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0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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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05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봤습니다.
재밌네요.
205번째 문제는 인도사 문제입니다.
선지 처리가 좀 까다로울 순 있지만....?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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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형님 남쪽으로도 가셨나..
205일차...이과라 한 번도 안 풀어보긴 했지만..되게 꾸준하시네요 ㄷㄷ
인도사는 내면 낼수록.... 그 자체는 어렵진 않은데 주변이랑 엮이면 죽을 것 같아요~
아니 사산 왕조 페르시아 옆에 인도에 무슨 왕조가 있었는지 그걸 어떻게 아냐구요~~
다 까먹어서 기억도 안나네요 이젠.. ㅋㅋ
굽타-에프탈-사산 연계성 건드린 문제만 벌써 두 개네요.
생각해 보면 인도사는 아니지만 사산 문제는 다 주변이랑 엮어서 낸 듯
굽타 아니면 로마로 말이죵
전 쿠샨왕조와 월지국, 박트리아, 한나라를 징하게 엮어 내죠ㅋㅋㅋㅋㅋ
아 저도 월지랑 쿠샨 엮은 문제 낸 적 있습니다 히히
아 미리 말씀을 안 드렸는데, 이거 수특자료연계 문제입니다 참고해 주세요:D
흔한 출제러의 내적 사고 방식) 칼링가 전투 -> 아소카왕 -> 마우리아 -> 데칸고원 병합
아소카왕...상좌부 불교...3번!
아소카왕:데칸 고원 정복 기억해야겠네요..!
보살은 대승줄교...ㅎㅎ
3번
아소카왕은 상좌부 불교.
쿠샨왕조는 대승불교이죠.(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