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비문학 주요 지문 선별 A형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901417
눈치빠르신 분은 제가 어떤 교재를 보며 이 지문들을 선별했는지 깨달으셨을 겁니다.
이렇게 막 배포하면 해당 교재를 구입한 사람에게 불이익이 간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미 그 지문을 분석하기엔 늦은 시간이고, 마지막 지문 내용 확인의 의미만 있기에 너그러이 봐주시면........
이과분들이 주로 A형 시험을 치르고, 대체로 인문 사회 문화예술 부분에 약한 경향이 있기에 그 부분만 작성하겠습니다.
문학 파트는......생략.... 거기까지 다 적으려면 제 시간이 하늘나라로 빠이빠이를 외칩니다.
본 내용들은 간단히 지문만 확인해보고 넘어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소재, 내용 위주로 확인하시고, 문제 하나하나 모두 신경쓰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 시간에 작년 기출, 예비평가, 올해 6,9월 한번 더 보시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는게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ㅡ인문-
토인비의 역사관 (완성실전 86쪽)
율곡 이이의 사상 - 이기론, 경장론 (완성실전 59쪽)
도덕 지식의 정당화 - 고자(그거 아닙니다) vs 맹자 (N제 64쪽)
역사 인식과 해석에서의 현재 관점 (N제 84쪽)
대동법 (수특 295쪽)
인식의 개념과 종류 (N제 52쪽)
순자의 학습 이론 (N제 71쪽)
문화 상대주의의 필요성 (N제 78쪽)
- 사회 -
절대 우위와 비교 우위 (수특 164쪽)
물가 상승의 원인과 영향 (N제 67쪽)
권력과 권위 (막스 베버) (완성실전 142쪽)
통계의 부조리 (인수 179쪽)
대중 문화와 소비 사회 (보드리야르) (N제 74쪽)
분배적 협상과 통합적 협상 (수특 176쪽)
의사 결정의 규범 모형 (N제 61쪽)
앨리스의 인지 정서 행동 이론 (수특 152쪽)
권장 소비자 가격 / 기준 가격 헷갈리게 하기 수법 (완성실전 89쪽)
ㅡ 문화 예술 ㅡ
19세기 낭만주의 표제 음악에 대한 이해 (완성실전 35쪽)
표현주의 회화 (완성실전 62쪽)
영화의 내레이션 (완성실전 10쪽)
극영화의 서사 원리 (N제 72쪽)
랭스 성당의 권위 (완성실전 87쪽)
부디 모두에게 좋은 결과와 멋진 점수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11월 7일 시험 종료 후 모두 웃는 얼굴로 고사장에서 퇴실 할 수 있기를.
과학, 기술지문 : http://orbi.kr/000390333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가 못봐서 그런게 아니라 평가원이랑 많이 다르긴한게 팩튼데 1
그렇다고 뭐 구린건 아니고 학습용으로 잘 낸거같은디 수능포기할정도는 좀아닌듯...난...
-
저 컴공할려다 물리학으로 바꿨는데 컴공가서도 언어는 겉핥기고 가장 큰 토대는 물리와...
-
질문받는다 3
더프도 풀어준다 ㅋㅋ 암거나 ㄱㄱ
-
제 글 목록에 있는 다른 글 읽고 댓글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
? 무보정은 한 55정도 뜰듯
-
…… 그런건 없다 게이야
-
하
-
설공 질문받아요 0
23 미적 100이고 공대(윗공) 자연대(수물통) 복전 합니다 암거나 ㄱㄱ
-
보정..
-
어려웠던 거 0
바로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 물2와 화2 둘 다 개인적으로 지옥이었음...
-
드릴5는 한문제 푸는데 길면 20분정도 걸리는 문제들이 많았는데 드릴드는 그보다...
-
수2 자작문제 1
안어려움
-
국어 시간때매 2지문 아에 날리는데 어떻게 관리해요?? 5
6모 독서 가,나 지문이랑 고전소설 아에 못풀고 한줄로 찍었습니다 .. ㅜ(화작...
-
7덮 미적 1컷 3
80점인데 1컷 어느정도일까요??
-
반수포기선언합니다. 23
길게 말 안 하겠습니다. 삼반수생입니다. 7덮 79 84 100 38 41...
-
메이플시작해볼까 14
중딩 때 많이 했었는데 신캐 많이 나온 거 보니까 재밌어보이네..
-
안쳐봐서 아직 모름
-
한바퀴 돌고 와서 확통 셤지에 풀었더니 잘 풀려서 기부니가 좋았음
-
이게 맞다
-
너무 비싼데..
-
인정하고 수련모드 들어가야할듯 더프 굿 하지만 이딴 난이도는 곤란해 잘하자 대성
-
료이키 텐카이 18
봉신집행!
-
미적분 자작문제 0
안어려움
-
목동러셀 2
왜 나 hs반이라면서 본관 쓰게 하냐 ㅜㅜ 아침마다 등교할때 힘들어 죽것다 ㅜㅜㅠ...
-
는 한국사
-
오늘 더프난이도 4
난이도 어느정도였던거 같음? 언매 확통 한지 사문이고 국어는 걍 씨발이고 사문도...
-
기본적으로 평가원은 신뢰를 바탕으로 수험생들과 줄다리기를 한다(과탐제외) 쓰레기...
-
안녕하세요. 유빈방에서 피해받고 계신 많은 학원/강사 분들을 위한 방어 솔루션 개발...
-
이마트 상품권 10
이마트24에선 못쓰는구나,,,, 한참 고민하면서 살꺼 다 담았는데 아악
-
장사 왤케 못해!! 당장19.900가동ㄱㄱ 할말돈업
-
7덮 1
언매 72 수학 68 (?) 영어 4 생명 34 지구 28 걍 존나 구라가태...
-
항정살주자 4
료이키 텐카이 항정살주자 ㅇㅇ 이 정도면 좀 줘라
-
수탐1탐2 백분위 98 80 80 vs 80 96 96 국어 영어는 둘 다 잘한다고 가정
-
자신을 기준으로 반경 1킬로 이내의 주술사들이 술식을 못쓰게 하는 영역임.술식에...
-
은그ㄴ히 맛있는 과자 10
꿀꽈배기
-
하는 사람 진짜 없긴 한가보네ㅠ
-
2학기 내신과목은 생1해놨는데 정시돌리고 사탐런 해서 생윤 사문 개념 한 바퀴씩...
-
작수 21번이랑 판박이 미적 27번은 2005학년도쯤 기출이랑 바이브가 비슷한 허수의 생각입니더
-
저 지금 6평 성적으로 hs2반 들어왔는데 7덮을 너무 말아먹어서 바로 강반되는거...
-
흠뇨이
-
걍 머리 하얘지고 무서워서 600부터 짜맞춤 600.. 615.. 630.. 하다가...
-
틀린 문제, 특히 못푼 문제는 머리에서 떠나가질 않음
-
평가원 5개년 기출을 혼자 싹 한번 다 풀어보고 스스로 분석해보는걸 먼저 하고...
-
제 착각인가 했는데 기출맞습니다(05수능)
-
아니 9월 4일날 신검 날짜 잡혀버렸는데 이거 9모 때문에는 연기 안되나요? 중간,...
-
그놈의 12번은 대체 뭘 내놨길레 이리 말이 많어.
-
군수생 달린다 6
금요일 수고많으셨어요...
-
물론 이제 고작 1개라서 일반화의 오류일 수도 있지만 문제들이 걍 사문에서 보던...
-
더프 국어 4
6모랑 비교할때 비문학 난이도 쉬운편인가요..?
제가 ebs문학만 봤는데요..
딱 한번정도 읽어보는것도 도움이 될까요? 한 이틀 전에몰아서. .
그리고. . 작년에도 문학만 ebs를 봐서. .비문학연계의 느낌이 어떤지 모르는데. .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나요? 그냥 심리적으로. . . .
심리적으로는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이기론이 무엇인지 생판 모르는 사람이 수능에서 그 내용을 처음 접하는것과, 이기론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아는 사람이 두번째로 그 내용을 다시 접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것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비록 그것이 심리적인 요인이라고 하더라도요. (하지만 절대적인 평가원적 방법론으로 이러한 패널티는 극복가능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배경지식을 아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작년 이과 화2 선택자들의 대부분은 지문을 거의 읽지도 않고 이상기체상태방정식 관련 문제들을 풀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프 문제도 별 무리 없이 풀었을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밑져야 본전인데. . 한 지문이라도 걸리면 좋겠네요ㅎㅎ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ㅎㅎ
혹시나 혹시나 문학은 없으시겠죠 ㅎㅎ
있긴 한데......이거 적으면 저 오늘 과제 포기해야함 ㅠㅠ
누가 플러스감마닷 안올려주시나 ㅋㅋ
아무도 발견하지 못하는
[도덕 지식의 정당화 - 고자(그거 아닙니다) vs 맹자 (N제 64쪽)]
ㅠㅠ 나름 참신한 드립이었는데 말이죠
전 웃고 지나갔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ㅠㅠ
작년에 윤리하면서 많이 웃어서 내성생김....
고자의 사상이 성무선악설이잖아요...선악도 아니고 성선도 아니라는 사상...
하도 안외워져서....내신기간에 벼락치기로 외울때 성無선악설이니까
없는놈(??)이랑 연결...시켰던 기억이 ㅋㅋㅋㅋ
인문파트 넘어려브요ㅜ,.ㅜ
이거 출처가 플러스알파닷이애요?
제가 어디에서 발췌한 것인지는 꾸레 마르티님의 센스로 충분히 추론 가능하실 것이라고 봅니다.
ㅜ전 이런분야 잘몰라서요 ㅜ 쪽지로라도 가르쳐주시면안되요ㅜ왠지모르게 궁금하네요
제가 이 글에 지정해둔 태그에 보면 "플러스 베타닷" 태그가 있습니다. 자, 이제 추론해 보십시오. 과연 제가 아무 이유 없이 "플러스 베타닷"태그를 달았을까요? 하핳!!!
ㅋㅋ 깨알태그를 못봤네요ㅋㄱ감사합니다
저도 포스 오브 띵킹! 올려야하나... ㅋㅋㅋ
문과 B형용은 업나요ㅜㅜㅠㅜㅠ
내일 시간이 된다면 올리겠습니다 ㅠㅠ
문과 B형도 좀 부탁드립니다
내일 시간이 된다면 올리겠습니다 ㅠㅠ ㅠㅠ
감사합니다.....
통계의부조리 인수 179p입니다
아, 오타가 났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과학기술지문도 있나요? ㅎㅎ
있긴 하지만, 이과생들이라면 그리 어려워 할 지문들은 아니라고 판단되어 생략하였습니다.
B형도부탁드려용ㅜㅜ♥♥
마닳 시리즈 전권과, 9월 24일 이후의 B형 파일이 있는데도 비밀번호 힌트를 몰라서 파일을 못 풀고 있습니다. 24일 이후에 비번 바뀌었더군요;;; B형 비밀번호를 알게 되는데 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
국어 비문학 연계는 어떻게 되나여??지금까진 문학만 봐서 ㅠㅠ.....
배경지식 + 심리적 요인 = 빠른 독해
이 이상의 이점은 얻기 힘듭니다.
하지만 생소한 대상을 다루는 글일 경우 배경지식을 알고있다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화2선택자가 작년 이상기체상태방정식 지문을 읽을때와, 문과분들이 그 지문을 읽을때 이해도와 읽는속도는 상당히 큰 차이가 납니다.
소재, 배경지식을 쌓는다는 의미로 마지막으로 읽고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비문학지문이연게되나요?문학은 다 연계된거같ㅇ던데...
모든 비문학지문이 연계는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문학 소재들은 연계가 되죠.
문과에서 예체능 으로 진로를 바꿔는데...
과학기술 지문이 너무 약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ㅠㅠ
http://orbi.kr/0003903335
올려드렸습니다.
b형도 부탁드려용 ㅠㅠㅠ
솔로깡님 여기 질문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고전시가 중에 관동별곡 있잖아요 그걸 빼놓고 공부안했는데 수능에 나올 수 있나요?? 지금 이라도 공부해야되나 걱정되내요.. 고1 이후로 한번도 안했는데.. A형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관동별곡이 나올 가능성은 적어도 올해는 조금 희박하다고 봅니다. 다른 좋은 연계될만한 작품들이 많아서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가볍게 보아두시는게...
감사합니다~
오 고생하시네여 잘봤어요 b형도 부탁드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