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수가 띵작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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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역이던 2012년에는
지금 현우진 강사 등등처럼
소위 도구정리라는걸 가르쳐주는 강사가
없었기 때문. 아마 2012에 1판으로 기억하고
집에 아직도 모셔져있음.
그런데 지금 인강에서, 현강에서 가르치는
많은 관점들을 한완수는 자습서로 내놓은게
띵작인 이유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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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 예상은 했다만...씁쓸하군
다들 틀모티콘 다니까15수능때만해도 한완수에서 가르치는 관점들은 진짜 혁명이었음 ㅋㅋ
한권으로 논술대비도되는책 ㄷㄷ
물론 과거의 띵작을 지금도 띵작으로 봐야하느냐는 계속 평가해나가야할 문제임. 과거의 축구 명경기도 지속적인 전술의 변화로 인해 낡아버렸다고 평가할수도 있으니..
도구정리가 뭐징
제 기억상 2014년정도까지는 적어도 인강에선 기출문제별로 풀어주면서 정리를 해나갔지, 킬러문항들을 대비할수있는 '테마'별 정리 -합성함수의 논리, 비율관계, 기하에서는 이차곡선의 다양한 성질 등을 해준적이 없습니다. 그런내용들을 한완수는 담아냈었다고 생각해요. 당시 가독성이 별로였단것은 감안하더라도 좋은책이었습니다.
한완수하고 뉴런하면 ㅅ시간낭빈가요?
개인적으론 뉴런과 한완수 둘 중 하나만 하길 바랍니다. 한완수는 자습서이기때문에 그 책을 소화하는건 개인의 몫이니까요. 뉴런은 강의까지 들으면 어느정도 밥상은 차려주잖아요ㅎㅎ
둘다 샀는데 ㅠㅠ
ㅠㅠ한완수가 초기에 나왔던 당시까지는 인강 강사도 선택의 폭이 좁았습니다. 신승범 선생님 아니면 한석원 or 하위권은 삽자루 정승제 선생님이 끝이었어요. 그렇기에 그 인강들을 듣고 나서 보충의 개념으로 한완수를 볼만했는데 지금은 한완수 내용들도 인강들에 많이 녹여져있다고 봅니다
텍스트로 소화만 잘 하면 한완수는 아직도 정말 좋은거같아요 ㅠ
뭣도 모르고 뉴런 들을때 힘들었는데
한완수 시작하고 신세계,,
근데 2012 갖고계시면 ㅋㅋㅋ 지금 한완수 펴보시면 천지개벽된 책이라 느끼실듯
그때의 장점을 다 포괄하면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최신경향에 맞춰서
가장 최근에는 과외때문에 2년전에 봤었네요. 디자인이랑 가독성은 1판에 비해 천지개벽이죠.. 이제는 매번 풀지는 못하지만ㅠ 2012 당시에도, 과외할때도 유용히썼습니다ㅎㅎ 영광이네요
2년전이면
2012년판을 0으로 보고, 2021년판을 100으로 볼 때 한 60정도일 때인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오르비하던 시절 분이신지 닉네임도 뭔가 익숙하네요. 반갑습니다 ㅋㅋㅋ
오 이분 찐 이해원 님인가요 ㄷㄷ
짝퉁입니다
이거 웰케 웃기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