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웨이즈 [371214] · MS 2011 · 쪽지

2013-03-08 13:55:55
조회수 976

경제에 관심있는 고등학생 후배님들에게 스펙이 될 대외활동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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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_튜티_○○○.doc


경제에 관심이 많고 경제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 후배님들에게 추천해요~ 다음 글은 유스이코데미아 활동 후 서울대 경제에 입학한 선배의 수기에요.

안녕하세요
, 고등학생 여러분. 저는 이번에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입학한 13학번 강호길이라고 합니다. 요즘 경제라는 과목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경제라는 과목이 얼마나 재미있는 과목인지 일찍부터 깨달은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고등학생으로서 경제 과목을 깊이 있게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저 역시 그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유스이코데미아(이하 유코)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유코는 대학생 튜터들이 고등학생 튜티들에게 영어로 경제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유코의 역할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고등학생으로서 당연히 가질 수 있는 진로, 학업 등과 관련된 고민을 튜터들이 친형, 친누나처럼 들어주고 도와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지금은 튜터로서 활동하게 되었지만 저도 유코 튜티로서 활동했었고 이를 통해 여러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활동했던 2년 전보다 더 체계화되고 발전된 유코의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고등학생들이 유코에 참가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유코 활동을 하면서 제일 피상적으로는 화려한 스펙이라는 것을 얻을 수 있었지만 사실 그보다 더 가치 있는 것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경제라는 학문에 대한 이해,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것은 물론이고 대학생 형, 누나와의 교류를 통한 고민해결 등을 통해 힘들었던 고등학생 생활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튜티로서 활동했을 때의 튜터 누나 말고도 다른 조 튜터 형, 누나들과 아직도 연락을 하고 가끔 만난다는 점만 보더라도 튜터와 튜티 사이가 단순히 형식적인 관계가 아니라 가족 같은 관계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아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코는 경제학부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지원하시면 정말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경제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값어치 있고 소중한 것들을 많이 얻어갈 수 있는 이 유코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고등학생 여러분들이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UTH ECODEMIA(유스이코데미아) 가 제 13기 회원을 모집합니다.


유스이코데미아는 전국경제인연합회(FKI)산하 영어경제튜터링 단체로


대학생들이 스터디, 강의를 통하여 얻은 경제학적 지식을


고등학생 튜티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전하는 단체입니다.


 


수업을 통해 경제학적 지식과 상식을 넓히고


대학생 튜터들과 고민을 나누고 함께 이야기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으세요!


 


 






첨부 파일로 저장된 지원서를 작성하셔서



3월 16일 토요일 자정까지 YouthEcodemiaRecruit@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합격자 발표는 3월 18일에 www.YouthEcodemia.com 및 개별통지할 예정입니다.


 


유스이코데미아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질문은


www.YouthEcodemia.com 혹은 위의 연락처로 남겨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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