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9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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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92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새르비가 후끈하군요.
건전한 토론의 장이 열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용.
전 하나도 모르지만 뭐
192번째 문제는 중국사 문제입니다.
쉬운 듯 어려운 문제...? 중국사에서 이정도 난이도는 보기 어려울 듯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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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이 흉노가 세운 국가였나요? 뮬란에서는 샨유(선우)가 최종보스로 나오더라구요..... ㅎ
+ 새르비 타이밍이 참 좋군요... ㅋㅋ
흉노와 유연은 별개의 민족이죠.
잡설이지만 유연은 가장 약했던 북방 민족 국가라고 해요. 5호 16국으로 흉노니 선비니 하는 짱센 민족들이 화북으로 내려가서 얼결에 초원 지대를 먹어버렸다고...
햐... 어찌이리잘아시는지 ㄷㄷ 항상 감탄의 연속이네요 ㅋㅋ
확실히... "진짜 강한 북방 국가"면 최소한 화북을 먹고 더 세면 강남까지 다 꿀꺽했을텐데... 지도 보니까 동서로 넓기만 하네요 ㅋㅋ
2번?
위진남북조 시대이니 정답 2번이죠
화목란에서 너무 강렬한 힌트를 주셔서..ㅎㅎ
5세기...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