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오르비학원 [998375]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4-16 2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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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대를 깨우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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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포근해지는 봄날이 되니

우리 학생들이 주로 낮에 잠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네요.



그래서 요즘은 “잠깨는 방망이”를 들고 더 자주 학원을 돌아다니면서

졸고 있는 학생들을 깨우고 있습니다.



책상에 엎드려 쪽잠을 자는 학생들을 깨울때마다 약간은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어쩔때는 차라리 하루 푹 자는 게 더 나은가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녁 이후에는 대부분 컨디션 회복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놓입니다.



지금의 힘든 시간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소중했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그대를 깨우러 갑니다”




강남(서초)오르비학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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