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일요일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7007245
먼저, 아래는 제 프로필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21학번
정시 합격, 대수능 원점수 96, 100, 98(1등급), 48(화학1), 47(생명과학1)
정시 경희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의예과 최초합격
2021학년도 국어 6평, 9평, 대수능 원점수 각각 98, 91, 96
2021학년도 모든 국어 모의고사 백분위 97 이상
고등학교 3년간 국어 고정 1등급
2021학년도 수학 6평, 9평, 대수능 원점수 각각 92, 88, 100
9평 제외 2021학년도 모든 수학 모의고사 백분위 98 이상
고등학교 3년간 1번 제외 수학 1등급
재수학원 관련된 질문을 제외하고는 무엇이든 자유롭게 질문해주세요!
질문이 구체적일수록 좀 더 도움이 되는 답변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국어, 수학에 대한 이야기만 적어두었지만 영어나 탐구에 대한 질문, 유현주쌤 관련 질문 역시 환영합니다!!!
질문은 10시~12시까지 받겠습니다!
+ [현주T 컨텐츠 구독/구입/신청 페이지 안내]
1. 현주간지 구독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2022/
(현주간지 구독시 구독 시작한 달의 교재부터 받으실 수 있고,
이전달 교재를 받아보시려면
https://atom.ac/books/8262/ 페이지에서 과월호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상상모의고사 해설 인강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주간지 구독자들은 2022 수능대비 상상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2. 현강 수업 신청 페이지 : (현강/비대면현강 수업 신청자 모두 현주간지 무료)
비대면현강 1년내내 70%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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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중간 수업 합류 학생(신규생)들 용
기본기 특강 신청 페이지 : 5시간 거미손특강(현주간지1월호4권무료) [신규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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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위치PT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switch/
4. 파이워치 구매 페이지 : https://atom.ac/books/7521/
<현주T 이벤트 중 게시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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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호 현주간지 p.1,030 : https://orbi.kr/00035282820
현주쌤 문학도 잘하나요? : https://orbi.kr/00036167935
시험지에 표시하는 방법??(설특강) : https://orbi.kr/00036104215
100%당첨...+아이패드,현주간지.. : https://orbi.kr/00036110538
솔직히 : https://orbi.kr/00036000761
5시간 거미손특강(현주간지1월호4권무료) [신규생용] : https://orbi.kr/00035912792
오프)상상모의고사 판매시작! : https://orbi.kr/00035884216
유현주t 장점이 뭔가요? : https://orbi.kr/00035860725
200만원어치 이벤트 ON! : https://orbi.kr/00035804496
군복무자관련 혜택안내 : https://orbi.kr/00035587721
+
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3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Premium 3가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rter
: 스타터는 스위치PT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이 생활습관을 잡기 위해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인 기상 미션과 플래너 인증 달성을 체크해드리고
그에 따른 리워드와 패널티를 부여해 본격적인 학습관리 전 생활습관부터 잡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스탠다드는 기존 1,2기 오픈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학습코칭이 같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탠다드 멤버가 되시면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전담코치가 매일 플래너 체크,
1주일에 1번씩 플래너를 기반으로 직접 줌(Zoom)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의 학습 커리큘럼을 관리해주고, 매주마다의 필수 미션들을 부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SWITCH PT Plus
: 플러스는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스탠다드의 학습코칭 + 개인클리닉까지
접목된 상품입니다.
플러스에서는 현재 스위치PT의 최상위권 코치진들의 개인 클리닉 수업이 진행됩니다.
1주 1시간씩 진행되며 1달 단위로 원하는 과목을 변경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수업을 위해 문제 풀이나 질문은 미리 준비하며 이를 통해
밀도있는 고효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과목별 심화 수업 등 시간 안에
학생이 원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아래는 4.3일자 통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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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잼일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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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2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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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지금 글씨체 여섯살때랑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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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져도 행복할 수 있다는걸 깨닫고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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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묻기 7
ㅇ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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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백분위 94인데 추천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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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수학강사 이미지 아님 bite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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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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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배치가 너무 인상적이라 잊을 수 없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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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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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병장이 이거만 챙겨줬습니다! 라고함 소대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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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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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겠다고 수능 끝나자마자 수능응원 선물로 받은 돈 중 40만원 박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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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하고싶다 2
https://youtube.com/shorts/qcvGHCJWFOE?si=_G2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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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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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갔어 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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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아무것도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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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안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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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
^^ 테슬라가 인생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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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하시면서 공부도 잘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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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거 처음 보고 몇개월동안 매달 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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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이나 어영부영한게 후회스럽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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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년을 벌었다 생각함 다양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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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뛰어내릴걸 4
좆같아서 잠도 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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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8개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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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옯 첨 시작할땐 완전 진중하고 친절한 옆집 아재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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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ㄱㅇ는너무하잖아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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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알려즈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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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받을때마다 쓰레기성적표라 사진을 안찍어놨더니 지금 확인하고싶어도 볼수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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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물함에 볼게 머 있다고 자꾸 열어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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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신청 1
9모 신청 다 실패하고 모교도 안돼서 진짜 큰일난거 같은데 지방 내려가는것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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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되어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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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아서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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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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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다 10
ㄹ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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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틀고 자는데 습도 80에 공기청정도 180ug(매우매우나쁨)임...자습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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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격글 끌올해야하기 때문에 밀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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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백분위 언미화생 100 88 2 99 99 떴는데 지는 의대 아니면 죽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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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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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vs 정시 0
수사 vs 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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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러=겁쟁이 9
정시가무서워서도망친겁쟁이들 정정당당하게수능으로맞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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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할 땐 5분단위로 글 안쓰면 불안증세 오는데 큰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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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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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데 피곤하면 세안하다가 맨날 코피터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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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는 65점 나왔는데 최근에 빡모 시즌1 다 풀고 킬캠도 어제오늘 1,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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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j7N4ThLGQY?si=3jmeD-ezco8S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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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직스피드아님) 코피도 안나보고 깁스도 안해봄
수학 계산 피지컬을 기르기 위해 많은 문제를 빠르게 풀어보는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복잡한 계산을 버텨내는 피지컬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속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확도가 속도보다 더 중요하고, 100분이 짧은 시간도 아니기에 속도에만 집중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점, 3점에서 실수가 나오면 안되니까요
수학 문제 풀이에 있어서 강사분들의 커리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풀어보고 강의를 듣고 있는데 이게 맞은 문제도 그냥 강의를 봐야할 지 틀린 문제만 봐도 될 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N제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라면 아직 4월이기 때문에 맞은 문제도 들을 것 같습니다. 어떤 n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쉬운 난이도가 아니라면 얻어갈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학 기출분석 어떻게 하셨나요..??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는 문학 "지문"을 분석하는 것은 의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문학 기출로 얻어갈 수 있는 것은 갈래별 독해 방법, 문학 개념어 학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학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평가원에서는 각각의 개념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알아내야 합니다. 분석을 할 때 선지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아보면서 이 부분을 보고 이 개념어를 맞다/틀리다 라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워가셔야 합니다.
(대체로 아~ 그렇구나 하고 넘길 수 있지만 가끔 이것도 맞다고 판단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드는 개념어가 생길텐데, 이 부분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독학서나 인강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갈래별 독해 방법은 문학 분석 과정에서 선지의 근거를 찾다보면 갈래별로 중요하게 짚고 가야하는 요소들이 보입니다. 크게 생각해보면 시에서는 정서, 소설에서는 인물관계, 갈등, 인물의 내면 등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파악한 뒤에는 본인만의 지문을 독해하는 매뉴얼을 정리해보고, 기출을 최대한 처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매뉴얼을 적용시켜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잘 진행된다면, 본인이 독해 매뉴얼을 잘 정리한 것이라는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잘 진행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수정할 지 다시 고민해보시면 됩니다!
일주일 순공 최대시간이 몇시간인가요?
저는 하루 최소 공부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최소 8시간은 공부해야겠다는 목표로 수험생활에 임했습니다. 방학에는 하루 9시~1시, 2시~6시, 7시~11시까지 12시간 정도를 공부했었습니다. 주말에는 조금 풀어지긴 했지만, 역시 최소 8시간은 공부했었습니다.
국어 기출 분석 책 추천해주실 수 이ㅆ나요?
교재는 모두 기출 문제를 다루고 있고, 해설도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어떤 책으로 하던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초반 국어 공부와 기출 분석은 유현주 선생님 컨텐츠로 베이스를 닦았고 많은 도움을 얻었기 때문에 현주간지나 거미손 등의 컨텐츠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스위치pt 5기 언제부터 할 수 있을까요..?
가격도 궁금합니다
기상시간이나 공부시간 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건가요?
기상시간/공부시간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치의 판단과 학생의 동의가 있다면 필수미션 등으로 지정해서 조금은 강제적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동의 없이 강제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가격과 일정은 아직 미정입니다.
뉴런을 들으셨다고 하셔서,,,!
1.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실 수도 있지만 수1, 미적은 1회독이나 복습 때 각각 얼마 정도의 기간을 갖고 진행하셨나요? (예를 들어 수1 뉴런 1회독은 3주)
2. 처음 들을 때 이해가 안 될 때는 반복해서 인강을 재생하셨나요? 막힐 때 돌파구를 찾은 방법이 궁금합니다!
3. 6모 및 6월 끝나기 전까지만이라도 뉴런이 체화되고 수분감 정도의 기출 풀이가 충족되면 시기상 괜찮은 거겠죠,,??? 이 정도 진도여도 그 후에 N제랑 실모를 풀기 시작해도 무리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1. 1회독은 인강 올라오는 날짜에 맞춰서 들었습니다. 즉, 현강이 진행되는 기간과 일치했습니다. 복습은 2~3달 텀을 두고 진행했고, 하루에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몰아서 했습니다. 인강을 듣지 않았고, 책으로 개념 가볍게 리뷰 한 다음 수록된 문제들 쭉 풀어봤었습니다. 복습의 경우 모든 theme을 한 것이 아니라 선택적으로 했습니다.
2. 이해가 안될 때 반복해서 재생했습니다. 막힐 때는 고민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민의 결과로 돌파구를 찾지 못하더라도 이런 고민이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킬러문제를 끈질기게 붙잡을 수 있는 멘탈? 피지컬? 단련 등)
개인적으로 취약한 유형의 문제들을 쭉 몰아서 풀어보면, 머리는 아팠지만 그 유형과 유형별로 어느정도 정해진 풀이과정에 익숙해질 수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3. 뉴런과 수분감을 완벽하게 학습했다면 1등급 받기도 충분합니다. 6평이 아니라 9평이어도 좋으니, 제대로 학습하시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섬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완전 감동이에요!! 참고해서 학습하겠습니다!!수학n제 풀었던 책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n제보다는 실모를 많이 풀었던 케이스라, 드릴, 드릴 워크북 수1 확통 미적 / 이해원 미적 시즌1,2를 풀었습니다
만점목표 n수생입니다!!
참고해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ㅎ
1. 5월즈음부터 수학 n제 들어갈 것 같은데
한권한권 진득하게 최소 1회독씩은 한다는 전제하에
몇권정도가 적당하고 + “이건 꼭 풀어라”하는 n제는 뭐뭐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2. 그냥 n제는 최대한 많이 풀수록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엄선한 몇개의 n제만 풀고, 실모 양치기에 더욱 포커스를 맞추는것을 추천하시는지에 대한 의견 여쭤봅니다.
3. 자신이 기본기를 제대로 갖췄는지 아직 못갖췄는지
어떻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거는 답변 힘드시면 스킵하셔도 됩니다!)
1. 개인적으로 n제는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n제는 기출문제와 ebs 연계교재 등 풀어볼 수 있는 컨텐츠를 모두 풀어본 다음 낯선 문항에 도전해보기 위해 풀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1, 수2, 선택과목 중 특정 파트의 낯선 문항을 접해보고 싶을 때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 기준으로 수1, 확통은 2권씩만(드릴+워크북), 미적분은 4권(드릴+워크북+이해원)을 진행했는데 수1, 확통을 낯선 문제를 접해보는 정도에 그쳤고 미적분은 비교적 진득하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드릴은 현우진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쭉 따라가면서 들었고, 이해원 n제가 작년 기준으로 쉬운 난이도의 문제와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가 적절하게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풀어보지 않은 n제에 대한 평가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2. n제와 실모는 낯선 문항에 도전해보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모는 실전감각, 시험지 운영 등을 얻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다익선이기는 하지만, n제와 실모 모두 무분별하게 풀기 보다는 기출문제를 너무 자주 봐서 낯선 문항이 필요할 때 풀어보시면서 오답도 진행해보고, 피드백도 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해나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번 고민했으나, 답을 찾아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 1년간 본 모든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받지는 못했으나 100분이라는 시간 안에 풀지 못한 문제는 없었다는 점에서 기본기가 다져졌다고 생각하면서 수능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일종의 마인드 컨트롤이었습니다,)
제가 고2인데 올해 기출분석강의를 들어거 1회독을하고 마닳을 해서 계속 할려하는데요 내년에도 기출분석을 올해처럼 인강을 듣고 하고 기출문제집으로 해야할까요.?
그리고 문학 분석을할때 선지에 모르는게 없을정도로 분석하는게 좋나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ㅠㅠ
첫 번째 질문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기출을 공부하면서 스스로 분석해볼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면 스스로 하시면 될 것이고, 조금 버겁다면 인강을 참고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저는 스스로 분석하는 것이 버거워서 1년간 인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었습니다. 이럴 때의 장점은 저의 판단이 인강 선생님의 판단과 유사해질 수 있다는 것이 있었습니다.
문학 분석에 대해서는 윗 댓글에 남긴 댓글을 한 번 확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공부 과정에서는 선지에서 답의 근거, 판단의 과정 등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공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를 볼 때 대부분의 선지는 정확하게 공부했다면 확신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지만, 가끔씩은 확신이 들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대한 연습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풀 때도 이런 경우가 많이 생길 텐데 본인만의 대처방법(?)에 대해서 고민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 어려운 단어에 휘둘리지 말자. 사실관계부터 지워나가 보자. 판단이 헷갈린다면 지문으로 빠르게 돌아가자.
감사합니다 ㅠㅠ
현재 고2입니다. 주말뿐만아니라 학교가는 날에도 공부시간을 늘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잠을 3-4시간으로 확 줄일려하는데 무리인가요..??
저는 잠은 최소 7~8시간씩은 자야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했습니다. 잠을 줄여서 다음 날 본인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면 괜찮을 수 있지만, 저는 그래도 몸에 무리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고2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의지가 있으시다면, 자투리 시간이나 수업 때 주시는 자습시간 등을 잘 활용하시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내신 기간에는 3~4시간을 잔 경험도 있는데, 다음날 학교에서 자면서 결국 수면 시간은 6시간 정도로 비슷해졌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저는 3학년 내신 기간에는 최소한 6~7시간은 자려고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