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잘했는지 평가좀 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605544
테란 형제들이여,
저는 얼마 전 일어난 여러 사건들을 지켜봤을 여러분의 이성에 호소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누구도 우리의 시련을 부정하지 맙시다.
While we battle one another, divided by the petty strife of our common history, the tide of a greater conflict turns againts us,
우리가 함께 한 역사 속에서 하찮은 분열과 투쟁과 싸움을 반복하는 동안 우리에게 더욱 커다란 시련의 파도가 닥쳐 오고,
threatening to destroy all that we have accomplished.
이제 우리가 그 동안 이루어 왔던 그 모든 것을 부숴 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지속되어왔던 원숙을 버리고 뭉칠 시간입니다.
지금 우리 인류는 이길수 없는 전쟁의 물결을 맞이하려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도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우리는 더 높은 곳으로 피난처를 찾아야 합니다.
The Confederacy is no more.
테란 연합은 이제 존재하지 않습니다.
Whatever semblance of unity and protection it once provided is a phantom. A memory.
한때 통일과 안전의 겉모습만 제공하던 모습은 환상이자 추억일 뿐입니다.
With our enemies left unchecked, who will you turn to for protection?
지금 우리의 적들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당신은 누구에게 안전을 구하겟습니까?
The devastation brought by the alien invaders is self-evident.
외계인 침략자가 가져온 파괴는 자명합니다.
We have seen our homes and communities destroyed by the calculated blows of the Protoss.
우리는 우리의 집과 공동체가 프로토스의 계산된 폭격을 받고 불타오르는 것을 보았으며,
우리는 친구와 사랑하는 이들이 악몽과도 같은 저그들에게 잡아먹히는 모습도 직접 보았습니다.
그들은 전례없고 상상하지 못했던 존재이지만, 이 자들이 우리의 시대의 상징입니다.,
The time has come my fellow Terrans, to rally to a new banner
새로운 깃발 아래 모일 시간이 왔습니다, 친애하는 테란 여러분.
In unity lies strength. Already many of the dissident factions have joined us.
하나됨은 힘을 가져오니, 이미 수많은 동지들이 우리와 그 뜻을 함께 했습니다.
많은 것들 중에 우리는 하나의 왕좌만을 섬기는 하나의 제국으로써 뭉쳐야만 합니다.
And from that throne...
그리고 그 군좌에서....
I shall watch over you.
나는 그대들을 바라볼 것입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그 어떠한 인류도 다른 인류에게 전쟁을 걸지 않게 할 것입니다.
그 어떠한 테란 기구도 이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음모를 꾸미게 냅두지 않겟습니다.
And let no man consort with alien powers.
그 어떠한 인간도 외계인들의 힘에 의탁하지 않게 하겟습니다.
그리고 모든 인류의 적들이 우리의 앞길을 방해하지 않게 하겟습니다.
그 대가가 어떠하든 우리는 승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다들 아시겟지만 스타크래프트 캠페인 1의 엔딩 동영상에 나온 말입니다.
(http://mirror.enha.kr/wiki/%EC%95%84%ED%81%AC%ED%8A%9C%EB%9F%AC%EC%8A%A4%20%EB%A9%A9%EC%8A%A4%ED%81%AC)
p.s 중3정도면 이거 한번 듣고 대충 무슨말인지 이해할 정돈 되지 않나요?ㅁㄴㅇㄹ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망각률이 엄청 많이 차이남 ㄷㄷ 이런 이유는 각성(깨어있음) 동안에 여러 자극들이...
-
문제도 못풀고 최저도 안될 확률 높은데 집에서 쉬어야지..
-
설약 입결 0
표점 얼마여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작년 시대 입결표 보니까...
-
2학년 내신으로 정법을 하긴 했는데 3학년 선택이 세지사문이라 수능까지 같이 하는게 나을까요?
-
의문이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나같아도 국영수 5등급한테 내 몸 수술 안맡기고 싶을듯
-
1컷 41이면 최저맞추는데 면접준비 할까요? 아님 걍 하지말까요...솔직히 가능성없어보이는데
-
수학 29번 실수만 안했어도.....
-
ㅇㅈ 0
걍 싼거 삼
-
흠
-
2컷 39점
-
너 짱 0
너짱
-
하 (논술로) 전과 하고싶은데 ㅠㅠ
-
경희치 갈듯 1
며칠전에 고속 업데이트되고나서 약간 짜졌는데 찐초나옴 치대쓰고 의대 하나 지르고...
-
디시보고 느낀점 1
이런 사람들이 의사가 된다라..
-
ㅠㅠ 48도수 거의없을 거 감안해도..... 해볼만하진 않으려나 ㅠㅠ
-
지금 진학사변표 0
지금 통합변표인지 분리변표인지 아직 발표안한 대학들은 진학사에서 그냥 자체적용한건가요??
-
옥린 옥루 유씨 오렌지 (이새기가 제일 악질) 이런거 예상하다가 나온거: 똥을 싸질렀다 킥킥
-
좃.뺑이 공짜 인력으로 불려서 일하고 있으니까 먹을 거 찾으신다고 교수실 가서 사탕...
-
메이플 탄지로 2
스우까지 컷 캬캬
-
똑똑한애들이 설공가야됨 24
원래 둔재들이 메디컬가고 진짜 똑똑한 애들이 설공가야된다고 봄 난 범부라 서울대가면...
-
몇개 맞추셨나용….. 인칼분들만 해주세요‘ㅜㅜㅜㅜㅜ 냥논 냥대
-
님들이면 어디감? 참고로 삼수생임
-
국어 선택 0
국어 강사 누구 들을지 고민중인데 주간지랑 이것저것 빵빵해서 김승리 들을까요?...
-
윤도영쌤이 2026년도 탐구선택가이드 올릴때까지 선택미룰것같은데 그동안 국영수만 할까
-
미적 2컷 1
미적 1틀 76점인데 2등급 ㄱㄴ? 표점때문에 가능한가
-
나 답은 맞은거같은데 필력이 개판이라 기대가 안되네
-
하아암 3
버러지도보이고..
-
고대 사과탐 통합변표 기원 1일차
-
근데 25는 뭔 복을 타고났길래 6,9,수능에 다나오냐 9
그것도 29,30 같은 주요 문항에만
-
일단 3합3 맞췄을 사람들이 많지 않을거고… 수학은 거의 항상 백분위...
-
이거 매년 개정되는 강좌인가요?
-
광운대 논술 답 0
문제1[1] 1/15 [2] (1) 2 (2) 2루트2-2 [3] 0.8185...
-
난 메쟈의 아니면 안가
-
3.8X/4.3 이론물리학 연구실 진학예정 심심합니다. 학업적인 것, 대학생활...
-
질산칼륨
-
고대 세종 약학 11
난이도: 중하 타임어택: 최상 (소문항 10문제를 90분 안에...)
-
3모 88 5모 85 6모 92 7모 92 9모 92 10모 86 수능 100 더프...
-
확통이랑 비교하면 또 기하가 확실히 어렵다 생각하시나요?
-
중졸의 뇌로는 이해할수없는것들을 막 조사해서 아는척 해야하는데 뽀록날것같아서 걍...
-
중대 오후 1번 1
4/27나오던데 맞나요?? 뭔가 틀릴거같은데….
-
연인 나이차 8
위아래 몇살이었으면 좋겠음?? 나는 위로 6살이상
-
지디사랑해
-
부엉이가 물에 빠지면? 13
첨부엉 첨부엉 ㅋㅋ
-
허우적허우적 ㅋㅋ
-
미적확통 1
아무리 확통머리가없고 미적공부하면 자연스레 수1수2심화공부된다해도 문과면 닥확통하는게 맞겠죠?
-
흠냐 6
잘 잤나? 다시 잘까 으헤
-
포켓몬 몸부림 6
그 기술 다 쓰면 몸부림 쓰는데 예전에 난천 깰 때 초염몽 몸부림으로 개지랄해서 깨던 기억이 나네
-
문학 공부범 6
이처럼 훌륭한 비석을 남겼다 이부분이 반어법이라는데 그런건 어디서 근거를...
-
241122: 69×7=683 251130: 18^2=364
-
작년에 고대 5점차이는 ㄹㅇ 진짜 너무하긴하네 올해는 통합변표로 가자! 출처: 물리학 1 갤러리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