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5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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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59번째 날입니다.
공부하기 싫당
으하ㅏ하하하하ㅏ하하
159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크게 어렵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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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하고 공부하기 싫은 정신 못차린 재수생의 조그만 부탁 하나야..
4번!
우오오오
가-오스트리아
나-프로이센
사료:프-프전쟁
1)프로이센
2)러시아
3)이탈리아
4)프로이센
5)삼국동맹: 독이오
사료는 프-오 전쟁이라 보는 게 더 정확하겠지요ㅎㅎ
선지 분석은 정확합니다!
4번
막줄 읽기 전까지 뭐지 1차대전인가? 하고 생각했네요
근데 관세동맹..은 프로이센 주도 맞죠?
네 그렇습니다!
오스트리아는 관세 동맹에 참여한 국가들과는 다른 노선을 걸었죠
가 - 프랑스, 나 -프로이센.
사료는 1871년 보불전쟁 시기.
정답 4번
정답!..입니다만
자료는 프오전쟁이고 가는 오스트리아입니다:)
그렇군요 :) 다시보니깐 마지막줄에 북독일연방 결성 부분이 강력하게 보오전쟁으로 보이네요 ㅎㅎ
보불전쟁이었으면, 베르사유 궁전서 독일제국 선포를했어야하는데.. 좀 더 꼼곰히 사료봐야겠습니다.
이 역사 과목 문제가.. '힌트'가 될만한거 단어가 톡 하나 튀어나오면 끝까지 읽지않고 '답정너'식으로 정해져 여기에 낚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그 부분들에 좀 더 주의해야하는 '게임'이죠
그런 '게임'들 적극 환영합니다 ㅎㅎ
4번. (가) 오스트리아 (나) 프로이센이요 프로이센이 프리드리히(?)때인가 그 때 먹은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