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맛빵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740800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편안하셨어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저만을 위한 게시물을 하나 따로 만들었어요.
제가 요즘 글을 엄청 많이 쓰고 싶은데,
일기장 게시판이 제 글로 도배되는 것 같아
다른 분들께 민폐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대안으로
한 게시물에 댓글로 제 글을 달려고요.
제 글을 보고싶으신 분들만 지속적으로 보게 되니
뭔가 괜찮은 생각 같아서요.
그래서 이 게시물 올리고 갑니당!
그럼 가슴까지 촉촉해지는 그런 밤되시길~
Buenas noches♥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몸살 너무아프네 0
수능 준비할때는 수학 실모 파파박으로 이겨냈는데… 슬프구만
-
수학 현강 추천 0
모고 고2 높2인대 시대인재 두각 김범준 제 등급대에서 잘 들을만한 쌤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22학년도 언어이해 풀어서 2지문 날리고 24문제중에 15문제 맞았습니다 찍맞...
-
썰은 풀 수 없겠음뇨
-
1도 이해가 불가
-
세사는 재밌는데 동사는 좀 먼가먼가네 또 역사 연달아 하려니 거부반응 오는데...
-
216학파분들 0
브크기초, 브크3세대, 브크독서, 비문학특강 이렇게 4개의 강좌를 수강할 예정인데,...
-
저 진짜 뉴비임뇨 14
수능 끝나고 활동 시작햇어요
-
재업) 문상받고 싶은 06 07 08 여기잠깐 즈목,,, 6
⭐ https://forms.gle/hNQQ4e2kbGftj49x9 다름이 아니라...
-
등급컷 예측이 갈리면 일단 무조건 가고 보시나요? 등급컷 예측으로 인해 가지 않는 사람도 존재할까?
-
시발점 돌리다가 문득 생각나서..
-
오늘 20시에 영상도 올라갑니다. 파일 비번은 영상과 함께 공개됩니다. 짧은 시간만...
-
뀨뀨 7
뀨우
-
국숭 되는지 여쭙습니다,, 그 이상은 안바라요 흑흑따이 한 번만 봐주셈
-
식겁했네
-
책읽다간건지 모르겠음 사실 알고있음 전부 다 했으니까!
-
고려대 이중전공 1
통계학과에서 컴퓨터 이중전공 하기 쉽나요? 같이하면 참 좋을 것 같아서요
-
그 동안 여타 자료를 분석하여 알아냄 그 결과 2등급이하 표본이 많이 고평가됨 물1...
-
세상사 간단한게 하나 없다
-
지금 12월부터 둘중 하나 선택해야 되는데 어떤방식으로 할까요 1. 개정...
-
국어 노베 (학원 다닌 적도 없고 인강도 안들어봄)인데 올오카 오리진을 들어야 할까요?
-
소화할 수 있을까요.. 제가 수시 넣은 대학교가 전부 1학년 휴학 불가라....
-
뱃지수집가
-
개가되었더니좋아하는애가나를주웠다 번외) 개모차 진심 개부럽네
-
투과목 공부 14
기대가 됩니다...ㅎㅎ
-
학교 만족도조사에서 이것 저것 물어보던데 맨 마지막에 귀하는 졸업 전에 다른 학교로...
-
맥주가땡겨요 7
벌써금주5일차임뇨
-
우웅?
-
1만덕 받을사람 5
-
RNP->브크 브크->RNP 어떤순으로 듣는게 좋을까여??
-
뻥임뇨
-
냐옹
-
07 << 왜케 귀여움 22
그냥 사랑스럽네..
-
흑화 소주 1 양주 3 고량주2 샀음
-
교권 높아지게 교사에게 무언갈 쥐어주면 안된다고 생각함 6
가족중에 교사 체벌로 고막 찢어지고 수술까지 받은 사람이 있어서 우리 가족은 체벌에...
-
SKY 문과 재학중입니다. 22수능당시 13111 이었고, 확통쌍윤 응시했습니다....
-
......? 작년에도 파트당 4권인걸로 기억하는데
-
조금 더 주체적인 삶의 방향을 정하고싶네
-
왜 벌써 추합인데
-
짠하면서도 한편으로는내미래일거같아 걱정됨
-
현재 내신은 3점 중반쯤 되구요, 내신이 많이 높은편이 아니라서 수능 최저도 같이...
-
시립 경희 라인 낮은 공대 대학생이고 내년에 3학년인데 무휴반 계획하고 있습니다....
-
혹시 있을까요? 경찰대 면접 특강만 3일 안에 다 듣고 끝낼려하는데….. 천사 구해요 ㅠ
-
대신... 좀... 높으신 분들을 많이 뵈서 좀 긴장했다는 ㅋㅋㅋ
-
걍 버틸까
-
드가자
-
등수 유지 ㅅㅅㅅㅅ 15
제발 더 떨어지지만 말아라 여기 19명 뽑는다고....
-
맞팔하실분 8
뉴비 은테달고싶어요 잡담태그 꾸준히 답니다
-
탐구 변표 총합이 아니라 두 과목 평균으로 계산하는거였나요? 이렇게되면 탐구를 매우...
그런데 있지>
나 순간의 서운함에 눈이 멀어
정말 의심을 하기도 했지만
내 깊은 이면에는 정확히 알고 있었어.
사랑이 아니면 만들어내지 못하는 네 눈빛
그리고 내 눈빛을 흔들던 너,
그 때의 나는 누가 당신인지 헷갈려 했어.
내가 널 무척이나 많이 사랑했던 만큼
꼭 그만큼 너도 나를 무척이나 사랑했다는
그 명백한 사실을 나는 왜 그 때엔 알지 못했을까.
항상 네 사랑을 의심하는 내가
너에게는 상처로 남을 거 같아서
그래서 늘 마음에 걸렸었어.
헤어지기는 했지만 말야,
내가 네 마음 다 알고 있다고
그리고 많이 고마웠다고 말할 수 있었기에
얼마나 참 다행인지 몰라.
너에게 그 말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작용반작용처럼,
그 사랑을 함께 한 너인데 왜 나는 몰랐을까.
내가 사랑하면 너도 사랑하고
내가 아프면 너도 아프고.
미숙에 존중과 아껴줌이 부족했던,
그러나 고마움 외엔
그 무엇도 남지 않은 우리의 과거
혹은 과거의 우리.
평생 가슴에 나쁜 기지배든 뭐든 좋으니
나를 가슴에 묻고 가끔 꺼내봐줄래.
그 속에는 그 당시의 너 또한
내 안에서 그렇게, 있으니까 말야.
나는 널 그렇게 품고 살게 될 것 같아.
너를 보며, 그 속의 나를 보며.
그래도 첫 정이 너라서 다행이다.
나는 너에게 어떤 사람이었니.
또 어떤 사랑이었니.
그 게 나라서 너도 다행이라 느끼니.
오늘은 비가 온다.
또 너에게 묻고싶은게 아직 빗방울처럼 많다.
그런데 아마 네 앞에 가면 빗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반가움과 그리움만 한없이 남겠지.
비오는 날에 추억할 게 많아서
글을 쓸 수 있어서, 다행이다.
비오는 날 밤 불꺼진 방안 컴퓨터 앞에 앉아 읽다 보니 가슴이 싱숭생숭해지는 글이네요.
'그런데 있지'...
이거 참... 좋네요. 흐...
댓글 안달아주길래 잊어먹은 줄 알았어. 자주 글 봐줘, 부탁할게!
잘자, 늦었다.
자려다 네 글 읽고 나니 잠이 달아나 버렸어. ㅎ
'그런데 있지'는 아까 길에서 핸드폰으로 읽었을 땐 단어만 눈에 들어오더니,
지금은 문장이 와서 박히네.
오빠가 감성적이라 더 잘 와닿아주는(?) 거 같아. 고맙게도.
누군가 내 글에 대한 감상을 적어주는 것은, 특히 자세하면할수록 좋은 거니까 많이 부탁해^*^
비오는 밤... 참 이런저런생각에 잠기게하는 글이네요ㅎㅎ
그만큼 추억할 게 많다는 뜻으로 들리네요
시 재밋어요
고마워요 저도 글쓰는 거 재밌어요
반반>
치킨도 반반
나도 반반
당신도 반반
장점 단점
예쁜 구석 미운 구석
추억 상처
위로 절망
그러나 자세히 보면
사랑스러운 구석은 쭈그리한 구석보다
조금 더 많은 거 같다.
치킨보다 조금 더 네가 좋다.
그리고 너보다 내가 아주 조금 더 많이 좋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빵맛빵을 반반해보자
빵맛이 반만 나는 반빵이될까
빵맛이 온전히 나는 반만 빵이될까
나는 반반하게 생긴 카스타드빵보다
너와 나누고 싶은 반반의 빵이 되고싶다
그냥 너에게 반하고싶다
ㅋㅋㅋㅋㅋ빵맛빵이란 제 닉네임이 마음에 드시나봐요 ㅋㅋㅋ
네 완전 좋음 ㅋㅋ 빵맛나는 빵을 아무리 생각해도 정확한 맛이 떠오르지 않는다능 ㅋㅋ 레시피 공개좀
빵 맛이 좋은 빵으로는
홍대 폴앤폴리나 빵이 맛나요
그냥 앙꼬없이 밀가루맛이 충실한 빵을 전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그게 빵맛빵이에용ㅋㅋㅋ
#빵맛빵 태그를 만드시는 건 어떨까요?
좋은생각입니다
그 건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나의일기장적으실때
나의일기장적으시지마시고
빵맛빵적으시면됩니다
아 그럼 게시판이 새로 생기는개념인가요?
그런데 약간 염려는,
너무 제 글로 도배가 될 것 같아서요.
사실 글 쓸 게 생각이 나거나
글이 몹시 쓰고싶을 때에
너무 제 글만 있는 거 같아 눈치보이기도 하거든요.
제 글 좋아해주시는 고마운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 수 있어서요 ㅠㅠ
태그를 만드시면 님만의 게시판이 생기는 거니까 읽는사람도 찾기도 쉽고요 님께서도 도배걱정도 안하셔도되고 서로 좋을것같은데요~
아 정말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아요 삼천번 쯤 눌러드리고 싶네요!
솔직히 그나마 배려해서 댓글에 글을 쓰고자 했지만.. 너무 글쓰기 답답하거든요 댓글만으로는 ㅠㅠ.. 고마워요 정말!
그런데 이 거, 태그 말이에요 제가 지금 모르비로 하는 중인데.. 그래서 그런가 제 게시판? 태그?는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 지도 알 수 있나요?
지금 글은 나의일기장 모바일 추천 태그가 걸려있네요 글본문 밑에보면 #표시 있는데 있네요ㅎㅎ
아.. 그런데 그럼 빵맛빵 태그를 걸면, 검색을 하지 않으면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는 건가요?
제 말은, 빵맛빵 태그나 빵맛빵+모바일 태그만 걸려있을 때를 전제로요.
보는 사람이 게시물모아보기 상태라면 보이고요 모바일태그도있다면 좀더 노출이 쉽겠죠 빵맛빵태그만을 따로 다신다면 검색하지 않으면 찾기 힘들어질수있을것같아요 음 저도 자세히아는건 아니라서 부정확할듯싶은데...
아 그렇군요. 이해했습니다. 얼마나 내 글을 여러 사람이 봐주었으면 하는 지를 먼저 알아야 할 것 같네요ㅎㅎ
늦은 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그럼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길ㅎㅎ
태초에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시간도 공간도 너도 나도 우리도
태초의 고요함이 떠오르는 새벽 3시
태초의 고요를 깨고 감성들이 흘러다니기 시작한다
한사람의 손에서 빠져나온 감성은 이 사람 저 사람을 거쳐
다채로운 감정이 된다 감동이 된다 슬픔이 된다 환희가 된다
감성이 컬러풀한 파렛트를 꺼내더니 사람을 색칠하기 시작한다
색을 컬러풀하게 칠한건지 사람이란 원래 컬러풀한 건지 알 수 없을만큼 다채롭게
그리고 다시 흘러나와 태초의 한사람의 눈과 귀로 돌아가서
어떠한 옷을 입고 다른 누군가의 감성이 될때까지 깊은 잠에든다
태초에 세상에는 고요함만이 있었다
직접 게시판에 올리시는 거 어때요?괜찮은 시인데여
그냥 감상평이라서.... ㅋㅋ 그리고 공부하는 사람은 최대한 감성을 줄여야 공부가 잘되더라구요ㅠ 그래서 가끔만 이래요 빵맛님꺼 보는걸로만족해요
공부한다면.. 그래야죠ㅋㅋ 화이팅입니다
ㅇㅇ
ㅇㅇㅇ
우와ㅠ 글이 너무 이뻐요ㅠ
글이 되게 몽글몽글해요ㅋㅋ
딱딱하게 수학과학에 파묻혀 사는 이과생맘도 몽글몽글~
그...음 비눗방울같애요 동글동글 몽글몽글 알록달록한
감사합니당 몽글몽글동글동믈글한 이과생님ㅋㅋㅋ
수필을 더 잘 쓰실 거 같아요
사실 전 수필이 좋은뎅 제 글은 시도 수필도 아닌 ㅜㅜ 걍 글인 듯 해서 슬펏는뎅 고맙습니당
님 글을 이제 보다니 ㄷㄷㄷ
글들이 정말 예쁘고 아름다워요.
님 닉네임 검색해서 계속 봐야겠어요.
Muchas gracias :)
계속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