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결 [425768] · MS 2012 · 쪽지

2013-11-09 00:00:50
조회수 4,643

[오르비 논술] 고려대 파이널 인문 + 수리 인강이 완성, 강의안까지 업로드 완료되었습니다. 지원자 분들은 필독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922547


안녕하세요. 오르비 논술의 비주얼을 담당하는 이안입니다.

어제 돼먹지 못한 새벽감성으로 글을 올렸다! 는 비난도 들었지만..ㅍㅍ

역시 무섭네요. 수능 끝난 당일부터 바로 논술을 시작한 수강생 분들의 요청에 의해

강의안까지 업로드 완료하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딱 하루! 정도는 쉬어야 하지 않나 싶지만..

이제 그 하루가 지났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고생한 여러분이 자랑스러워 죽겠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이제 최저등급을 맞춘 수험생들끼리 제로베이스에서 본선, 즉 논술 레이스를 펼쳐야 하니까요. 생각해 보면, 참 잔인한 일입니다. 만점자건 뭐건 최저 안에만 들어왔다면 그 안에서 다시 결승선 그어놓고 한번 죽어라 뛰어봐! 라는 것이니까요.
 
 어쨌든, 내 목표는 여러분을 승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마 그게 여러분과, 여러분의 부모님의 바람이기도 할 것이구요. 최저등급이라는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 12년을 달려왔습니다. 마지막 본선 1주일입니다. 부디 조금만, 정말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여러분을 1년간 독촉하고 질타해온 제가, 마지막으로 못되게 다그칠 겁니다. 고지가 눈앞인데, 예서 말 수는 없잖아요.

이번 고려대 파이널에 대한  설명은 수능 직전에도 올렸으므로, 그 글로 오르비 고려대 파이널 인강에 대한 설명을 갈음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이상적인, '최대한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은 개념을 최적화된 방법으로 전달하는' 인강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이제 1주일간 해야 할 일은 두 가지입니다.

1. 논술의 개념 잡기 : 요건 이론적인 이해 부분입니다. 논술의 생 초짜라고 자부?! 하는 수험생들도 있고, 정기적으로 논술학원은 다녔지만 수능 전 석 달을 쉬면서 다 까먹은 수험생도 있구요. 둘 다 문제분석 - 제시문 이해 - 답안 작성으로 이어지는 3테제의 기본 개념들을 알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건 인강으로 해결되어야 합니다. 왜냐면, 계속 반복해서 이해될 때까지 보고 들어야 하니까요. 

2. 실전 연습
이것 때문에 각 학원들의 파이널 현강이 존재하는 것이죠. 파이널 인강은 한정된 시간(7일 가량)에 모든 개념을 전달하면서도, 실전 연습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압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압축적이어야 하구요. 결국 인강을 최대한 빨리 듣고, 기본 개념을 탑재한 후(2-3일 내에), 남은 기간은 배운 개념과 테크닉을 몸에 배게 하는 미칠듯한 폭풍연습을 해야 하는 겁니다.

3. 이번 고대 파이널 인강의 목표
그런 의미에서, 파이널 인강에 요구되는 압축, 그리고 개념 전달의 두 가지를 다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인문 7, 수리 7강으로 압축하였고 각 강당 50분을 넘지 않게 두 번 세 번 재촬영하면서 교정하였으며, 무엇보다 고대 파이널의 최대 난점인 수리를 전문강사의 압축설명으로 7강만에 클리어할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더욱 자세한 설명은, FAQ형식으로 올린 수능 전 공지를 밑에 첨부하는 것으로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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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이널 인강은 고려대뿐 아니라 모든 대학 파이널에서 요구하는 덕목을 모두 갖추려 노력했습니다.

빠른 이해를 위해 FAQ형식으로 적어보도록 할게요.


1. 논술 방학때 좀 끄적여 본 게 다인데, 인강 들을 수 있나요?
 - FINAL이라는 말 자체가 사실, 논술공부 1주일내 벼락치기의 다른 말에 지나지 않죠? 이번 인강에서도 논술의 논 자도 모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동의어치환 같은 기본개념부터 QtoA, 고려대식 대응분석 같은 고급 개념까지 모두 '동일한 용어로'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는데요, 보통 예화일반화, 일반론 구체화 등 어려운 개념들을 각각의 용어로 설명하는 무책임한 강좌가 많아서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7강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듣다 보시면 뭐야 이얘기가 그얘기네 논술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즉, 강의 전체를 동의어치환해 놓았습니다. 들어 보시면 각자 다른 개념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한 개념에서 파생되었던 것임을 깨닫고 놀라실 겁니다.

2. 개념 설명 위주예요? 기출분석 해제 위주예요?
 -  항상 이 두 가지 강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강생이 많은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다른 때라면 둘 중에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고르라고 하겠지요. 하지만 파이널 기간에는 그래선 안됩니다. 단 7일입니다. 7일 안에 논술 기본기를 잡고, 문제 유형을 분석해서 숙지하고, 답안 작성법을 반복 숙달시켜야 합니다. 괜히 사람들이 바보라서 매년 초고액 파이널 강의들이 마감되는 게 아니죠. 
 가장 좋은 방법은, 인강으로는 '개념'을 잡고, 현강으로 '실전 연습'을 하는 겁니다. 아니, 그래야 합니다. 당연히 반복 가능한 인강으로는 개념 설명을 듣고, 그걸 기출문제에 적용해보고 채점 -첨삭을 받아보는 건 현강으로 해야지요. 굳이 오르비에서 인강 현강을 다 듣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다른 강의 평들을 훑어보고 끌린다 싶은 강좌를 신청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아마, 제 모교 논술만큼은 제가 우리나라 원탑으로 가르칠 거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3. 수리논술은 어떻게 해요?
 - 이게 이번 강의의 혁명적인 점인데, 아예 수리강의까지 한번에 묶어서 결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인문논술과 수리논술 강사가 같은 팀에서 연구하여 완성한 강의가 당연히 여기저기서 인강 쇼핑하면서 듣는 것보다는 낫겠지요. 
 특히 이번에는 제가 자존심을 버리고 다른 선생님과 콜라보로 인강을 찍었습니다. 제가 직접 만들어본 커리큘럼과 김재호 선생님의 프리젠테이션을 비교해 보니, 김재호 선생님 것이 좀더 압축이 잘 되어 있다는 판단이 들었거든요.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강사가 자기 자존심(그리고 수익)을 버리고 자신의 강의 일부를 타 강사에게 맡긴다는 것은 대단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만큼, 취약하기 쉬운 수리논술 파트까지 심혈을 기울여 완성시킨 강의입니다. 
 김재호 선생님 같은 경우, 인문계열 수리논술이라는 다소 애매한 포지션을 완벽하게 커버하시는 분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과 법학전문대학원을 동시 합격하시고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에 적을 두신 괴물같은 분이에요. 단 7강으로 완벽하게 수리논술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흔히 수리논술은 배점 25점밖에 안되잖아요 하는데, 이거야말로 큰 착각입니다. 인문논술과 달리 수리논술에서는 수험생간 점수차가 크기 때문이죠. 75점 배점이라 해도 점수차는 10점 안팎인 반면, 수리논술은 아예 논리전개방향을 잘못 잡으면 20점 차이까지 벌어지기 때문에,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받습니다.

3. 인강 어떻게 활용해요?
 -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 그간 까먹은, 혹은 공부해본 적 없는 고려대 논술의 기본 개념과 형식들을 가르쳐 드릴 겁니다. 그리고 나서 오르비에 오건, 다른 학원에 가건 현강에 가서 실전 연습 - 채점 - 첨삭을 꼭 받으세요. 학원은 돈ㅈㄹ같아! 생각하신다면 집에서 혼자 하셔도 됩니다. 대신 하루에 최소 8시간 이상 논술 답안을 작성하고 고쳐 써보고, 합격자 답안과 비교하고 다른 친구나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여러분이 1주일은 너무나 소중하니까요.

4. 마지막 당부

여러분, 수능은 12년짜리 장기 마라톤이었죠? 하지만 논술은 단 1주일짜리 단기전입니다. 총력전이구요. 수능을 몇 점을 더 받았건, 등급 안에 들어온 예선 통과자들끼리 벌이는 최종 결선인 겁니다. 다시 한번, 제로베이스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여러분을 너무 다그치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이것까지만 마치고 저를 실컷 욕하고 원망하세요. 그 전까지는 제 말에 따라서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 더 참고 멈추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1주를 잘 보내는 비결은 최대한의 연습시간을 확보하는 겁니다. 그걸 위해 최대한 인강을 압축하고 압축하여 인문 7, 수리 7강으로 완결시켰습니다. 부디 많은 도움이 되길 기도합니다.


올해 제 소원은, 여러분이 몇 달 뒤 제게 쪽지를 보내서 '네놈 말 반대로 썼는데 잘만 붙었다 ㅋㅋㅋㅋ' 약올려 주는 겁니다. 그럼 저는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저는 강사이고, 여러분의 선배입니다. 여러분이 달려와야 할 길을, 저는 많이 넘어지고 휘청거리며 겨우겨우 올라왔습니다. 여러분은 부디 저보다 수월하게, 그리고 멋지게 완주해 주길 바라며 이 강의를 촬영했습니다. 고려대학교는 평지의 연세대학교와 달리, 안암의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14학번 여러분, 어서 더 높이 올라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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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llygirl · 373152 · 13/11/09 00:12 · MS 2011

    고대 파이널 교재 어디서 볼수있는건가요?

    강의를 결제해야 다운로드 할수있는건가요

    아니면 교재 없이 진행하는 수업인가요?

  • 은결 · 425768 · 13/11/09 00:38 · MS 2012

    강의의 '선생님으로부터' 게시판에 업로드 해두었습니다. 이렇게 빨리 논술 레이스에 뛰어든 수험생들이 많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라는 중이에요. 교재 없이도 수업 가능하도록 만들려고 애썼지만, 역시 PPT파일 정도는 보면서 듣는 게 낫다 싶어 올립니다.

  • 강제현자타임 · 373540 · 13/11/09 00:16 · MS 2011

    기출문제는 몇년치를 풀어야 하나요?

  • 은결 · 425768 · 13/11/09 00:41 · MS 2012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입시는 결국 상대평가예요. 이거면 충분해! 라는 건 없습니다. 무조건, 상대보다, 많이요. 참고로 인강을 완성한 저도 놀랐지만, 수능 채점이 끝나고 한 시간이 지나고부터 바로 미친듯이 결제자가 폭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상대평가라는 제도의 무서움이죠..

  • 은결 · 425768 · 13/11/09 00:37 · MS 2012

    이 인강을 빛의 속도로 완강하고 나면
    '아 쉬바 뭔가 알 것 같은데 아 감 좀 잡힐 것 같은데...' 하는
    아주 간질간질하면서 등골이 서느런 느낌이 들 겁니다. 그게 정상이에요. 강의에서도 누차 반복했지만, 이 상태가 오자마자 바로 답안 작성에 들어가야 합니다. 고대 기출의 답안구조에 대한 그 미묘한 이질감을 느낀 상태에서 미칠듯이 반복 실전연습하세요. 오르비 현강을 오건, 다른 학원 현강을 가건, 돈아깝다 집에서 혼자할래 모드를 하건, 무조건 모든 기출을 써보고 모의고사 몇 개는 써보고 간다는 심정으로 독하게 몰아치세요. 그리고 나서 채점과 첨삭은 필수입니다. 학원을 가지 않겠다면, 주위 친구나 선생님에게라도 꼭! 반드시! 피드백 받으세요. 아니면 인강을 다시 보면서 인강에서 설명된 채점기준들에 부합하는 답안인지를 스스로 검토하셔야 합니다. 오르비 논술팀의 인강이 다른 인강과 차별화된 점은 바로 '첨삭' 이전의 '채점자의 눈'에서 비롯된 거라는 걸 절대 잊지 마세요.

  • 강제현자타임 · 373540 · 13/11/09 01:06 · MS 2011

    고려대 요악문제가 사라졌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그냥 해야하나요? 그리고 수리논술은 어떻게 첨삭하는 게 좋을까요ㅠ 혼자해야 할 판인데

  • 은결 · 425768 · 13/11/09 09:27 · MS 2012

    아직 완강하지 않으셨군요 ㅍㅍ 요약문제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수리논술은 25점 배점인데도 7강이나 확보해 두었으니 독학에도 별 문제는 없을 거예요.

  • 아직끝이아니다 · 471259 · 13/11/09 09:24 · MS 2013

    고대 하나 일반 최저 겨우 맞추고 지금 논술은 처음 써보는 학생이예요..ㅜㅠ 평소 성적가지고 자만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기출문제를 풀어보라하심은 고대것만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일단 무작정 책 하나 샀는데 여긴 출제형식이 많이 달라져서 기출은 별 도움이 안된다고하는게 이상해서요. 바쁘실테지만 댓 부탁드려요

  • 은결 · 425768 · 13/11/09 09:35 · MS 2012

    이번에 연대가 기존 기출유형에서 변화를 꾀하면서 그런 위기의식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려대는 보수적인 포지셔닝을 고수해 와서, 그럴 위험은 적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건 수험생이라면 당연한 것이므로, 이번 파이널 인강에서는 최대한 유형화된 테크닉의 설명은 자제하고, 기본개념에서 어떻게 심화개념으로 발전 파생되어 가는지를 일관된 용어로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아마 한 4강 정도 들으면 감이 오실 거예요. 이 말이 그 말이었구나 하고 말이지요 ㅍㅍ

  • KKdash · 463484 · 13/11/09 09:33 · MS 2018

    인문논술만 별도 결제는 안되나요?
    김재호선생님을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기존에 듣던 선생님이 편할것 같은데.. 두분 강의를 동시에 구매하기엔 재정적인 부감이 크네요 ㅠㅠ

  • 은결 · 425768 · 13/11/09 09:38 · MS 2012

    음 고려는 해보겠지만.. 제가 직접 수리논술을 하는 것을 포기하고 김재호 선생님을 선택할 정도로 (이건 어떤 수익배분의 문제 이전에 강사로서의 자존심 문제죠) 김재호 선생님의 이번 커리큘럼은 뛰어납니다. 단 7강으로 고대 수리논술을 완벽히 커버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죠. 지금도 대치동 대형에서 의치한 학생들을 가르치실 정도고, 무엇보다 인문논술에 대한 이해도 역시 높아서 의전- 법전을 동시합격하신 괴물같은 분입니다. 일단 들어보시고, 별거 아닌데 과장광고네 싶으시면 저에게 오십시오. 환불해드리겠습니다. 정말이에요.

  • 슬로우스타터0 · 470130 · 13/11/09 10:14 · MS 2013

    강의 게시판이 어딘가요??

  • 은결 · 425768 · 13/11/09 12:53 · MS 2012

    지금 바로 이 화면에서 오른쪽! 고려대학교 논술 배너가 떠 있습니다 ㅍㅍ

  • 고사미다 · 442574 · 13/11/09 10:32 · MS 2019

    첨삭은 학교 국어 선생님께 받으면 충분할까요? 여러 선생님께 받을까요 한분께만 받을까요?ㅠㅠ 그리고 인강 마감되고 그런거 없죠? 서강논술 끝나고 사야할듯한데..

  • 은결 · 425768 · 13/11/09 12:54 · MS 2012

    입시제도 자체가 상대평가고, 인강 구매자들에게는 구매자가 많을수록 효용이 감소하므로.. 저는 이런 건 정말 싫지만 스파르타식으로 300명 선에서 마감시킬 계획입니다. 이건 수강생들의 요청이라 어쩔 수 없어요 죄송합니다...아직 마감은 아닙니다 그래도..

  • 일반인간 · 415388 · 13/11/09 10:38 · MS 2012

    고대파이널 현강등록했는데, 강의도 듣고싶습니다 따로사야하나요?

  • 은결 · 425768 · 13/11/09 12:56 · MS 2012

    현강 등록했는데도 사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무작정 사지는 마세요. 딱 두 가지 경우에만 사세요.

    1. 아예 나는 논술 생초짜다 3년간 수능만 파서 논술의 개념 자체가 없다
    2. 집에서 복습할 때 혼자서는 수능 끝나고 싱숭생숭해서 안된다. 강의로 체계화시키고 싶다.

  • 태조왕건 · 453806 · 13/11/09 10:53 · MS 2013

    교재?라나 강의자료 같은건 강의 결제하면 자동 다운받을수있나요?

  • 은결 · 425768 · 13/11/09 12:56 · MS 2012

    그렇습니다. 강의자료는 선생님으로부터 게시판에 있습니다.

  • 반수돌이 · 298069 · 13/11/09 11:12 · MS 2009

    현강으로 다른 학원에서 인문논술 수리논술 모두 신청해서 그러는데 혹시 인문논술만 구입하게 해주실순 없나요ㅜㅜ

  • 은결 · 425768 · 13/11/09 12:59 · MS 2012

    이것에 대해서는 학원 측에 문의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기에는 수리논술의 경우 어차피 여러 가지 접근방식을 벼락치기로 주입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인문이건 수리건 이 부분은 내가 여기 들인 금전이나 시간의 가치만큼을 못 받았다! 라고 생각되신다면 기탄없이 제게 연락을 취해 주세요. 환불조치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문의는 해 볼게요.

  • 반수돌이 · 298069 · 13/11/09 14:44 · MS 2009

    네 감사합니다!

  • 간다간다내가간다 · 462268 · 13/11/09 16:44 · MS 2013

    일단 최저는 어떻게 맞추긴 했지만, 사실 입시나 사교육에 대한 정보력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선생님 강좌는 어디서 구매가 가능한것이고, 현강은 혹시 추천할만한 분 계신가요?ㅠㅠ

  • 은결 · 425768 · 13/11/09 16:48 · MS 2012

    우선 최저를 맞추셨다니 축하드려요 ㅍㅍ
    1. 제 인강은 오른쪽 고려대학교 논술 배너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2. 현강이야 당연히 오르비 현강을 추천하는데, 지역문제가 있다던가 하시면 어느 학원에 가시건, 하루 8시간 이상의 실전 연습, 그리고 채점 - 첨삭 연계시스템이 갖추어진 곳으로 가셔서 연습을 1주간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오르비 현강은 좌측 오르비 논술 대학별 파이널 배너를 클릭하시면 등록 가능하시구요.

  • 간다간다내가간다 · 462268 · 13/11/09 17:51 · MS 2013

    감사해요ㅠ 몇가지 더 여쭈겠습니다.
    제가 집안 사정이 여유치 않아서 현강은 들을 수 없는 형편인데, 인강만으로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제가 한양대도 지원을 했는데, 두 학교가 하루차이더라구요. 고대에 올인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상경계열과 인문계열은 논제가 어떻게 다른가요?? 전 참고로 상경계열을 지원했습니다만, 강좌가 인문과 상경 구분 없이 수강하는건가요??

  • 은결 · 425768 · 13/11/09 19:12 · MS 2012

    인강에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꼭 ! 반드시! 연습을 하세요. 어떤 학원 어떤 강사의 현강이건, 기본개념을 빠르게 이해시키고, 그것을 체화시키는 연습과정입니다. 인강을 듣는 주변 친구들이 있다면 같이 듣고, 같이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첨삭을 꼭 서로 해주세요. 아니면 학교 국어선생님이라도 꼭 붙잡고 매달리셔야 합니다. 인문과 상경에 대한 차이는 없습니다. 한양대 논술을 따로 준비하는 것보다, 고대 논술을 준비하면서 함께 공부가 된다고 생각하는 게 나으실 겁니다.

  • twohearts · 413966 · 13/11/09 20:08 · MS 2012

    고려대 현강 신청했는데요, 제가 금요일에 시립대 논술 시험을 보는데 2시 시작이라 1시 반까지는 입실을 해야해요. 그런데 시간표를 보니까 금요일에 10시부터 2시까지더라구요ㅠㅠ 어떻게 해야하죠?

  • 정선생 · 287204 · 13/11/09 20:47 · MS 2009

    시험 끝나고 오세요

  • KKdash · 463484 · 13/11/09 22:43 · MS 2018

    이안선생님 믿고 결제했습니다.

    고대 꼭 합격해서 높은 언덕 매일 올라보겠습니다.

  • 은결 · 425768 · 13/11/10 01:50 · MS 2012

    합격만 하시면 제가 참살이길에서 제일 비싼 밥 사드리겠습니다. 예비 후배님!

  • 오르비조선생 · 112180 · 13/11/09 23:34 · MS 2005

    선생님 ㅋㅋ 연대도 언덕 있습니다.대우관까지 걸어가보시면 평지라고는 안하실텐데...ㅋㅋㅋㅋ

  • 은결 · 425768 · 13/11/10 01:49 · MS 2012

    앗 들켰다 ㅍㅍ 마법의 성 상대는 인정! 하지만 그래도 법대후문 올라다니다 다리에 알생긴 제 후배들에 비하면 그거슨 천국..ㅜㅜ

  • 그랜드마스터 · 425908 · 13/11/10 09:05 · MS 2012

    은결님 논술을 처음 접해보는데요 말씀하신 강의는 문과용 강의인가요?

  • 은결 · 425768 · 13/11/10 10:07 · MS 2012

    그렇습니다. 문과 고려대 파이널입니다. 문과도 인문논술과 수리논술을 모두 치르는데, 제가 인문논술, 김재호 선생님께서 수리논술을 촬영한 콜라보레이션이지요.

  • 그랜드마스터 · 425908 · 13/11/10 10:37 · MS 2012

    아.. 이과라서 못 듣겠네요.. 알겠습니다!

  • Mfib · 402580 · 13/11/10 12:50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능대박나자용 · 424249 · 13/11/10 13:49 · MS 2012

    혹시 수리논술만 따로 수강할수는 없나요??ㅜㅜ

  • ADVANCER · 424461 · 13/11/10 20:31 · MS 2012

    오르비에서도 첨삭이 가능한가요??

  • 은결 · 425768 · 13/11/11 13:59 · MS 2012

    오르비 현강이 오늘부터 개강입니다. 채점 첨삭은 당연히 제공되죠.

  • 니키미나즈 · 442043 · 13/11/12 12:40 · MS 2013

    수리논술만 따로 못듣나요? 인문은 학원+초절기교로 끝내려고 하는데 인문까지 듣기엔 시간이 부족할거같아서요 한양대도 써봐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