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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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하고도 친해지지 않을 걸 그랬어요. 아니.. 그냥 첨부터 재수를 할걸 그랬나.. 외대 소수어과에 들어와서 친구 몇 사귀었는데(정원 30명 정도.)
애들이 너무 결속력도 심하고 단결이 강하네요. 이제 슬슬 빠지려고 하니까 바로 경계하고.. 수업도 공부를 안 하면 못 따라가겠고..
정말 괜히 들어왔다는 생각이 여실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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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교쪽이랑 교육청둘다 문의해서 들은건데 대구쪽도 지금 접수못하는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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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서 평가원 바로 전화해봤는데 일단 접수 올라오는대로 원래게시글 명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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