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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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12번째 날입니다.
이제서야 본가에 도착했습니다.
흐아
힘드네요.
212번째 문제는 인도사 문제입니다.
6모 6번 문제 제대로 복습하셨으면 쉽게 푸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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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굽타특)겹치는사람이많음
김철수처럼 왜이리 겹치는 사람이 많은걸까요?
김철수처럼 흔한 이름이었던 것 아닐까요?
찬드라는 힌두교의 신 이름이더라구요.
오... 오늘도 하나 알아갑니다.
천체물리학에는 찬드라세카르
그분은 뭐하신 분인가요
항성 내부구조랑 블랙홀 연구하신 천문학자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파탈리푸트라~
이슬람도시들 소재로도 어려운 문제나올거같아용
작년 9평 파르티아 다마스쿠스점령여부 선지처럼여
정답!
도시 쪽으로 파고들 가능성도 놓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작수 20번 난징도 꽤 어려웠죠.
찬드라굽타니까...굽타왕조? 그러면 1번이요
엥 그럼 2번인데....
이 문제는 어디서 답의 근거를 찾을수 있을까요...?
굽타왕조에도 찬드라굽타 1세가 있고 마우리아 왕조에도 찬드라굽타 마우리아가 있어서 되게 헷갈렸네요...도시...? 도시는 잘 모르겠는데....
마우리아와 굽타 모두 파탈리푸트라를 수도로 하였으니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굳이 확정하자면 제 의도는 굽타 왕조였고, 그래서 '마가다부터 굽타까지'라고 제시문에 제시하였습니다.
아하...넵 감사합니다 ㅎㅎ
댓이 더 안달려서 여기다가 올려요
"성채"니까 파탈리푸트라일거고...그럼 2번이 맞겠네요
저는 1번:굽타 2번:마우리아 이렇게만 해석해서 틀렸네요 ㅎㅎ
제가 파놓은 함정에 정확히 걸리셨군요...흐헣
발문 잘 읽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어느 과목이든지요:D
선생님 혹시 잠시 쪽지나 옵챗괜찮으신가요
네네
제 프로필 링크 타고 와주심 감사하겠습니당
아 굽힌 파 마늘빵~
권용기 약자 멈춰!
약자를 싫어하시는 이유 있으실까요?
약자로 제 문제가 뚫리면 뭔가 허탈하자나요
아...2번이구만유
항상 신선하고 충격적인 문제들이 뇌를 빡빡때려주니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몸 상태가 망가져서 사탐 공부를 미루고있는데
이렇게라도 꺼내면서 유지해야죠..
정답 2번. 마우리아 왕조 시기에 해당되죠.
오답요원으로는 아마 1번이 좀 있을거라 봅니다. 굽타왕조라 접근하고..
왜 마우리아죠 굽타 아닌가요..?
마우리아/굽타를 묻는게 아니라 도시 문제(파탈리푸트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