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 수학] 선택과목 시험 난이도와 버스의 기본형태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7401670
안녕하세요. Young Advisory입니다.
당사에서 이번에 "YA 수능 수학 공부방법론"이라는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책과 관련된 내용을 일부 소개할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앞서 선택과목 선정 전략에 대해 이야기할 때, 버스탑승전략에 비유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오늘은 이 버스의 형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선택과목 조정 원점수 산식은 우산바꾸기와 본질적으로 같고,
그 바꾸는 기준은 공통과목의 z값과 선택과목의 z값이라고 했습니다.
먼저 그것을 그래프로 이해해보겠습니다.
어떤 학생이 선택과목 점수를 받으면 그것을 z값으로 환산하고, 그 z값에 해당하는 공통과목 점수로 바꿔치기하는 구조입니다.
앞서 선택과목 점수의 분포를 버스에 비유하였는데,
버스 중심은 같은 선택과목을 선정한 학생들의 공통과목 평균이고,
버스 맨 앞은 선택과목의 최고득점자가 가져갈 수 있는 공통과목 점수에 해당하며
버스 맨 뒤는 선택과목의 최저득점자가 가져갈 수 있는 공통과목 점수에 해당합니다.
앞에서 전략을 설명드릴 때,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분포가 같다고 가정하였습니다만,
버스의 형태는 좌석의 배치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시험문제의 난이도에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다음시간부터 이 분포가 달라지는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선택과목의 난이도가 높은 경우와 낮은 경우에 시사점이 있습니다.
주의할 것은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2022년도 수능 출제경향을 예측하기 위함입니다.
즉, 앞으로 살펴볼 상황들은 수능 주최측이 기를 쓰고 피해갈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수험전략을 세우는 것은 곤란합니다.
다만 수능 주최측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으므로 출제경향을 예측하는데는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제까지만해도 표본분석했을때 추합인원안에 들어욌는데 갑자기 윗표본 12명들어와서...
-
벌써 파리떼가 꼬이냐.. 어휴
-
올림피아드 수학의 지름길 고급 상 안 풀린 문제 풀었다 0
수능 최고난도 내지는 수리논술 어려운 측에 문제를 삼수선의 정리 및 이면각 이용하여...
-
진학사 칸수 0
현시점 566에 셋다 추합인데 다 추합앞쪽입니다 이정도면 괜찮나요? 다 30명 이상씩 뽑습니다
-
아 힘들다 3
취했노
-
ㅅㅂ
-
고속 연초 텔그 57퍼 낙지 5칸 최초합 낙지 실지원자 7/55고 21명 뽑습니다...
-
소수과 머리 너무 아픔요
-
인강강사 선택 3
공통,선택 강사분 따로 커리타는거 괜춘한가요??
-
물리vs생윤 4
물리 내신때 했는데 전교2등 떠서 자신감 있는 상태인데 물리 에반가요?
-
10분 넘게 안 받네
-
펑크 예측이 의미 없지 않을까 그냥 물떠놓고 비는게 더 나을지도
-
내기억맞으면 한국 드라마에도 나온걸꺼임?!
-
연대 경영 경제는 갑자기 왜이렇게 낮아졌냐가 아니지 않나 2
애초에 아직도 최초합을 실제 모집인원의 2/3만 주고있는데.. 오히려 더 낮아지지...
-
어디가는게 정배임??
-
재수까지 해서 온이상 어쩔 수 없지 치킨게임이다 이젠 내가 뒤지나 수능이 뒤지나 보자
-
옛날에는 친구면 그냥 만나고 이랬는데 요즘은 얘랑 만나서 내가 느끼는 쾌 Vs...
-
그만이야.. 할거 하자..
-
의 대표적인 예시 는 과거 마스터카드와 콜라보하여 냈던 유니폼이다 예? 이게 사람이...
-
노는게 목표이면 문과가 맞을까요?? 대학가서 내가 하고싶고 좋아하는거하면서 사는게 목표라서요
-
갑자기 하루아침에 두배가까이 사람이 들어오노;;; 고ㄹ대 생ㅁㄱ학부 다나가라!!!
-
추합추합추합 ㅇㅇ
-
질받메타 열어볼게요 11
질문해주세요 저녁 먹고 집 가는중
-
대형과 뽑는 인원이랑 낙지에서 내 등수가 같은데.. 추합 노려봐도됨?
-
고학부 장점 제1 제2전공을 마음대로 선택할수 있다 -기존 자전은 제1자유, 제2...
-
시립대 전전컴 0
제외하고 나머지 공대 다되는데 어디 추천하시나요??
-
후해져서 더 몰리면 그럴 수도 있는건가
-
홍대3칸 0
내가 생각해도 안될거같아
-
대성마이맥 인강 김범준 스블에서 그래프 최대최소랑 그래프 분리에 관한 내용을 들을 수 있나요?
-
낙지 왜샀지 2
이렇게돼버리면 낙지가 의미가 있냐
-
갑자기 감동적인 거 나오면 눈물버튼 눌릴까봐 바로 화면 넘겨버리는 모먼트
-
솔직히 고딩땐 현역정시 숭실철학 얼마나 잘한줄 몰랏는데 0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잘한거네 부럽다
-
진학사 보통 0
20명정도 뽑는다고 했을때 최초합 몇명까지 주나요? 19명뽑는관데 8등까지...
-
Come and be my love Come and be my love baby~
-
딜레마 1
낮과 찌른다->등수는 높지만 추합 뒤지게 안돌거같음 미친척하고 중간과...
-
도저히 뭘 어디다 쓸지 감이 안잡히는데
-
아무리 수능을 잘봐도 폭나면 떨어지고 아무리 수능을 못봐도 빵나면 붙는다는 게 정상적인 입시냐고
-
진짜로 갓반고도 중대 못 가는 애들 몇 트럭 되는데 중대면 ㅆㅅㅌㅊ
-
아ㅏㅏㅏㅏ 0
다군 쓸곳이 없구나
-
독서실 옆옆칸분 3
분노의 지우개질이랑 한숨 푹푹쉬고 헛기침까지 하는건 이해하는데 신음소리내는건 뭐지?...
-
어떤식으로 해야되는지 감이 안잡히는데 알려주실분 있나요? 단국 3칸도 붙을 가능성 잇을까요..?
-
뭐임 이러면 로스쿨은 힘든가요??
-
[사회·문화/통합사회] 2026학년도 (주)레헬른 집필진 2차 모집 안내 0
안녕하세요. (주)레헬른입니다. (주)레헬른은 ① 수능...
-
고대 교과 표본 0
왤케 적나요… 막날까지 지켜봐야 되는 건지..
-
교양 수업에서 성대전전 다니는 누나 만났는데 그 누나도 수학 100점 맞고...
-
줄세워서 전국 1등부터 가고픈 과 하나씩 고르는 건 안되나
-
추억의 윤공.주 4
가 부른 미소의 세상 오프닝 2002년 국내 첫 방영 이후 2024년까지도 꾸준히...
-
이러다 폭나진 않겠디
-
개같이 망하고 바로 재수들어가서 원서 쓸 시기인지도 몰랐음 ㄹㅇ
항상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