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NER10 [858851] · MS 2018 · 쪽지

2021-07-16 21:58:23
조회수 992

[매일현주해] 무더운 금요일...질문 받아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8583243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매일현주해' 금요일 조교 'GOONER10' 입니다! 

 

 날씨가 정말 너무 덥네요. 제가 현역 때였던 2018년에도 역대급 무더위로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그 땐 정말 힘들었었죠...이 더운 날씨에 한 가지일에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나 그 일이 재미있고 몰두하기 힘든 공부라면요. 그래도 한가지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 더운 여름도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게 될 것이고, 빨리 흘러가기를 바랬던 이 시간이 나중에서야 정말 그리워질 것이라는겁니다. 정말 힘드시겠지만 그 날 하루씩만을 바라보며 오늘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보내다 보면 어느새 서늘한 가을이 찾아올겁니다.

 

그럼 오늘도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괜찮으니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시고,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좀 늦게 댓글로 남겨주시더라도 제가 확인하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답변해드릴테니 괜찮습니다! 그럼 오늘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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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경제학과 19학번

중앙대학교 글로벌금융학과 20학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21학번(원광대 치대동국대 한의대 동시합격)


2019학년도 D-day 98일전 본격적으로 공부시작

633233-> 922122-> 수능 11113(백분위로 국 99 96 생윤96 사문85)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논술 최초합격


2020학년도 6, 9수능 전과목 1등급

2020학년도 수능(백분위로97 96 생윤 99 사문99 


2021학년도 6평 전체 2문제 틀림

2021학년도 수능 전체 3문제 틀림(생윤 1사문 2개 원점수 292)

2020학년도 9, 2021학년도 6수능 국어 100

2021학년도 9수능 수학 100

올해 강남대성 모든 시험(평가원 까지 총 17번정도)에서 모두 빌보드 입성(대성계열학원 내 성적 우수자 문과는 총 120~150등 정도까지)



+ [현주T 컨텐츠 구독/구입/신청 페이지 안내] 


1. 현주간지 구독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2022/

( 현주간지 구독시 구독 시작한 달의 교재부터 받으실 수 있고, 

이전달 교재를 받아보시려면 

https://atom.ac/books/8262/ 페이지에서 과월호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상상모의고사 해설 인강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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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5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Premium 3가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스탠다드는 기존 1,2기 오픈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학습코칭이 같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탠다드 멤버가 되시면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전담코치가 매일 플래너 체크, 

    1주일에 1번씩 플래너를 기반으로 직접 줌(Zoom)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의 학습 커리큘럼을 관리해주고, 매주마다의 필수 미션들을 부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SWITCH PT Plus 

  : 플러스는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스탠다드의 학습코칭 + 개인클리닉까지 

    접목된 상품입니다. 

    플러스에서는 현재 스위치PT의 최상위권 코치진들의 개인 클리닉 수업이 진행됩니다.

    1주 1시간씩 진행되며 1달 단위로 원하는 과목을 변경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수업을 위해 문제 풀이나 질문은 미리 준비하며 이를 통해 

    밀도있는 고효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과목별 심화 수업 등 시간 안에 

    학생이 원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CAMSTUDY 학습이란?]


학생들이 모여 줌에 접속하여 매일 공부하는 온라인 독서실입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보면 힘들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관리가 안되는 느낌을 많이 받아 

실패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저희가 함께합니다. 


1) 매달 1회 학습코칭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스위치PT 스탠다드 상품의 학습코칭을 동일하게 1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주 20분씩 공부 전반에 대한 학습관리, 공부계획들을 잡아드리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시에 성공한 코치들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합니다. 


2) 리워드가 있습니다. 

학습코칭은 기본 1회가 제공되고, 하루 6시간 이상씩 매월 누적 150시간 이상이면 

누구나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워드는 추가 학습 코칭 1회 또는 1만원 상금이 제공되며 

학생들이 열심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가지 보상체계들도 이후 추가할 생각입니다. 


3) 전과목 학습 질문이 가능합니다.  

스위치PT 전용 앱의 게시판에 전과목 학습 질문을 남기고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7월 15일 파워 100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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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산수 · 1053805 · 21/07/16 22:03 · MS 2021

    현 고2이이고, 독해방식이 확립되지 않아서 그런지 국어는 1후반에서 2초반 진동하는 거 같아요. 근데 현주간지나 비대면 현강 하기에는 시간도 없고, 벅찰 거 같은데 이번 방학에 오르비 인강에 '거미손 구조독해 기본편' 정도만 봐도 충분할까요?(물론 강의 듣고 체화하려고 노력할겁니당)맛보기 들어보니 마음에 드는 거 같아요

  • GOONER10 · 858851 · 21/07/16 22:13 · MS 2018

    거미손 강의로 시작하셔서 방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기본적인 구조를 파악하시고 현주간지 병행하시면서 본인이 직접 설명을 들은 방식을 체화하려고 노력하신다면 효과적으로 학습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고2라고 하셨으니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도 충분하고 여유도 있으므로 지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천천히 입문하시기만 하셔도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다른 친구들에 비해 앞서나갈 수 있을거에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말씀해주신 점수는 고2 모의고사 기준인 것 같은데 고3 이전까지 모의고사 성적과 고3 떄의 성적은 거의 연관관계가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두 종류의 시험이 성격에서부터 난이도까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지금 받으신 성적, 11월 모이고사에서 받으실 성적 둘 다 재미로만 받아들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CAPM극혐러 · 674548 · 21/07/16 22:20 · MS 2016

    QnA 대댓글 달았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 GOONER10 · 858851 · 21/07/16 22:33 · MS 2018

    넵 알겠습니다!

  • CAPM극혐러 · 674548 · 21/07/16 22:39 · MS 2016

    가장 최근에 쓴 댓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QnA 질답이 너무 원활하지 않아서 지금 답변을 보시는 때에 실시간으로 여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 GOONER10 · 858851 · 21/07/16 22:40 · MS 2018

    아 넵 순차적으로 다른 질문들 진행하고 같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뚜릅뚜룹 · 1020865 · 21/07/16 22:27 · MS 2020

    저번주 답변 자세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깜빡하고 답글을 못 달아서 늦게라도 감사인사 드려요 도움이 많이 됐고 스스로도 여러 번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조교님이 제 롤모델입니다,, ㅠㅠ 100일 전부터 공부 제대로 하실 때 하루에 공부 시간을 재면서 하셨나요? 그랬다면 몇시간 정도 하셨나요? 그리고 현역 때 중대 논술로 붙으셨던데 그때 수능 성적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던 성적이었나요?

  • GOONER10 · 858851 · 21/07/16 22:40 · MS 2018

    도움이 되셨다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궁금한 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하루 중에 정확히 공부시간을 측정하면서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그런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구요. 지금와서 대략적으로 기억을 떠올려보면 8~12시, 1시~5시 7시~11시 정도이니 절대적인 시간으로 계산하면 12시간 정도 되겠네요. 물론 그 사이사이 딴 짓 한 시간도 있고 졸거나, 집중 못한 시간도 굉장히 많으니 실제 순 공부시간은 저것보다 훨씬 적다고 생각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5시 이전에서는 학교에서 공부했으니 그 환경도 좀 고려해주셔야 할 것 같구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 아깝다는 생각은 좀 했던 것 같습니다. 하필 그 해에 국어 난이도가 폭발해서 지나고나니 굉장히 혼란스러운 입시판이었고 실제로 연고대에서 대규모로 역대급 빵꾸가 나서 굉장히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제 성적으로 연고대를 넣었다고 해서 붙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써볼 수 있는 기회라도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성대 글로벌리더가 원래 가고 싶었는데 글리는 가능할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 뚜릅뚜룹 · 1020865 · 21/07/16 22:54 · MS 2020

    와... 12시간이면 막 다른 사람들에 비해 엄청 오래 한 건 아닌데 짧은 기간에 많이 올리신 거 보면 공부 밀도가 엄청났나보네요 ㄷㄷ 멋있습니다 ㅜㅜ!!

  • GOONER10 · 858851 · 21/07/16 22:59 · MS 2018

    3년 동안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절대적인 앉아있는 시간보다는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절대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을 늘리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이후로는 효율성이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 허브라뗴 크림 · 1070662 · 21/07/16 22:47 · MS 2021

    현주 선생님 현강생입니다. 선생님 독해 들으며 체화중인데 분류와 이항대립의 차이를 잘모르겠어서요..
    그리고 현주간지 24주차 103쪽, 답지가 잘못된것 같아서요. 답 있을까요?

  • GOONER10 · 858851 · 21/07/16 23:45 · MS 2018

    현주간지 해설 오류는 관리자님께 문의드렸고 확인하셨으니 곧 정오표가 업로드 될 것 같네요!

  • GOONER10 · 858851 · 21/07/16 23:49 · MS 2018 (수정됨)

    분류의 경우에는 상위어와 하위어의 관계를 확인하는 것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반면 이항대립은 A개념과 B개념간의 대응되는 워딩들의 관계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 사용중이 아닌 이름 · 1008093 · 21/07/16 23:20 · MS 2020

    현강생 이감.한수 이런거 신청은 현장에서 해도 되나요?^0^

  • GOONER10 · 858851 · 21/07/16 23:31 · MS 2018

    넵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 Vanguard · 1068506 · 21/07/17 00:00 · MS 2021

    조교 선생님 안녕하세요 고2 학생입니다.
    제가 매일 고3 마더텅 20분 미니모의고사를 풀면서 비문학만 따로 분석을 하는데 지금까지 분석한 방식이

    (분석할 때 서술 방식 문제는 제외했습니다.)
    1. 해설에 나와있는 글의 구조도를 쓱 훑는다.
    2. 맞은 문제에 대해 선지 별로 그렇게 판단한 이유를 지문에서 찾아 밑줄을 그어 표시한다.(예를 들어, 17번의 4번 선지 근거를 찾았다면 해당 지문에 밑줄을 긋고 17-4)
    3. 틀린 문제 답을 보고 1번처럼 분석하면서 이유를 잘 못 찾겠다 싶은 것은 해설을 참고해 표시한다.

    대략 이런식인데,
    1) 틀린 문제 답을 보기 전에 다시 한 번 풀어보고 분석에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2) 그리고 저렇게 분석하는 게 확실히 도움이 됐다는 걸 한 달 정도를 꾸준히 하면서 느꼈는데 저정도로 끝내도 되는걸까요? 다른 분들의 비문학 분석을 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제가 하는 분석은 그 밀도가 조금 낮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렇게 해도 좋을지, 수정할 게 있다면 무엇일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GOONER10 · 858851 · 21/07/17 00:11 · MS 2018

    지금 시기를 감안해봤을 때 충분히 훌륭한 것 같지만 개선하면 더 좋을 것 같은 부분들도 보이네요. 스스로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과정은 매우 좋고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참고를 위해 제가 고3 현역 떄 분석했던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우선 기출 시험지 하나를 준비해놓고 시간을 재서 실전처럼 풀었습니다.
    2. 그 다음 채점을 해보고 틀린 문제가 있는 부분부터 우선적으로 해설을 안보고 고민했습니다. 보기 해석에 문제가 있었는지, 선지 판단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선지의 토대가 되는 지문의 독해에 문제가 있었는지, 전체적인 이해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 고민하는겁니다.
    3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 문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바탕으로 하는 지문을 다시 읽어보고 제가 했던 생각들, 이해한 방식을 다시 점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문을 다시 독해해보고, 내가 처음 읽을 때 했던 생각들을 점검하고, 잘 납득되지 않았던 부분을 필기하고 다시 스스로 답을 찾아보고 제일 나중에 답지를 참고했습니다.
    4. 그 후에 다른 문제들을 강도는 다르지만 같은 방식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모든 기출의 시험지에 적용하는거죠.
    물론 처음부터 이렇게 자세하고 오랜 시간을 들여 분석하도록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차차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Monji · 1015897 · 21/07/17 00:20 · MS 2020

    현주간지 100권 당첨자인데 혹시 발송이 완료되었나요..? 전화나 연락도 없어서 여기에 여쭤봐요.

  • GOONER10 · 858851 · 21/07/17 00:31 · MS 2018

    이전것들은 이미 다 완료 되었고, 저번주것은 다음주에 나갈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 Monji · 1015897 · 21/07/17 00:44 · MS 2020

    아, 네!! 감사합니다.

  • Vanguard · 1068506 · 21/07/17 00:22 · MS 2021 (수정됨)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리하면,
    틀린 문제에 대해서 내가 선지를 잘못 고른 이유에 대해 그 원인이 무엇일까 보기, 판단 복기, 지문 등등 다방면적으로 계속 고민하셨고, 점검하셨다는 말씀이시군요.

    제가 현재 풀고있는 문제를 풀고 이제 미니모의고사가 아니라 비문학 기출을 사서 매일 한 2지문 정도 시간을 재 풀고 채점 후 말씀해주신 것처럼 분석을 해보려고 하는데 다시 푸셔서 저 과정을 거치실 때 한 지문 당 보통 얼마나 걸리셨나요? 나중에 점점 능숙해졌을때는 얼마나 걸리셨는지 궁금합니다. (지문 난도가 중~상일 경우) 공부할 때 참고해보고 싶어요.
    아 그리고 하루 두 지문은 제가 정한 양인데 적당한지도 궁금합니다. 흔히 말하는 정시파이터라 국어 공부에 꽤 많은 시간투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조교님 현역때 하루에 몇 지문 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차차 그렇게 나아가야 한다면 지금부터 찬찬히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 GOONER10 · 858851 · 21/07/17 00:29 · MS 2018

    제가 코칭하고 있는 학생들이 국어 기출분석 방법을 물어보면 저런 식으로 하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후기에 의하면 한 지문당 40분~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 저 또한 어려웠거나 고민이 많았던 지문은 1시간까지, 아님 그 이상으로 걸렸던 적도 많았던 것 같구요. 한가지 더 추가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비문학 영역을 기출분석할 때는 문제보다는 지문에 포커스를 두라는 것입니다. 지문을 완벽히 이해했다면 문제에서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을테니까요. 제 방법에서 문제를 말씀드린 것도 학생들이 처음부터 지문에 집중하라고 말하면 잘 이해하지 못하고 감을 잡지 못해서 틀린 문제라는 예시를 통해서 그 과정을 설명한 것입니다. 문제를 맞고 틀리고에 상관 없이(물론 틀린 문제는 더 중요성이 크긴 하겠지만) 문제 보다는 지문의 이해, 독해의 방향, 구조 파악 등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지를 잘못 고른 이유를 따라가다 보면 저 과정에 이를 수 있어서 그런 식으로 말씀드린 것이고, 단순히 잘못된 선지를 골랐을 때만 저런 과정을 거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Vanguard · 1068506 · 21/07/17 00:34 · MS 2021 (수정됨)

    감사합니다. 제가 조교님께서 답변 중에 내용을 수정(추가)한 부분이 있어 그 부분으로 마지막 질문 남겨봅니다.
    하루 두 지문은 제가 정한 양인데 적당할까요?
    흔히 말하는 정시파이터라 국어 공부에 꽤 많은 시간투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조교님 현역때 하루에 몇 지문 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 GOONER10 · 858851 · 21/07/17 00:42 · MS 2018

    하루에 시험지 한 세트, 그러니까 비문학만 따지면 3지문 정도 했습니다. 물론 추가적으로 그 외에 강의를 수강했거나, 다른 지문을 풀었거나 했던 적도 간간히 있긴 했구요.
    그 정도도 충분합니다. 아직 고2고 학교 내신이나 다양한 비교과 활동들, 다른 해야 할 일들도 많을테고 지금 시기가 맘편히 놀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기도 하구요. 2지문이라고 해도 2시간은 걸릴텐데 그정도면 굉장히 많이 투자하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Vanguard · 1068506 · 21/07/17 00:44 · MS 2021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팔로우하고 매주 질문 만들어서 기다리겠습니다 ㅎㅎ(장난)
    편안한 밤 되세요!

  • GOONER10 · 858851 · 21/07/17 01:13 · MS 2018

    넵 그래주세요^^

  • CAPM극혐러 · 674548 · 21/07/17 00:27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envoy · 1039002 · 21/07/17 00:35 · MS 2021

    현강생은 한수/상상모의고사 구매를 강의 당일날 할 수 있나요?? 이런 모의고사 컨텐츠는 자습으로 해오는건가요!?

  • GOONER10 · 858851 · 21/07/17 00:43 · MS 2018

    넵 당일날 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제가 현장 조교가 아니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죄송합니다...

  • Monji · 1015897 · 21/07/17 00:51 · MS 2020

    2019학년도 D-day 98일전 본격적으로 공부시작이라고 나와있고 6모부터의 성적이 나와있는데, 이 당시때는 본인에 대한 확신이 있으셨나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능을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늦게 질문 드려 죄송해요..!

  • GOONER10 · 858851 · 21/07/17 01:03 · MS 2018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무조건 수능날 성공한다고 확신은 못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너무 과욕이라는 마음도 한켠에는 깔려있었고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수능 보기 며칠 전부터 잠깐 보기 시작한 사설모의고사나 10우러 평가원에서 수학 성적이 기대보다 너무 안나와서 고민이 많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고, 가장 시간이 많을 때라는 생각을 했고 나름대로 머리가 좋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올바른 방향으로 시작만 한다면 어떻게든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했습니다. 수험생들은 절대 보장할 수 없는 1회성 시험의 결과, 막막함 등이 가장 힘들겠지만 가장 현명한 것은 열심히 노력하는 나를 믿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나는 어떻게든 될 것이라고 스스로 다독이면서 계속 공부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의 많은 공부량이 다시 본인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것이기도 하구요.

  • Monji · 1015897 · 21/07/17 01:06 · MS 2020

    나름대로 머리가 좋다는 자신감은 근거가 있는 자신감이었나 봅니다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해봐야겠어요!

  • GOONER10 · 858851 · 21/07/17 01:15 · MS 2018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도,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지기 쉬운 수험생들은 그런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감과 자만은 엄격하게 구별해야겠습니다만

  • CAPM극혐러 · 674548 · 21/07/17 01:00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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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yminist · 753279 · 21/07/17 07:23 · MS 2017

    현주쌤 수업시간때 상상컨텐츠랑 한수컨텐츠 둘다병행하나요? 아니면 과제로 나눠주시고 일부문제만 해설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