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의 함정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79133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맞음? 자꾸틀려서좆같네
-
근데 3번쓰나 5번쓰나 비슷하지않을까요? 김도영이랑 안묶어둔게 호재인가
-
거미손 이건 뭐할때 쓰는건가요? 3월부터 한번더 안펴봄
-
물1>화2 ?? 5
제 친구가 6모때 물리 5등급 받아서 선택을 화2로 바꾼다고 하는데 이래도...
-
시발
-
승리 멋지다 … 1
괜히 1타가 아님
-
눈알 빠질 예정 눈00깔 왜 금지어죠
-
미대생 무물 6
기말 기간 기념으로 무물합니다..
-
상상국어 출제진분들 들어와보세요(죄수생이 쓴 장문의 순수비난) 12
제가 진짜 원래 사설 모고 가지고 욕안하는 사람이고 작년 수능 23번까지 다...
-
내일 안으로 수1 끝내야지 …
-
서울대 내신반영 찌라시 21
정시에 내신 40퍼 반영 정시 성적도 등급만 봄 백분위랑 표점 X 이딴게.. 정시..?
-
막혔던거 풀리는 기분 개째짐 ㅇㅈ? 하 ㅋㅋㅋ
-
귀여워
-
휠체어탄 루게릭 환자 "죽더라도 조폭 행동 의사에 의지 포기"(종합) 1
"가족 죽어가도 참고 기다렸지만 결과는 전면휴진…고소-고발 검토할것" "사직 교수...
-
교수가 내는거아님?
-
내 오르비 프로필 투데이가 왜 올라가는 걸까..?
-
걍내가뭐하나싶음 이시간에누구는한강에서놀텐데 뭔가 잇올가고 첫번째날 두번째날에는...
-
이딴 문제들보면 15분이상 고민하다 답 결국 찍으면 항상틀림 ㅋㅋ 이해도안되고 어려운데
-
학생분들 사랑합니다 (교재값을 4만원 받으며) 이런 강사들만 보다가
-
아래아만 없애고 사실상 원문이네 아오 교사출제라서 무조건 원문이겠다 22개정 이후로...
-
매월승리+ 수특이랑 마더텅하고 마닳이나 유네스코 풀려했는데
-
6모 성적 분석 국어 언매 81 백분위 93 수학 미적 88 백분위 98 영어 75...
-
이거도 열심히 들어야지
-
그리고 강민철 선생님은 1타 위의 0타.
-
헐
-
현대소설 강의 듣고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해서 오열함
-
드가자~
-
아 총평 달라고 못봤다고ㅋㅋㅋㅋㅋ
-
물론 노가다 80%로
-
?
-
가격 한 30억받고 군복무 의무 면제 그돈은 군대에 재투자 예술체육요원없애고...
-
고민중임
-
이대봉전같은 6모에 나온 지문 그저께부터 앱스키마 시작했는데 안 보고 넘어가도 괜찮을까요?
-
ㅠㅠ
-
어차피 비리는 다 일어나는데 뽀찌입학 합법 하면 안되노 4
세금 매길 거 다 매기고 의대 한 자리에 N억 뭐 이런 느낌?
-
밤에 공부 하고 아침에 자보기로함
-
어캐처리함? 계산하기 ㅈㄴ싫은데 예시같은것들..
-
이겨보자
-
컨텐츠팀 0
지금 검토나 문항제작으로 모집중인 컨텐츠팀 있나요??
-
샀다 4
-
언 미 사문 한지임
-
수학 조질까 근데 이미 안 푼게 2권잇는데 ㅆㅃ 수완시킬까
-
모솔인 사람 댓 ㄱㄱ 10
추첨 1명 선물
-
허걱
-
7일차
-
오늘 학교 긱사에서 짐빼는데 캐리어 2개 끌고 긱사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서...
-
상병달고 맘편하게 공부만 하려했는데 뭔 자꾸 일이 터지냐...
경탄스러운 글입니다.
GOOD
찔리네요정말
잘읽었습니다
우와.. 놀랍네요 대단하십니다 ㅠㅠ
저도 어쩌다가 저도 모르게 말하는 중간에
자랑이 섞이면, 듣는 사람은 반응 하지않지만
뜨끔합니다..
정말 글쓴이님 말대로
자기 가치를 인정받으려고 하면 할수록
그 인정으로 부터 멀어지네요..
그리고 구태여 궂이 그럴 필요도 없는것 같네요..
내가 잘 살아가면 되는 것인데..
나는 나일뿐인데, 내 가치를 올리면 될터인데..
그렇게 , 보여지는 나를 만들고.. 치장하고..
참 의미없는 일이네요.
많이 느끼고 깨닫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굳굳 배워갑니다~
난 저런거 들으면 진짜 깜놀하는데...와 진짜?? 쩐다...이렇게 됨..
너무너무 와닿네요ㅎㅎ진짜 자랑은 내가 자부심을 느끼고 표현하지 않아도 그것을 남이 느끼는 거지
남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하는 자랑은 그렇게 구질구질하고 꼴사나울수가 없죠
그리고 대부분 자랑하고 싶어서 하는 자랑 대부분은 과장이거나 사실은 그렇게 별볼일은 없는것들이 대부분....
자신의 자존감이 낮다는것을 입증하는 어떤 반작용 같습니다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저를 반성하게됩니다
좋은글 잘읽엇어요 ㅎㅎ
대단한 글입니다. 읽을수록 과거의 내가 얼마나 창피한 짓을 했는지 부끄러워지네요.
와 큰거하나 배워갑니다
bb..
맞어!!! 바로 이거야!
정말 크게 깨닫고 갑니다
깨닫고 갑니다..
gg
으.. 과거에 햇던 모든 행동들을 리셋하고 싶네요
부끄 ㅠㅠ
감사합니다 !
가만보면 학창시절 공부 많이 한 학생들 경우에 특히.. 자랑하고픈 마음이나 말변명 등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공부보다는 사교에 더 노력한 친구들은 그래봐야 영양가 없다는걸 일찍 알지만.. 공부 열심히한 케이스는 대학가고 사교를 많이 하고 경험이 쌓이면 알게 되는 것 같네요... 문제는 수험생의 경우엔 그러면 별로 안좋은데 그걸 알자니 성적이 낮을테고 성적이 높으면 그럴테고.. 딜레마 네여.. 공부도 잘하면서 사회성도 능하기(겉보기에 능해 보이는 것 제외하면요) 참 어려운 일 같음
진짜 칭찬을 받고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을 한 사람은 본인이 굳이 알리려 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자연스레 알아주지 않나 싶습니다.오히려 셀프칭찬은 당장은 주변에서 좀 알아주는 척 해서 본인은 잠시 우쭐해할진 몰라도 실질적으론 아무런 영양가도 없을뿐더러 역효과나기 딱 좋죠. 좋은 글이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짱이다
누구나 인정받기를 원하지만 실제로 인정받는 사람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더라.
저 정말 저렇게 되고 싶습니다...
마음 깊게 새길 이야기군요
저도자랑을좀많이하는데.. 무의식적으로 그걸 말하고싶어지더라거요.. 연대경영성적으로 성대경영와서인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뼈저리게 느끼는 진리는
" 겸손은 최고의 미덕이다"..
좋은 말씀이십니다ㅠㅠㅠㅠㅠㅠ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좋은 태도 배워갑니다ㅎ
감사합니다
자랑 안 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