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7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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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73번째 날입니다.
내일 조별과제 해야 되는데 걱정이네요
273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어렵진 않죠? 수완 106쪽 13번 문제의 자료를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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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할 맛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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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솔직히 갈수있으면 재수하는게 닥치고 좋은게 맞긴한데 실제로 n수를 다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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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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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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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국어 0
오늘 응시했는데 80정도면 수능에서 3정도는 나옴ㅍ?ㅠ 일단 사문때문에 멘탈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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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좀 꺼줄래? 링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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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면 ㄹㅇ 이런거 시도도 안하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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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ㅅㅂ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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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자신들은 맨땅에서 시작했을거아님 그 핵심원리를 왜 안공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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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타려고 샀다가 그냥 방치 중이어서 이번에 풀어보려고 했는데 생감 에필로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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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 이제 찍어야 됩니다그냥 무턱대고 가위바위보 이런 찍기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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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피 올해 수능으로 가긴 글러먹엇고 그래도 12월에 수시 나올 때까진 있을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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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과 한화의 경기력을 보고 믿을것 당신뿐인것같습니다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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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장어구이 23
생강이랑 양념이랑 찍어서 먹으면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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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쉬운문제집이라도 기초연습문제도 풀지못했다.. 대체 왜?? 삼각함수 하나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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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강좌 구매 10/5 시작~10/11 완강 하루에 스킬편+문제편 1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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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2번이냐 a[0][5]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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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어그카나오고어그카만존나돌렸는데추억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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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평백 85 (74 66 3 45 36) 원점수 9모 평백 89 (91 8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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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농어촌 컷이 설대식으로 몇점 정도..? 한 390 중반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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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비싼 변호사 써도 판사 벌주고싶으면 주고 안주고싶으면 안주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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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한창 중간고사 중이거나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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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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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육십 내 인생도 조금은 젊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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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어디가 낫나요 과는 같다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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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풀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ㅠㅠ
가: 오스트리아 제국
나: 프랑스
2번!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
굳이 파고들자면 제국 되기 전이긴 합니다
아직 신로제 있을 때니까...
아 맞네요 신롬이 그때까지는 있었으니까요;;
아 이거 일차세계대전 관련 유튜브봤는데 까먹었다… (가)가 오스트리아인건 알겟서
2번이 소거법으로 알겠는데 무슨 왕위 계승인가요?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입니다
이때 프로이센-프랑스/오스트리아-영국 이렇게 대립했었죠
듄ㅇ에 있나요?
딱히 연계교재에 나와 있진 않네요
배경지식 삼아 알아두셔용
2뻔!
프오 2번!
오스트리아 - 프랑스 R
1 영 - 프
2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영오 - 프프
3 전통적인 독 - 프 경쟁 지역
4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5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2
대표적인 신경향 문제죠
작년 9평엔가 첨 나왔나
오스트리아/프로이센이네요
오영오프니까, 왕위계승전쟁때는 오스트리아&영국이 한 팀이었으니까 답은 2번
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신성로마제국), 나 - 영국? 정답 2번 같습니다.
선택지 하나하나씩 뜯어가면서 분석하면
1번 영국-프랑스
2번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 - 영국-오스트리아 vs 프로이센-프랑스
3번 프로이센-프랑스
4,5번 프로이센-오스트리아
(나)는 프랑스입니다
대프전쟁을 설명하고있는거라는건 알고있었습니다만.. 나 부분이 영국이냐 프랑스냐 놓고 고민 좀 많이했었습니다. 그런데, (나)가 프로이센이 오스트리아(신성로마제국)과 연합해서 프랑스에 선전포고해서 1792년에 혁명전쟁이 발발한것 설명인지라..
프로이센이 오스트리아(신성로마제국)과 프랑스하고 연합?이라는 부분이 좀 생소하게 느껴서 영국이 근접하지않나 느꼇었습니다. 영국도 입헌군주제였고 의회제였기때문에요.. 물론 입법의회가 나온것에 프랑스라는것이 강력한 힌트를 친절하게도 선생님이 제시하셨지만요..
ps - 아, 다시보니, (나)에대한 군사동맹 부분을 제가 오독을..(..) ㅋ.. 처음에 (나)와 함께 군사동맹을 맺었다라고 본게 실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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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이 세계사를 많이 안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암기량+역덕의 존재
이 두개가 크지 않을까욤