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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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은 보통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더라..
서울 촌놈이라 솔직히 딱히 별 인상은 없음.
다만, 지역이나 성별 이런 걸로 좋거나 나쁜 편견 같은 건 안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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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씨 이리 좀 내려와봐유
그러고 보니 조보아씨도 충청도.. 대전 사람.ㅎ
흠... 근데 투표 목록에 '싫다'에 선택한 사람들이 있네요.
그냥 누군가와 대화할 때 출신을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은데… 전 서울사람이라 사투리 쓰면 신기하다 이 정도 생각 들고 지역이 어디인지는 아예 생각조차 안 하는듯
대체적으로 수도권 사람 일 수록 그런데.. 인터넷으로 정치 배우고, 좀 옛날 분들은 아닌 것 같아서.
오르비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함.
저도 그냥 "사투리 쓰네?" 이걸로 사고가 끝남
"충청 좋아"
충청도 특
1. 지역감정 없음
그래서 선거같은 거 하면 충청도 지지율로 당선인 판가름남
2. 자연재해 거의 안 남(충북/대전은 특히 더)
지진 태풍 홍수로부터 제일 안전한 지역
특히 몇 년 전 전국뉴스에 났던 청주시 홍수는 30여년만에 발생한 홍수였음(애초에 그래서 전국뉴스였음)
3. 놀 곳 없음
본인 대전갔다가 성심당 빵이랑 케잌만 배터지게 먹고 옴(맛있긴 함 특히 고로케랑 케잌이)
4. 사투리 잘 고침
충청도 특유의 느긋느긋하게 끄는 듯한 말투를 가진 사람들도 상경하고 금방이면 원래 서울토박이인것마냥 표준어 패치 완료됨
(경상도민들은 본인들은 고쳤다고 하는데 1도 아님ㅋㅋ)
특히 사투리 억양이 덜한 충북지역이 그런 경향이 있음
(+ 충청도는 아니지만 전북 지역도 빨리 고침)
5. 대다수가 한화팬들
충청도민&대전시민들이 보살인건지 한화팬들이 보살인건지 미스테리
암튼 착혀~
한화의~ 김성근~ 감독님 사랑해~
한화의~ 케성근~ 감동님 사랑해~~
솔직히 충청도를 향한 지역 감정은 특정 인물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다른 지역은 집단의식이 있는 편(아닌 지역도 많지만) 강원충청은 좀 적은 편이라고 봐서요.
놀 게 없어서 애들이랑 만나면 영화, 피시방, 게임장 중 하나 뿐...
아무 생각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