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라이브랑 현강이랑 차이가뭔가요?

차이가 없다고 하십니다. 같은 수업이 인강으로 제공되는 것 뿐이고 자료도 매주 택배로 동일하게 배송된다고 하시네요!

비대면 4회분 결제 문자 와서 결제하려고 하는데 6월모평대비 밖에 없어서요 뭐로 결제하나요?

쌤도 잘 모르시겠다고 하셔서... 강남 오르비에 직접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다고 하시네요ㅠ

거미손(?) 이건 뭔가요?? 이것도 같이 구매해야하나요?? 주간지에 문학+독서인가요??

거미손 교재에는 글의 전체 구조를 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병행할 시에 현주간지를 체화하기가 더 쉬워져서 같이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합니다!

수학에서 전혀보지못한 유형 대비는 그저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 외에는 답이 없으려나요?

일단은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다양한 문제 풀이 경험을 해보는 것이 맞습니다. 꾸준히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고, 스스로 해결해낼 수 있도록 도전해보고, 틀렸다면 풀이를 보고 다시 학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머리 속에 수능 전까지 최대한 많은 풀이를 저장하는 것이 목표긴 합니다. 다만 다양하고 많은 문제를 푸는 것 만큼이나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순히 어떤 문제를 확인하고 풀고, 맞았다고 해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떠올리지 못했던 새로운 방향이나 접근법, 공식 등이 있었는지 다시 확인해보는 자세 또한 중요합니다. 설령 다른 방식이 본인이 푼 것보다 더 복잡하고 실용적이지 않다고 느껴져도 다른 문제에서는 그런 접근법이 더 유용할 수 있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수학 문제를 많이 풀면 풀수록, 본인이 사용하는 도구와 방법이 몇 가지로 고착화되어 오히려 풀이의 유연성이 감소하는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러다보면 실제 시험장에서 다양한 이유로 본인이 평소 하던 대로 안 풀리면 말리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최대한 많은 도구를 준비해서, 실전에서 상황에 맞게 이것저것 다 써보는겁니다.

어휘문제 가끔씩 틀리는데 ㅜㅜ 어떡하죠 안틀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휘문제라면 국어 영역을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영어 영역을 말하는건가요?

국어 영역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는 태도를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어휘문제가 고민되는 경우는 별 생각없이 쉽게쉽게 넘어가는 99%의 문제를 제외하고, 가끔씩 흠칫 돌아보게 만드는 1%의 문제 때문인데요. 여느 문제와 다름없이 긴장감 없이 편안하게 넘어가다가 순간적으로 착각을 일으키거나 헷갈림을 만드는 요소가 숨어있어 그 때 부터 온갖 고민을 다 하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어휘 문제의 경우에는 고민을 한다고 하여 안 보이던 정답이 보이고, 해결책을 얻을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고민을 하면 할수록 혼란만 더 가중되고 지금 내가 생각하는 이 선지가 과연 정답일까 하는 끝없는 불안감만 지속될 뿐입니다. 보통 헷갈리는 문제는 그 어휘가 앞뒤 맥락을 살펴봐도 비슷할 확률이 많고 세부적인 쓰임새나 사용되는 영역이 다른 케이스인 경우가 많아서 맥락으로 구별하기도 쉽지 안않습니다. 그럴 때는 그냥 처음에 바로 눈에 들어왔던 선지를 고르는 게 맞습니다. 그 다음에 보인 선지는 과도한 생각으로 인해 합리화된 선지일 경우가 높구요. 물론 본인이 고민했던 문제나 틀린 문제를 가지고 본인의 부족한 점을 찾고 어떻게 보완해야할 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 하구요.

ㅜㅜ 감사해요 ♡

현주간지 내일 결제하면 7월달호가 오는 건가요??
그럼 전월호를 사려는데 문학연계는 언제부터인가요??

문학 연계는 3월달부터 되고 있다고 하시고, 6월달 안에 결재하시면 6월호가 배송된다고 하시네요!

현주간지 풀기전에
기출을 풀어야할까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올해 3월에 산
거미손 기본편이 2022버전이 아닌거같은데
2022버전으로 새로 사야하나요?

표지가 핑크색이면 2022버전이 맞다고 하십니다.
기출은 시기를 정하고 푸는 것이 아니라 수험생활의 시작부터 끝까지 해야되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기출을 푸는 재료가 다양할 수 있는 것이구요. 현주간지를 통해 기출을 다루셔도 되고, 다른 교재를 이용하셔서 기출을 풀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교재의 종류가 아니라 본인이 기출을 분석하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무엇을 목표로 이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항상 주지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시험생활 1년 내내 이루어져야합니다. 항상 모든 공부의 베이스를 기출에 두고 다른 어떤 추가적인 학습을 병행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현주쌤이 최근에 "거미손인강 들어보고싶은 분" 이렇게 하신 글에서 당첨이 됐는데 이건 언제 연락오나요 ㅠㅠ 저번주내로 인강배정해주고, 연락온다고 했는데... 아무 연락이 없네요 ㅠㅠ

당첨자분께는 이미 다 연락이 갔다고 하시는데요....혹시 다시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요?

문자, 이메일 등 아무 연락이 안왔습니다... ㅠㅠㅠ

이미 일괄 연락을 다 해서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추가로 제공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하시네요... 이벤트 인강 수강 기간이 다음주까지기도 하구요.....죄송합니다...

제 연락은 누락된걸까요 그럼..?
알겠습니다.

국어공부 질문좀 받아주세여 ㅠㅠ
재수생인데 인강 김승리쌤 들으면서 국어 공부중입니다
이제 먼저 지문 읽고 인강으로 비교해보면 지문읽는법은 비슷한데 문제만 가면 계속 틀려요 .... 지문읽을땐 이제 형광펜 세부정보 표시 하는곳도 8-90퍼 똑같은거 강은데 뭐가문제일까요

사실 지문에 표시를 하는 것을 중요시 하는 스타일을 제가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지문을 잘 읽기 위해 표시를 하는 것이 아닌, 표시를 하기 위해 지문을 읽게 되는, 이른바 목적전치 현상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온 집중을 지문을 이해하고, 맥락을 파악하고, 흐름을 따라가는데 사용한다고 해도 쉽지 않은데, 이것이 중요한 단어인지 아닌지, 어떤 기호를 사용하고 무슨 내용을 적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더해진다면 지문 속에서 길을 잃기 쉽습니다. 게다가 실전에서의 긴장감과 압박감이 더해진다면 그럴 가능성도 자연히 더 높아지구요. 본인이 혼자 공부하실 때 이런 부분을 스스로 점검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지문을 강사와 똑같이 읽고 이해했다면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없습니다. 파악한 정보가 같고, 이해한 내용이 똑같은데, 문제에서 선지를 잘못 이해하거나 실수하는 경우가 아니면 다 맞는 것이 당연하겠죠. 앞으로 강의를 들으실 때는 지문을 읽어 내려가는 형식에 집중하기 보다는 본인이 지문을 읽고 들었던 생각이나 이해한 내용을 강사의 그것과 비교하는데 더 집중해본다면 좋을 것 같네요.

거미손 독서 해보고 싶은데 인강이 꼭 필요한가요? 그리고 현주간지도 할생각인데 거미손을 해야 이해가 되나요?

인강을 수강하신다면 아마 이해에 더 도움이 되고 보다 높은 성취도를 기대할 수 있겠죠. 거미손 교재를 통해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강과 마찬가지의 개념으로 현주간지를 풀 때 더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7월부터 현주간지 하려는데 거미손 기본편만 독학으로 공부하고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만년 2등급입니다 ㅜㅜ

윗 분에게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교재는 인강이 존재하는 경우 인강을 수강하시면서 교재를 사용하는 것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럴 수 없는 상황이시라면 인강 수강을 강요드릴 수는 없지만 가능하시다고 하면 인강을 같이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정해진 순서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거미손 교재를 병행하면서 천천히 현주간지를 시작해도 괜찮을겁니다!

혹시 이번 6평 국어 연계가 되었나요?

https://orbi.kr/00037848870 이 게시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내일 개강하는 6월 수업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2주동안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2. 7월 17일 개강하는 수업 등록했는데 거미손 인강
받아볼 수 있는건가요??

1. 2022 6모 분석 정리이고 다음주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하시네요.
2 현강을 등록하면 거미손 인강은 제공되고 7월 17일 개강하는 수업을 등록하면 그 때부터 수강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기출로 나름 비문학 글 읽는법을 스스로 체득한거같은데 시험때 글이 너무 튕기는걸 어떻게할까요

아직 실전요령이 부족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단순히 독해력이 아직 부족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전자라면 앞으로 남은 모의고사 기회를 이용하여 시험장에서의 행동 강령이나 태도, 접근 방식등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해보시고, 후반기에 가셔서 사설 모의고사들을 통해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설 모의고사 같은 경우에는 내용보다 본인의 태도에 더 집중하시고 틀린 문제만 간단히 복기하고 넘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본인이 많은 경험을 얻게 되어 본인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 시험 중에 불안이 줄어들 겁니다.
만약 후자라면 기출분석을 베이스로 한 독해력 향상이 여전히 필요하겠죠. 지금 혼자 기출 분석을 진행하고 계신 상태라면 인강등을 통해 지금 내가 이해하고 있는 내용이나 글 읽는 방식들을 강사와 비교해 보고 점검하면 도움이 될 것이고, 인강을 수강하시고 계시다면 본인이 체화하기를 목표로 하는 방법과 독해 스타일을 확실히 정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문을 읽으며 스스로 연습해보시고, 확실한 기준과 매뉴얼을 설정해서 시험장에서 하는 것이나 자습하면서 하는 것이나 차이가 없게 만드는데 주력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