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8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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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88번째 날입니다.
항상 여기 아무 말이나 적는데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 주시는 거 같네요(눙물)
188번째 문제는 서아시아사 문제입니다.
이제 이 정도 문제는 쉽게 풀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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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아...1번!
아 파르티아였군요
사산조인줄...조금 더 이른 시기인가보네요
눙물...어서 닦아내세요...
군인 황제 시대와 비슷하게 멸망했으니 파르티아라 추측할 수 있죵
눙물… 닦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파르티아. 정답 1번.
이거 사산조로 파악하고 3번에 손댄사람들 정말 많이 걸려들법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실제 비잔틴제국(동로마)은 사산조 페르시아와 여러번 교전을했었죠.
그러나, 해당사료는 로마제국 시기였으니.. 이에 해당되는 시기는 파르티아말곤 설명이 안됩니다.
오답요원들 하나하나 정리하자면 2번은 아시라아, 3번 사산조, 4번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5번 우마이야 왕조 이렇게되겠습니다
정답!
군인 황제 시대가 결정적인 힌트라 생각합니다.
사료지문속에 친절히 잘 정리하셨네요. 칼리굴라 뒤를이은 황제들이 전쟁으로 인한 혼란들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해... 구절부분이 강력한 힌트.
아 근데 칼리쿨라랑 카라칼라는 다른 인물이죠. 헷갈리기 쉬운 이름인 듯(교과 외지만요)
서아시아가 제일 어려워요 ㅠ 쀼 독도바다 도와줘!!
화이팅…!
제가 도울 수 있는 게 이거 뿐이네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