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니 [892098]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1-06-30 22:11:25
조회수 3,185

칼럼)비문학 점수가 더 떨어졌어요... 강사를 갈아타야할까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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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가 존재하니 맹신하지는 마시고,
그냥 이런 시각에서도 생각해보면 좋겠다~ 라는 글이니
여러 시각에서 고민하시어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고란니입니다



벌써 7월이 내일이네요
언매와 화작간의 표점차로 갈아타야할지 말지 고민이 많으실거에요



하지만,
동시에 6평 성적표를 받아들고
기대만큼 나오지 못한 점수에

강사를 갈아타야하나 고민 하실수도 있습니다.
특히 독서 영역에서요




과연 갈아타면 성적이 수직상승할까요?

저는 먼저 본인의 약점을 파악 해보시길 권합니다.



비문학은 강사의 역할보다
수험생 자신이 노력하는 부분이 더 많아야 하거든요.




스스로
취약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보완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모든 지문을 강의로 해결할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지문을 읽을때, 문제를 풀었을때
어디서 약한지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약점을 메꿔갈 수 있습니다.





무지성으로
강의만 듣는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에요





강의 듣는 시간 =/= 실력 상승하는 시간
인걸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실력은 강의를 듣고
'제대로' 적용하며
'스스로' 부족한 점을 메꿔갈때 상승합니다.





단순히 인강만 들었던건 아닌지,
형형색색 필기는 화려하게 했으면서
정작 체화하는 노력은 부족했던것은 아닌지

강사가 주는걸 제대로 소화했는가에 대해
먼저 점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비문학 실력은
단기간에 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강사와 본인이 잘 맞다 하면, 뭔가 나아지고 있다하면
그대로 믿고 따라가세요




사실 대부분의 정상적인 강사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같아요
저마다의 표현으로 여러분에게 설명해주는 것 뿐입니다.




신뢰에 금이 가면
공부의 효율은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이 강사 강의를 들었는데 내 점수는 안올랐어. 다른 강사 들을까?'
라는 막연한 태도는 여러분의 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물론 강사를 바꿔서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저는
그동안 인강을 들으며 '제대로' 공부했는지 돌아보셔서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다면 강사를 바꿔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칼럼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남은 기간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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