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인생은 정시? [866752] · MS 2018 · 쪽지

2021-06-03 22:16:47
조회수 2,819

[매일현주해] 6평이 끝났네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7856775

안녕하세요? 매주 목요일 저녁에 매일현주해를 맡은 어차피 인생은 정시?입니다.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6평이 끝났습니다. 국어는 새로운 유형의 독서 지문 등장, 언매와 화작의 난이도 차이, 기존과 비슷하면서도 달라진 독서와 문학 출제 경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학은 난이도가 번호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해준 시험이었습니다. 선택과목별로 커트라인도 다르게 나오고, 문제 순서도 복잡한 만큼 충분한 대비가 있어야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 번 풀어봤는데, 국어(언매) 94점, 수학(미적) 100점이 나왔습니다. 푼 소감은.. 시험 공부 할 시간에 이거 해서 시간이 아깝네요 ㅠㅠㅠ


경력

1) 서울대학교 의예과 21학번 (정시 일반전형)

2) 2021학년도 수학 가형 6월, 9월, 수능 모두 100점

3)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최초합격, 인하대학교 의예과 추가합격


학습 질문 받습니다! 오늘 동안 질문 받습니다. 쪽지는 답 드리기 어려우니 꼭 이 글에 질문해주세요!


+ [현주T 컨텐츠 구독/구입/신청 페이지 안내] 


1. 현주간지 구독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2022/

( 현주간지 구독시 구독 시작한 달의 교재부터 받으실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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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엔 상상모의고사 해설 인강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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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수업은 각 학원에 문의해주시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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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5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Premium 3가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스탠다드는 기존 1,2기 오픈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학습코칭이 같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탠다드 멤버가 되시면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전담코치가 매일 플래너 체크, 

    1주일에 1번씩 플래너를 기반으로 직접 줌(Zoom)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의 학습 커리큘럼을 관리해주고, 매주마다의 필수 미션들을 부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SWITCH PT Plus 

  : 플러스는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스탠다드의 학습코칭 + 개인클리닉까지 

    접목된 상품입니다. 

    플러스에서는 현재 스위치PT의 최상위권 코치진들의 개인 클리닉 수업이 진행됩니다.

    1주 1시간씩 진행되며 1달 단위로 원하는 과목을 변경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수업을 위해 문제 풀이나 질문은 미리 준비하며 이를 통해 

    밀도있는 고효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과목별 심화 수업 등 시간 안에 

    학생이 원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CAMSTUDY 학습이란?]


학생들이 모여 줌에 접속하여 매일 공부하는 온라인 독서실입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보면 힘들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관리가 안되는 느낌을 많이 받아 

실패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저희가 함께합니다. 


1) 매달 1회 학습코칭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스위치PT 스탠다드 상품의 학습코칭을 동일하게 1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주 20분씩 공부 전반에 대한 학습관리, 공부계획들을 잡아드리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시에 성공한 코치들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합니다. 


2) 리워드가 있습니다. 

학습코칭은 기본 1회가 제공되고, 하루 6시간 이상씩 매월 누적 150시간 이상이면 

누구나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워드는 추가 학습 코칭 1회 또는 1만원 상금이 제공되며 

학생들이 열심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가지 보상체계들도 이후 추가할 생각입니다. 


3) 전과목 학습 질문이 가능합니다.  

스위치PT 전용 앱의 게시판에 전과목 학습 질문을 남기고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6월 1일 파워 100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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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콘 먹는 오리비 · 834955 · 21/06/03 22:17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시라이시 마이 · 965621 · 21/06/03 22:17 · MS 2020

    6평 조진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09:40 · MS 2018

    우선 6평에서 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는지 오늘 자세히 분석해보세요. 실력대로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정말 슬프시겠지만 이번 시험이 다행히 수능이 아니었고, 약점을 미리 알았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만약 6평에서 요행으로 점수가 잘 나왔다면, 발견하지 못한 약점을 수능 때까지 놓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작년까지 주로 공부한 방법과 어느 정도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의 공부 계획의 큰 틀을 잡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티벳사자의서! · 990373 · 21/06/03 22:19 · MS 2020

    자퇴생 고2가 올해안에 하면 좋을것들 추천 부탁드림..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09:46 · MS 2018

    1. 국어: 언매 선택이시라면, 문법 인강 완강, 문법 개념 미리 다 정리해두기 / 문학: 고전시가 해석 정확히 해두기, 2021년도까지의 기출 1회독 / 독서: 비문학 기출 1회독 (매우 어려운 기출 지문들은 제외해도 좋아요)

    2. 수학: 수1, 수2, 선택 과목의 개념 정확히 알아두기(예: 등비수열과 무한등비급수의 수렴 조건 차이, 수2와 미적에 나오는 미적분의 정리의 조건과 내용) / 2021년도까지의 기출 1회독

    3. 영어: 문법 공부해두기 - 수능 어법 3점 난이도 정도 / 기출 문제 1회독하면서 유형별로 자신이 푸는 방법 정리하기

    4. 과탐: 과목 선택, "개념" 다 미리 공부하기 + 여력이 된다면 기출 1회독

    이 정도가 있겠습니다.

  • 티벳사자의서! · 990373 · 21/06/04 10:15 · MS 2020

    사탐이라서..! 쌍사라서 이번 수능은 1/3/2/2/2 목표로해도 괜찮겠죠? 아니면 사탐힘빼고 국수영만 팔까요? 화작러인데 이번 표점보고 언매로 넘어갈까싶어서요 독서문학은 제 약점이 뭔지 딱 보여서 좀만더 해보면 될듯하구 문법같은경우엔 제가 거의 쌩노베수준이라 남는시간에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이번 수능은 화작으로 쳐보고..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10:19 · MS 2018

    저는 개인적으로 사탐은 거의 안하고 국수영에 거의 투자하는 걸 추천합니다. 사탐은 개념 정도만 한 번 봐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 티벳사자의서! · 990373 · 21/06/04 10:23 · MS 2020

    감사합니다 8월전까진 국수영에 몰빵해볼게요!

  • 열매링 · 1061949 · 21/06/03 22:21 · MS 2021

    이번에 확통은 다 맞고 공통 15,21 번을 틀렸는데.... 사실 틀린 두 문제는 시간이 더 있었으면 풀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거의 못 건드리고 끝났어요ㅜㅜ 나중에 킬러까지 다 풀려면 확실한 시간 확보가 필요할 것 같은데 수학에서 시간 확보를 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제가 푸는 속도보다 더 빨라야 하는데..괜히 급하게 풀었다가 계산 실수할까봐 걱정되기도 하고ㅜㅜ 시간을 어떻게 줄여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 열매링 · 1061949 · 21/06/03 22:24 · MS 2021

    아 그리고 위에 써놓으신 것처럼 이번에 진짜 난이도가 번호에 비례하지가 않아서ㅠㅠ 나름 시간 분배를 한다고 몇분동안 킬러 제외 나머지를 풀고 나머지 시간동안 2~3문제를 푼다... 이런걸 정해놨었는데 시험장에서 의미가 거의 없었어요ㅠㅠㅠ 만약 앞으로 난이도가 계속 이렇게 나온다면 수학에서 시간 분배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앞에서부터 번호 신경쓰지 말고 최대한 빨리 푸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09:50 · MS 2018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을 막기 위해서 문제를 이렇게 순서를 뒤바꿔 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편차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 일반적으로 문제를 푸는 최적의 순서는, 1~14 -> 16~21 -> 23~ 30 -> 15 -> 22 같습니다. 시간 분배는 대략 15, 22 정도 남기고 20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시간 분배는 여러 번 테스트하면서 연습해보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ㅠㅠ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09:48 · MS 2018

    제 생각에는 수학 시험이 대략적으로 쉬운 20 + 준킬러 7 + 킬러 3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면, 쉬운 20문제를 각각 1~2분 내외로 풀고, 준킬러 한 문제 당 5분 내외로 푸는 연습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어느 부분을 줄이면 시간이 줄어들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계산을 급하게 하기보다는, 풀이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열매링 · 1061949 · 21/06/04 11:34 · MS 2021

    감사합니다!!! 평소에 질문 받아주시고 칼럼 올려주시고 하는거에서 도움 정말 많이 받고있어요ㅜㅜㅜ 수학 유형화 칼럼 올려주신 것도 그렇구ㅠㅠ 감사합니다!!
  • 설수리가자 · 1002364 · 21/06/03 22:22 · MS 2020 (수정됨)

    1.제가 수학을 한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하는 게 좋아서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데 이게 다른과목에 갈 정도로 심한데 답지를 보는 기준을 어떻게 잡으셨나요.
    2.물리 또한 수학처럼 해설을 끝까지 보지않고 스스로 해결할려는데 이것도 좋은 방법인가요?
    3. 국어 독학을 멘토님처럼 해보고 싶어서 검더텅을 샀는데 검더텅에 있는 계획표데로 할려니까 내신이랑 병행할 때 힘이 드는데 어떻게 활용하셨고 한번 풀고 난 다음 다시 볼 때는 어떻게 푸셨나요?(고2입니다)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09:58 · MS 2018

    1. 저는 진짜 역대급 문제의 경우 최대 1시간 정도를 봤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시간을 그렇게 오래 끌지 않도록 했습니다! 저도 답변을 수백 개 하다보니 기존 답변이나 글들과 배치되는 대답일 수도 있는데, 저는 풀어야 되는 적정 시간의 3배 정도 동안 풀이를 잘 진행하지 못하고 고민한다면 답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물리는 조금 더 그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기출이라면 되도록 해설을 안 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푸는 걸 연습해보세요.
    3. 저는 방학 때 계속 검더텅에 있는 계획표대로 했습니다. 하루에 4시간 이상은 썼던 것 같습니다. 내신이랑 병행하기 힘들다면 내신 기간인 3주 정도를 제외한 시간 동안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볼 때는 '정확도', '시간'에 맞춰서 다음에 비슷한 식으로 출제가 된다면 더 잘 풀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습의 경우는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어서 일목요연하게 설명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ㅠ

  • ❤️ · 1008601 · 21/06/03 22:22 · MS 2020

    여태 국어를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막판에 두개 고쳐서 언매 91이 나왔어요,, 수학 한다고 국어를 등한시한 건 사실이지만 뭔가 나는 교육청만 잘보나..? 하는 생각이 머리에서 안떠나네요.. 일단 피드백하고 기출로 다시 돌아가는 게 맞겠죠..?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10:02 · MS 2018

    네 일단 이번 국어 평가원 시험에서 기존 기출과 달라진 부분에 대해 고민해보시고, 기출 분석을 다시 차근차근 해보세요. 이번 시험 언매 91점이라면 충분히 실력이 있으시니, 차근차근 국어 공부량을 늘린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파이팅!

  • ❤️ · 1008601 · 21/06/04 17:09 · MS 2020

    감사합니다!

  • 사용중이 아닌 이름 · 1008093 · 21/06/03 22:24 · MS 2020

    6망은 수망인가요?
    아니라면 6잘+감정기복없이 달리는 상위권을 어떻게 이기나요?ㅠㅠ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10:06 · MS 2018

    6망 -> 수망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당연하겠지만, 6모를 잘 본 사람이 수능을 잘 볼 확률이 높기는 합니다. 수능에서 꾸준히 점수가 잘 나오는 상위권을 경쟁 상대로 생각한다면 , 남은 반년이 정말 힘들 것입니다. 한석원 선생님 교재에 항상 나오는 말이기도 한데, '일신우일신', 매일매일 자신의 실력이 나아진다면 그게 바로 입시에서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것보다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대식이세포 · 908228 · 21/06/03 22:38 · MS 2019

    수학 모고만 풀면 킬러 다틀리고 2~3 나오는데 왜 점수가 안오르는걸까오 그리고 어떤공부릉 해야 1등급까지 갈 수 있을까요. 현우진커리 타고 있습니다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10:08 · MS 2018

    일단 점수가 안 나오는 게 킬러를 못 풀어서인지, 준킬러나 비킬러에서 시간을 많이 끌어서인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후자인 경우가 많은데, 결국 이번 6평 때도 교과 범위나 기출에서 다루지 않은 유형은 거의 안 나왔기 때문에 어느 개념을 활용하지 못한 것인지 정확히 분석하면 실력이 오를 것 같습니다.

  • 대식이세포 · 908228 · 21/06/04 14:46 · MS 2019

    제가 6문제 제외하곤 40분 정도에 풀었는데 나머지는 결국 못 풀었습니다.

  • 쓰땀마까스띠뽀 · 1053091 · 21/06/03 22:38 · MS 2021

    국어 하나하나 천천히 분석한다는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문제 많이푸는것보다 꼼꼼히 하는게 실력이 더 성장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ㅠㅠ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10:09 · MS 2018

    제 생각에는 모든 문제의 선지와 답을 적절한 시간 내에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면 충분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 ☺??? · 1001418 · 21/06/03 22:50 · MS 2020

    극이과라 그런지 문학이 어렵네요.. 혹시 문학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10:12 · MS 2018

    문학의 경우 개념어 학습으로 정확히 알지 못한 개념을 바로잡았습니다. 그 다음, 문학 인강을 하나 수강하고, 기출 문제집의 풀이를 보지 않고 문제를 풀고, 선지의 근거를 분석한 다음 채점하고, 해설을 보기 전에 왜 답이 이것인지, 틀린 이유는 무엇인지 확인한 다음 해설과 제 사고과정을 비교했습니다.

  • 의머가고파요 · 1003423 · 21/06/03 22:58 · MS 2020

    항상 수학이 92에서 오르지 않습니다... 22 30을 풀려고 하면 시간이 부족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국어 pcr지문에서 3개가 틀렸는데 어떻게 보완하는 게 좋을까요?
    평가원 탐구 너무 어렵네요...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10:18 · MS 2018

    질문이 다양하고 광범위해서 정확히 말씀드리지는 못할 수도 있습니다ㅠㅠ
    1. 위 댓글들에 나온대로, 자신이 준킬러가 부족해서 틀린다면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개념들을 정리해보거나 과목별 체계를 잡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2. 해당 지문의 경우 여러 개념 간의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틀리기 쉬웠습니다. 두 개념 간의 공통점, 차이점, 수식 관계를 제대로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3. 탐구가 교육청보다는 훨씬 어려웠을 겁니다. 제대로 분석해서 점수 올리시길 바랍니다

  • 루룰루룰루 · 1033683 · 21/06/03 23:10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민초단 · 1039397 · 21/06/03 23:33 · MS 2021

    이번 6모때 문학에 30분이나 써서 독서 1지문을 아예 못봤습니다(화작은 10분, 독서는 35분 걸렸습니다)... 국어 모의 풀때 화작, 문학, 독서를 각각 몇분내로 끝내는게 가장 적당한지 질문드려요!

  • 민초단 · 1039397 · 21/06/03 23:35 · MS 2021

    그리고 2개선지 중 고민할때 버리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실제상황에서는 다른문제로 못넘어가고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과감하게 버리고 다음 문제로 넘어갈수있는 멘탈을 기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10:21 · MS 2018

    넘어가는 게 어렵긴 합니다 ㅠㅠ 실모를 풀 때 연습해보는 걸 추천해요. 특히 독서 지문을 못 볼 정도로 시간이 부족하다면, 넘어가지 못한다면 수능 때도 지문 하나를 날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모든 문제를 다 손대는 걸 목표로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10:19 · MS 2018

    시간을 정확히 나누긴 어렵지만, 화작 선택이시니 저는 화작 12 독서 35 문학 30 정도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 안개와 진눈깨비 · 976223 · 21/06/03 23:34 · MS 2020

    국어 문학에서만 30분을 썼습니다. 연계공부안한 탓도있겠지만 선지를 판단하는데 좀 시간이 걸렸어요.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질문이 추상적인데 또 수학에서 15,22,30을 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10:24 · MS 2018

    1. 우선 문학은 연계 공부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선지 판단의 경우 문학 개념어 교재나 강의 수강을 권장합니다! 기출 문제의 해설을 다시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아요.
    2. 일단 저는 준킬러에서 시간을 줄이는 게 킬러를 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요즘은 킬러의 난이도가 다른 문제들과 차이가 적어지기도 했습니다.

  • 나미 치아 · 800416 · 21/06/03 23:53 · MS 2018

    국어 생물지문만 나오면 항상 뇌절 걸리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예전에 2018 6평 LFIA 키트 지문 현장에서 풀때도 구체적인 구성 요소들간의 관계가 전혀 파악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이번에도 DNA, 중합 효소, PCR 처럼 이해 안되는 단어들만 눈에 들어오고 그냥 어... 그렇구나 하고 전반적인 과정 자체가 전혀 머리에 안들어옵니다. 어떻게 하면 시간 내에 이런 문제들을 다 풀 수 있을까요?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10:25 · MS 2018

    저는 어려운 단어가 나온다면, 그냥 그 단어에 네모를 치고 넘어가는 것으로 했습니다. 수식 관계, 공통점/차이점 비교 관계가 있다면 그 부분에는 좀 더 집중했고요. 그래서 저는 지문 전체를 읽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한해 문제를 풀면서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서 푸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 나미 치아 · 800416 · 21/06/04 10:28 · MS 2018

    애초에 생물이 아니라 국어문제니까 결국은 비문학 풀이하는 방식이 중요하겠죠? 그런데 맨날 생물 지물만 나오면 물먹어서 괜히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ㅠㅠ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10:30 · MS 2018

    넵 결국에는 그 단어의 뜻을 몰라도, 그냥 단어 A, 단어 B 사이의 관계라고 생각하고 푸시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 나미 치아 · 800416 · 21/06/04 10:35 · MS 2018

    네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생물이라서 어려웠던게 아니고 그냥 평가원이 어렵게 내려고 만든거고 제재 자체가 단지 생물이었던것 같네요. 앞으로 고난도 지문 분석하는 힘을 길러야 할것 같습니다.

  • 어차피 인생은 정시? · 866752 · 21/06/04 00:26 · MS 2018

    ----------마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