병자신가보네요 ... 죄송요^^
오랜만에 보셔서 그런거면 지금 성적은 상관없어요~
저두 거의 4년만에 풀어보니까 수학도 다 까먹고 그래서 형편없었는데 두달조금 넘으니까 옛날하고 비슷해졌어요.
공부 몇달하시고 그 성적나온것도 아니시고 앞으로 열심히 하면 되죠.
목표를 잡으시고 안된다 생각하면 어떻게 이루나요.
같이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