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100★ >한수 프렌즈< 한수모의고사 파이널 시즌 2회차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9365847
우선 기만 죄송합니다. 이번에 솔직히 시험 좀 쉬웠잖아요... 전 겨우 100 받았습니다 ㅠㅠ 그냥 조회수 빨라고 그랬습니다... 한 번만 봐주세요.
한수 파이널 모의고사 2차
1회차보다 훨씬 더 어렵다. 9평 이후 작성하는 후기글이지만... 9평과도 유사한 점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번 시험의 경우 예비시행과 유사한 형식이다. 9평 출제 양상을 봤을 때는 앞으로 독서론 지문을 계속 넣어 주거나 가끔가다 없는 식으로 하지 않을까 싶다.
문학
* 1 ~ 4 : 현대시
2회차 문학 문제들 중 가장 어려웠다. 하지만 그만큼 6평, 9평과 유사한 점을 찾아볼 수 있었다.
1번의 경우 시간과 관련된 선지가 등장한다. 이러 땐 작품의 시간과 관련된 시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자. 내가 못했다. bb
2번, 3번의 경우 6평 34번처럼 현대시 독해능력을 요구한 것 같다.
뇌피셜로 찍지 말고 지문의 굵은 글씨 앞 뒤 내용을 파악하자.
4번의 경우 9평 34번과 같이 보기와 선지를 비교하며 읽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답이 되는 선지는 6평과 유사하게 독해 능력을 오답 선지 중 일부는 9평처럼 보기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9평도 내다보는 한수... 믿고 따르겠습니다!!
* 11 ~ 15 : 고전소설
일단 9평 시험장에서 배비장전 보고 반가웠다. 물론 출제된 대목이 다르긴 하지만 아는 작품이 나왔을 때의 안정감은 다들 알 것이다. 정말 반가웠다.
한수. 수능도 안정감 느끼게 해주세요.
쉬웠다. 그냥 상세한 내용 일치에 상항 파악하면 다 끝나는 문제였다. 그리고 [A], [B]와 같이 특정 대목이 묶여져 있으면 바로 문제를 푸는 게 선지 판단하기에 유리하다.
15번의 경우 다양한 선지 구성 방법과 선지 판단의 방법을 배워갈 수 있다.
선지 구성은 내용을 엉터리로 하거나 앞 뒤 내용의 상관관계나 인과관계가 결여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5번 선지의 경우는 2021 수능 사막을 건너는 법의 문제와 비슷한 것 같다.
그리고 선지 판단의 경우 우리가 판단해야 할 부분과 아닌 부분을 구별하자... 가정 혹은 지문의 내용을 다시 언급해주는 경우 뒷 선지만 판단하면 된다.
* 22 ~25 : 고전시가
단순 지문비교하면 끝나는 문제... 답 정오 사항 있으니 게시판 확인하세용. 문제에 오류는 없음!
고전시가의 경우 보기의 설명을 곱씹으며 해석하자.
고전시가에서 서술어가 가장 현대어와 닮아있다. 해석이 잘 안 되거나 어렵다면 서술어만이라도 파악하면서 긍정, 부정 따지고 문제를 풀도록 하자.
* 26 ~ 29 : 현대소설
지문과 연결지어 생각하면 쉽게 풀린다. 독서와 마찬가지로 모든 문제의 근거는 지문에 있다. 뇌피셜로 끙끙 앓을 시간에 지문으로 돌아가자.
독서
이번에는 독서를 너무 망쳐서 크게 할 말이 없다. 더 열심히 공부하자...
* 5 ~ 10 : 인문
진짜 어렵다. 인물이 여럿 나오니까 의견 차이 중심으로 독해하자.
일단 문제 막히면 넘기자.
올해 6평, 9평 둘 다 인문이 어려웠다. 수능도 혹시 모르니 인문지문 빡세게 대비하자.
* 16 ~ 21 : 사회
뇌절하기 딱 좋은 지문. 과한 이해보다는 파악과 안구 운동 중심으로,,, 모르겠음 그냥 넘겨버리자.
* 30 ~ 34 : 과학
6평과 유사하게 정보량이 많다. 주어진 대로 차근차근... 33번에서 지문의 내용이 헷갈리지만 않으면 쉽게 풀릴 것이다.
내가 손에 쥐고 있는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하자.
언어와 매체
1회차가 너무 어려운 걸 인지했는지 조금은 평이하게 그러나 어렵게 냈다. 특히 37번 문제는 진짜... 맞추고도 정말 어렵다 생각했다. 매체는 무난했다. (사실 매체 어렵다는 거 이해 안 감)
총평 : 한수 하면 문학, 문학 하면 한수 하는 이유를 제대로 느낀 현대시 문제가 정말 좋았다. 독서도 알차게 어렵고... 언매도 알차게 어렵다. 그냥 실전 연습하기 딱이다.
독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다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2회차 분석지
https://kydi.co.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003
레드불 스페셜 에디션을 한수가 한정 수량을 추가로 오픈했다. 꽤나 인기가 많았나보다.
역시 한수. 다들 한수에게 한 수 배우고 싶다면 어서 빨리 구매하시길
한수✕레드불 파이팅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가끔가다 사먹을것 같아요 프렌차이즈에서 만든 실모치고는 괜찮네요
-
모르셔도 됩니다!
-
그건 창문에 비친 저였구요..
-
궁금해서
-
이거 왤케 사설틱하면서 ㅈ같지 언매 1틀인데 문학 나만ㅈ같음?
-
이 ㅅㅂ 사설치면 매체에서 무조건 한개 나가는듯 그냥 손가락걸기 안해야되나요?
-
본인 체감 뭐가 더 어렴나요
-
흐헤헤
-
ㄷ선지에서 가설2는 갑의 연구에서 수용된다고 하였는데 선생님께선 야구경험의 유무에서...
-
올해 인강으로만 공부한게 임팩트 랑 7월쯤에 기특한 잘잘잘 지금 파이널 체크 포인트...
-
11덮 물2 블랭크 11
무보 만점자 15퍼 ㅋㅋㅋ 돌겠네
-
QnA 고트 0
갓기상
-
왜 술자리에서 하실만한 말씀을 하고 계시죠?
-
11덮 보정 0
물보정인가요?? 보정이랑 무보정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데..
-
아니면그냥 이혼을하시던가
-
전 5퍼센트까진 차이 별로 없다는건 어렴푸시 알고있는디 10퍼대부턴 큰가요?
-
물리때문에 큰일이났군... 보정해도 중경외시인거같은데
-
대통령님 정치하지 마시고 술이나 드시러 다니지 그러셨어요. 6
그게 모두의 평화입니다.
-
가즈아!
-
시간이 좀 뜨는군
-
엄청난 영향까진 아니지만 신경쓸수밖에없는 그런 ㅈ같은게될것같아요
-
ㅉㅉ 또 개짓이구나 하면서 무혐의 기각 개띄워주는데 아무래도 사법처리과정이라는게...
-
김재하쌤 남은 실모 2회 풀고 복습하면서 그 외의 남는 시간은 국어에 거의 다...
-
8-12차 중에 두개 정도 풀고 들어갈거 같은데 퀄 괜찮은거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용
-
바로 2000명 증원을 하며
-
ㅈㄱㄴ 그리고 이정도는 기본 개념인가요? 수능에 나올만한가요?
-
국어 실모 기출 0
25 기출 24 기출 23기출까지 최근에 다시 무한반복했는데 사설실모 2회독 하는거...
-
14121 ㅋㅋㅋㅋㅋ.. 수학 진짜 어캄..
-
11덮 언매 2
87점 1등급 가능할까요
-
11덮 국어 3
언매 보정 1,2컷 몇인가요? 어디서봐야하는지모르겟어요..
-
더프 컷 뭐임 0
아니 화작이 보정해도 95점이라니..
-
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과외 많이 알아보는 시기입니다....
-
11월 더프 1
보정 미적 영어 화1 지1 2131 원점수는 76 100 37 48 국어는 풀 때...
-
지금 한지 세지 둘다 이개다 이만복만 끝낸 상태고 문제 많이 못 풀어봄 일주일 남은...
-
언미 경제 사문 90 88 45 43 2111 국어 언어파트에서 4점 날린게 크다...
-
고양이 3
애옹
-
난이도 예측은 의미없는데 등급컷이 예상보다 높을거란건 확실한거같다
-
11더프 2
무보정 62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매년 빗나간적이 없어
-
그냥 22살에가려고했는디. . .ㅠ
-
컨셉에 사람이 잡아먹힘
-
이원론 풀다가 진짜 죽는줄알았네 아니 두뇌에 정신이라했으니까 기계는 정신 없는거...
-
1. 1등급/만점은 힘들어도 2등급 받기에는 참 좋은 과목인듯 2. 현역이로서...
-
태블릿 PC를 개봉하였고 이에 병은 갑의 용돈을 모두 끊어버렸다 여기가 개웃김 ㅋㅋ
-
문학 손가락걸기 왜했지 ㅅㅂ 시간도 많았는데
영롱하다 킹갓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