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오늘 계획조차 다 못끝냈다 내 나이가 몇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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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11 남은 시점에서 뜻을 세웠는데 세운 날 부서지는구나
시발점 띰 5까지 복습하려 했으나 띰3까지 겨우 복습했다...
한참 안했다가 다시 하려니 머리가 텅텅 비어 있더라고
나는 진짜 안될 놈 인건가.....
밤새서 다 끝내는게 맞는걸까...
일찍 일어나서 다 해야지
오늘 공부했던 것들 다시 백지복습 해보고
샤워하면서 떠올려보고
내일 계획 세워놓고 단어 복습하고 자야겠다
이제 진짜로 더 이상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싶지 않다고
이번엔 진심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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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은 거의 안했는데..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어디 의대인지 알 수 있을까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누백 0.3-0.4근방 의대에요
어..그럼 인서울인가요?삼룡의?
그 라인이죠
아하..요즘 거의 비대면이라 신입생들끼리 서로 모르는 경우도 있나요??
대면 수업 거의 없고 그것조차 요일별로 나눠서 하는 시국이다 보니까요..
서로 모르는 경우 많죠 화면에서 보는거랑 실제로 보는거랑 다르기도 하고 애초에 화면에서 보는 걸로는 서로 얘기를 거의 안하니 기억이 안나기도 하고요
완전 아싸더라도 이름정도는 알고 있을까요? 얼굴 매칭이 안될뿐??
이름 들으면 아 이런 사람 있었지 하는 정도는 70%정도 기억하는듯? 저는
아예 이름까지 모르는 사람은 한명이라도 있지는 않는거죠?아무래도 단톡때문에 그렇겠죠??
그냥 카톡에 있는 이름 보거나 줌에 뜨는 이름 보고 익히게 되죠? 단톡은 뭐 거의 글 안올라오긴 해요
아하 감사합니다 완전 아싸라도 단톡은 필참인가 보군요ㅎㅎ
감사합니다..
능력부족으로 못했다 -> ok
의지부족으로 못했다 -> 반성필요
전자이신것 같은데 조금만 힘내보세요!!
감사합니다 더 노력해서 머리가 트이도록 해야겠네요..ㅠ
열심히 안하신건 아닌거 같은데 계획 좀만 수정해보시는것도 ㄱㅊ을듯요 너무 많이 잡고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휴 감사합니다 백지복습까지 해서 이제 자야겠네요ㅎㅎ
시간이 부족해서 저를 바꾸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ㅠ
파이팅
의대 130일컷 하신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