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붕고 이명준 딱대라 ㅋㅋ 강령술로 무릎꿇게해주마 ㅋㅋㅋㅋ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8951146
『나의 강령술』 앞에 세상 모두가 무릎꿇을 것이다. 내가 세상을 바꾸고 모든 이를 다스리는 위대한 통치자가 되리라.
(어느 야심한 밤)
타다닥....타닥.... 타타다다닥....
강령술....?
(딸깍)
호오.... 『흥미』롭군.... (씇)
(다음 날 밤)
분명 이 책을 읽으면... 저 쓰레기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게 될거야...
그래...분명 강령술만 있으면 나도... 나도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어...
나를 괴롭히던 일진들(이명준, 송현호, 유환천), 방관하던 선생들
우선 '이명준'부터 『잠영다사수』로 처리해주고
순식간에 교무실 침입해서 교장이랑 교사들 『풍둔 대돌파』 ㅋㅋㅋㅋ
'송현호', '유환천', 놀라서 도망치려고 하지만
내 사거리에서 벗어나는건 불가능 ㅋㅋㅋㅋ
『만사라의 진』으로 다 죽어나고 ㅋㅋㅋ
특히나 나 맨날 괴롭히던 놈
'이명준'
뒤늦게 사태파악하고 제발 살려달라고 빌지만 어림도 없지 ㅋㅋㅋ
바로 『죽음의 세계』
그 다음에 바로 『말살』
아 생각만 해도 기분좋네 ㅋㅋㅋ
자기전에 메구미짱 하이라이트 보고 자야지!
후후후....
그 더러운 자식들.... 『이명준』 『송현호』 『유환천』
그리고 그들의 『폭행』을 『방관』한
더러운 『쓰레기 선생』들...
전부 다 『없.애.버.리.겠.어』
(다음 날)
이명준, 송현호, 유환천
나와
!!!!!!!!!!!!!!!!!!!!!!!!!!!!!!!!!!!!!!!!!!!!!!!!!!!!!!
"뭐야?"
"쟤 김옯붕 아냐? 이번엔 또 왜 이상한 물건 들고 저러고 있냐?"
후후후.... 너희 같은 『사회의 쓰레기들』을
『소각』 하러 왔다.
『정의의 심판』을 받을 준비는 되었나?
"아 또 뭐래... 쟤 또 왜 저러냐? 저건 총이야? 뭐야?"
"쟤 평소에도 저러다가 한대 처맞던데..... 뭐라는거야?"
네 이놈들..... 『신의 분노』를 받아라!
『잠영다사수』
!!!!!!!!!!!!!!!!!!!!!!!!!!!!!!!!!!!!!!!!
(철푸덕)
"뭐하는 거야?"
"미쳐버린 건가?"
"평소에 놀림당하더니 돌아버린 거 아냐?"
"쟤 저번에도 수업시간에 레프트노벨인가?
라이트노벨인가 하는거 보다가 선생님한테 걸렸잖아?"
"그거 애들이 꼰질렀더니 그때부터 저러던데...."
"으휴... 왜 저렇게 살까?"
으... 으윽.... 이렇게 끝날 순 없어....
이렇게 『정의』가 『악』에 패배한다고...?
나의 『부름』에 답하라....
『기사왕』
『세이버』
오오... 세이버... 나와 『계약』해 줘!
"거절한다."
뭐?
"너 같이 씻지도 않고 혼자 히히덕대고 눈치없는 쓰레기 앞에는.
나는 소환되지 않을 것이다."
안돼... 세이버... 나를 버리지 마!
안 돼... 안 돼.....
안 돼에에에에에에에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얘들아... 김옯붕 왜저래?"
"몰라... 아까 강령술이니 뭐니 하면서 달려들다가
넘어져서 계속 자고 있던데..."
아.... 아아.... 『꿈』 이었나...
나는 오늘도 『악』에게 『패배』했단 말인가...
나의 『강령술』이....
나의 『유일한 희망』이...
안 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인류 최초의 문명 발생지인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점술이 중요한 종교, 정치사회적 기능을 했다.
메소포타미아에서는 강령점이 일반적인 점술로 여겨지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정황을 볼 때 메소포타미아에서도
죽은 자와의 접신이 종종 시도되었다.
영매는 지네, 개구리 창자, 사자 지방,
거위의 골수 등으로 만든 기름을 얼굴에 발라서
귀신이 자신에게 나타날 수 있도록 했다.
기원전 672년 메소포타미아의 왕위 계승문제와 같은
중요한 사안은 강령점으로 인해 결정되었으며
왕가에서 사용될 만큼 공신력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후기 바빌로니아의 한 문서에는
접신을 시도하기 위한 의식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우선 미리 두개골을 준비한다.
두개골에 의식을 통하여 귀신을 불러 넣고
암수 꿩 한마리씩을 으스러뜨린다.
이후 이를 흙과 귀뚜라미의 먼지와 질그릇 조각을
푸루 기름에 모두 한데 섞어 하룻밤을 놓는다.
아침에 귀신 인형에게 기름을 바르고 나서
두개골에게 물어보면
귀신이 당신에게 답할 것이라고 그들은 믿었다.
점을 치는 의식에서 접신할 때는 두개골이 많이 사용되었다.
사람의 두개골은 접신 외에도
타인에게 해를 입히기 위해 실행하는 흑주술에 사용되었고
두개골에 여러 약재를 놓고 불을 붙여서
그 연기를 가진 환자에게 훈증하여 치료하기도 했다.
이러한 주술은 아시리아 왕가에서도 사용되었고,
주류 영역의 풍습에 속하였다.
강령점은 메소포타미아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곳에서도 이루어졌다.
그리스 세계에서도 강령점은 널리 시행되었으며
이러한 풍습은 로마 시대에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10세기 무슬림 자료에는 인신제사로 사람을 바치고, 머리를 떼내어 점술에 사용했다고 적혀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시대의 두개골 강령점을 연구한 학자들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궁극적 기원을 찾고 있다고 한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왕이 신의 대리자로서 신정 정치를 실시했으며
도시마다 지구라트를 건설하고 현세를 중시했다.
그들은 쐐기 문자를 사용했으며
태음력과 60진법을 사용했고, 점성술이 발달하였다.
아무르인이 세운 바빌로니아 왕국에서는 함무라비 법전을 편찬하였고
그들의 왕국이 무너진 이후에도
메소포타미아인들은 문명을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그들이 사용했던 『시간을 세는 방법』은
수천년 후 지구 반대편의 어느 나라에서도 사용하였으니
이것이 그들의 업적이라 할 수 있으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참고자료:
『고대 근동과 이스라엘의 점술 비교 연구』, 강승일, 2014년 10월, 경성대학교 인문과학 연구소, 『인문학논총 36』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신왕사상』, 배철현, 2009년 6월,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서양고대사연구 24』
『망자와의 대화, 강령점과 두개골』, 강승일, 2013년,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서양고대사연구 36』
『점술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특징과 이를 통한 새로운 점술모형 연구』, 연덕희, 비교민속학회, 2013년, 『비교민속학 51』
이전화:
충격! 멘붕! 경악! 긴급! 대폭로! 핵폭탄! 터졌다! 망했다! 끝났다! 난리났다! 넘어간다! 뒤집어진다! 역풍이분다! - https://orbi.kr/00038834347
쌍사 칼럼은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온몸에 있는 세포가 어색하다고 느끼는 부분에서 바로 넘어가지 못하고 논리적으로...
-
전자랑 후자중에 6
당연히 전자가 대학 더 잘감?
-
관계 좋다 1
Equivalence relation이라는 말… 뭔가 좀 몬가몬가인 것 같음…
-
서울에서 방얻어서 재종 다니면서 살고 있는데 공부는 힘들지 않은데 그 외의 것이...
-
수학 실모가 하나도 안풀려요 뭔가 실력 문제 인것 같아서 써킷 48회차까지 다...
-
제바루 부탁ㅠㅜㅜ
-
강k 22회.. 2
17회랑 느낌이 소름돋게 유사함 순수 난이도가 어려운건 절대 아닌데 10번대를 싹...
-
쾌조의 스타트. 3
내 목표는 항상성으로 정답 12개 이상이다.
-
보니까 입시스트레스로 화풀이할 상대가 필요해서 똥 뿌리고 다니는거 같은데 그 똥...
-
현역이고 보통 모의고사 92~3 나오는데 1등급 되고 싶음 국어 공부는 아예...
-
73 84 71 50 45 남은기간 하루 1점씩 올려서 무조건 서울대 갑니다....
-
첫번째는 x->0에 다가 가니까 0의 우극한, 좌극한 해서 수렴하는 y=3인건...
-
https://orbi.kr/00061542219 작품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분 지나감 뭐지 아 뒷목땡겨
-
카페인 역치.. 0
1월쯤부터 1일 1핫식스 아니면 1커피 했더니 이제 카페인 안마시면 잠만잠 그날은
-
42점에서 막힘 이거 어캐해야함? 수능특강만 풀고 바로 들어감
-
수시는 지원 자체가 끝났고 정시요강도 다 발표났으니 안 되는거 아님? 진짜모름...
-
이감 풀면 문법 2개 매체 2개씩 틀립니다 ㅠㅠ 수능 오랜만에 봐서 아직 언매...
-
1. 이세상은 존재한다 2. 존재하는것은 원인을 가진다 3. 이세상이 존재하는...
-
19수능 우주론지문 문제인데 31번같은 물리? 문제같이 어려운 거 또나올수도있나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73697...
-
지구 빈칸 퀴즈 2
웨델해에서 만들어진 (남극 저층수 / 북대서양 심층수 / 남극 중층수)는 해저를...
-
급해요ㅠㅠ전문대 수시1차 안쓰고 2차 써도 되나요? 0
급해요ㅠㅠ전문대 수시1차 안쓰고 2차 써도 되나요?
-
가고싶은 과는 일단 수의학과밖에 없어서 쩔수없이 과탐을 해야할 거 같은데 국영수...
-
킬캠 시즌1 (1~6) 96 93 96 96 92 96 킬캠 시즌2 (1~6) 92...
-
카메추 4
카페 메뉴 추천이라는 뜻이에요
-
보수 조전혁 후보만 부른 KBS TV토론..."선관위, 홍보 방송 원하나" 15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 여론조사 1등 후보 제외한 토론회 규탄 정근식...
-
빈순삽 문제집 0
영어 2~3왔다갔다 하는데 빈순삽에서 자꾸 막혀서 빈순삽 유형 문제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
1페부터 시간 엄청 먹더니 3페 중반부 풀다 끝남 3페 막풀다가 싹틀리고 걍 난리남...
-
아 김종익 실모 0
자꾸 30점대 나오는거 개빧ㄱ치네
-
모든것=(이세상)+(이세상이 아닌세상) 즉, 모든것은 이세상 아니면 다른세상에...
-
스카 독방 형식으로 되어 있는 곳 사용 중인데 옆방에서 1분에 2~3번씩 킁킁거리고...
-
덕고 어따쓰는거에요 ? 현금으로 바꿀 수 있나요 ?
-
쌤들 다 좋은데 자습실엔 코고는새끼 카페테리어엔 의자 존나게 끌고 펜던지고 책상치는...
-
보정컷 아직 후하긴 한데 좀 정상화됐네
-
수1, 수2, 미적 쎈발점 + 수분감 돌리고 갈건데 “수준에 맞는” 선생님 공통 /...
-
고2고 기출 정리하는느낌으로 공통만 풀려는데 난이도가 어느정도죠? 쉬사-어사까지 다 있나요?
-
[권희승] 근수축 문제 맞추면 스벅 (+지난문제 해설) 64
[수능 생명과학1 6회 완성]...
-
9덮 무보정 4
111112 (사문이 2...) 더프 커하네요
-
궁금한게 3
보통 정파들 내신 물어볼때 내신얼마냐고 물어보면 정시로 돌리기전 내신말하는건가
-
QED
-
머라도 인증 하신분인가요
-
9덮 등급 0
언미영물1지1 원점수 89 85 77 42 41 무보정 21342 보정은 의미...
-
씹덕노래+발라드+외힙+인디브금짬뽕해들으면서 라인으로 마음 안정화될때까지...
-
1. 모든것이 존재하는 원인(신)은 모든것이 존재하기 전에 있다 2. 모든것이...
-
생윤 사문 둘다 이상함 혼자 개념책 다른거 쓰는듯 아님말고
-
갑자기 아침에 확 추워진거 보니 수능이 다가오는군요 2
작년에 장수 끝에 성불한 사람인데 올해는 안치니까 기분이 이상하네요 다들 끝까지...
-
한창 원서 쓰고 학과 얘기 할 때 내가 정외과 가고 싶다고 하니까 그 이과 친구가...
-
싸우면 누가이김?
방주씨추
변화구 무엇 ㅋㅋㅋㅋ
오늘 건,,,,뭐지?
이게 뭐여…
경험담 잘 읽었습니다. 글이 유쾌하고 동시에 유익하네요.
수능이 100일 언저리 남으니 사람들이 막 아프네
칼럼추
카톡이랑 조국책 존나웃기네 ㅋㅋㅋㅋ
맘터 언제가냐고!!
혼란스러운 현대사회....ㄷㄷ
아.. 아헤아...
진짜 어그로로 들어와서 가장 유익한 글 ㅋ
해주시는 응원이 정말로 큰 힘이 됩니다 :)
본인이 ㅈ도 상관없는 생지러면 7ㅐ추 ㅋㅋ
메구 밍
ㄹㅇ 매번 유쾌하고 매번 유익하네요
이건 학습자료 태그 인정입니다.
이게뭐노…
이게 어떻게 쌍사칼럼이냐고 아 ㅋㅋㅋㅋ
쌍사칼럼이네..
중간에 오타있네
카톡방에서 영호 이름은 가렸는데 다른사람이 영호 언급한건 왜 안가리냐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