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05-19 16: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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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수학통합의 영향 - 인문계열 & 초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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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수능으로 올해부터는 치뤄지기 때문에 문이과 구분이 없긴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름만 바뀐 구분이 있는 입시라서 과거 처럼 구분해서 놓습니다.

자연계나 의치한약수의 내용은 전 글을 보시면 됩니다.

곧, 있을 6평이 개개인의 위치를 확인하는 첫 시험이기도 하고  

통합수능 특히 수학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기도 합니다.

교육청시험을 통해서 대략 알 수는 있지만 

n수생이 빠져 있고 기타 사설 모의고사도 응시집단의 한계로 

6평이 수능시험을 추정하기에 올해 최초의 자료로 중요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자료가 교육청보다 부실하게 나와서 

평가원의 자료를 가지고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수험생이 수시로 지원하게 될 논술입니다.

적성고사가 없어진 대학들이 논술이 대부분 전환했고 

논술의 형식이 그 학교들은 조금 다릅니다.

경북대식의 논술을 보는 것 같습니다.

통합수능의 영향으로 문과의 경우 최저가 있는 대학, 

특히 최저가 높은 대학들은 최저 통과율이 예년에 비해 저조하지 않을까 생각되서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유의미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교과는 지균의 형태로 많이 신설되었습니다.

면접이 있는 경우 면접에서 역전하거나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준비가 어느 정도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문계 교과의 경우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보면 

최저의 통과를 더 집중으로 봐야 할듯 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최저를 통과할 경우

예년에 비해 교과로의 합격은 더 수월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학종의 경우 올해 대폭 모집인원이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수험생의 감소폭이 더  크고 

일반적으로 재학생의 합격률이 높은 관계로 

예년에 비해 합격의 난이도가 어려울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학교등의 비공개전형이나 자소서폐지, 특히 최저의 도입 등의 문제와 같은 변수가 더 크게 작용할 듯 보입니다.



교대의 경우 처음의 느낌과 다르게 복합적으로 판단해야 할듯 보입니다.





교대 수시의 경우 학종의 내신이 교과의 내신만큼 높기 때문에 학종 교과를 구분하는 것이 의미없을 정도입니다.

수시의 경우 예년과 비슷한 입결을 보일 듯 합니다. 

최저가 거의 의미가 없는 라인이기때문에 

일단 내신+학생부를 포함해 면접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데 정시의 교대는 약간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이과의 가중치 (현재 미적이나 과탐)를 주는 교대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당연히 문과가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는데 

통합 수학의 문제로 최상위 교대에서는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처럼보입니다.

이것 또한 6평을 보면 시뮬레이션이 대략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그 이후에 다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입시의 변화는 추후에 확인해도 되고 

아무리 입시가 바뀌고 해도 

실력있는 수험생의 합격확률은 높습니다.


슬럼프가 오더라도 9-10월에 오는 것보다 지금 오는것이 좋습니다.

열심히해도 잘 능률이 안오르면 바람쐬러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주 후에 6평 열심히 잘 보시고..

특히 건강 조심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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