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0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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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05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세월호 7주기입니다.
점점 정치적으로 변질되는 이슈이나, 수많은 생명들이 스러진 안타까운 사고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304명의 명복을 빕니다. 이 글에서처럼 늦었지만 북한의 공격으로 순국하신 46명의 호국영령과 구조작전 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의 명복을 빕니다.
시작부터 조금 무거워졌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05번째 문제는 복합 문제입니다.
사실 복합이라고 하긴 그렇죠. 둘 다 서아시아 국가니...
그래도 하나는 문명 파트에 나오는 거라 복합으로 간주했습니다.
난이도는 어렵진 않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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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문제에서 처막힘 ㅅㅂ 분명 읽을땐 쉬웠는데
3번!
고바빌로니아와 신바빌로니아네요
3번!
너무 어려워요ㅜㅜ
정답 3번되겠습니다. 바빌로니아 관련 설명이네요. 소거법도 딱딱 들어맞게 잘만드셨네요
바빌로니아 신바빌로니아
3번 찍었는데 맞았네여
네부카드네자르 2세 문명5에서 자주 봤죠
문명에 나오는 사람이었군요
게임의 순기능
헠...3?
당황했어요
서아시아 고대사는 메소포타미아 문명 아시리아 히타이트 페니키아 이집트 헤브라이 정도밖에 못들어봤는데....ㅠㅠ 아픈구석을 제대로 찔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